6·25전쟁 비행 시뮬레이션 신작 '코리아. IL-2 시리즈'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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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 게임 스튜디오는 신작 전투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코리아. IL-2 시리즈'의 얼리 액세스 출시일을 6월 25일로 확정했다.

얼리 액세스 출시일은 6·25전쟁 발발일이다. 게임은 피스톤 엔진 항공기와 최초의 제트기가 격돌했던 당시의 항공 역사와 한반도 상공의 공중전을 다룬다.


개발사인 1C 게임 스튜디오는 러시아 소재의 게임 개발 및 유통사다. 지난 2014년 첫 프로젝트인 'IL-2 슈투르모빅: 배틀 오브 스탈린그라드'를 선보인 이후 해당 프랜차이즈에서 30개 이상의 확장팩과 모듈을 출시했다. 이후 온라인 전술 슈터 '칼리버'와 로그라이트 덱빌딩 게임 '데스리스: 더 히어로 퀘스트' 등을 발매한 바 있다.

이번 신작은 'IL-2 시리즈' 최초로 풀 컨트롤러 지원이 적용됐다. 이용자는 일반 조종사로 참여하거나 비행 연대의 지휘관이 되어 부대를 이끌고 항로를 설정하는 전략가 역할을 선택할 수 있다. 커리어 모드를 통해 인력 관리와 항공 군수를 총괄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반도 지도는 시리즈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인 20만 제곱킬로미터 이상으로 구성됐다. 1950년대 역사 지도와 문서를 바탕으로 해안 간척지 및 해안선 변화 등 당대의 주요한 지형 변화를 반영했다. 지도 내에는 실제 배치를 따른 수십 개의 항공기지와 수백 개의 거주지, 항구, 댐, 교통 거점 같은 전략 목표가 포함됐다.

실제 설계도와 역사 사진 등을 기반으로 재현된 항공기 8종은 조종석의 모든 계기가 작동하며 항공기 시스템 상태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조종 가능한 기체는 MiG-15bis, IL-10, Yak-9P, La-11, F-86A-5 세이버, F-51D 머스탱, F-80C-10 슈팅 스타, F-84E 썬더제트 등이다.

대미지 모델은 질량, 속도, 타격 지점을 고려해 정밀하게 작동하며 전략 폭격기를 포함한 항공기와 지상 차량, 기차, 선박 등 전장의 모든 물체에 현실적인 피해가 적용된다. 신규 콘텐츠인 뮤지엄 모드에서는 각 탈것의 개발 및 전투 이력, 조종석 확인, 기술 사양 비교 차트 등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탠다드 에디션과 파운더스 에디션 두 가지 버전으로 진행된다. 파운더스 에디션은 사전 예약 콘텐츠와 함께 추가 기체 5종이 포함된 1년 차 DLC 이용 권한을 포함한다. 현재 가격은 스탠다드 에디션 79.99달러, 파운더스 에디션 139.99달러다.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에는 가격이 각각 89.99달러, 149.99달러로 인상된다. 사전 구매자에게는 컬렉터 기체 2종과 독점 스킨이 지급된다. '코리아. IL-2 시리즈'의 2026년 내 정식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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