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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GIGABYTE AERO 15 OLED KC 4K 노트북 리뷰

아이콘 상곰전자
조회: 975
2021-04-28 06:35:31


상곰이는 영상 리뷰도 만들어요

ʕ·ᴥ·ʔ

 

기가바이트에서 삼성의 OLED 패널을 탑재한
신제품 노트북 AERO 15 OLED KC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LCD 방식 보다 색감이 더 선명하고
백라이트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더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LCD에서 IPS패널이 최고라고 한다면
OLED는 IPS패널의 뛰어난 색감과 시야각 등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 명암비까지
보완했기 때문에 이제는 노트북으로도
눈 호강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현재 최저가 2,079,000원에 판매하고 있고
메모리와 SSD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윈도우
포함 시 비용이 추가됩니다.

 

제품 정보
GIGABYTE AERO 15 OLED KC

CPU : intel i7-10870H
Display : 15" SAMSUNG AMOLED 4K HDR
Memory : DDR4-3200MHz 8G x2
GPU : intel UHD 630, RTX3060 (Optimus)
Storage : NVMe 512GB
I/O port
└ USB 3.2Gen1 x3, Thunderbolt 3 x1, HDMI 2.1 x1
└ mini DP 1.4 x1, 3.5mm Combo x1, RJ-45 x1
└ SD Card Reader x1, DC in x1
LAN : RTL8125 2.5G, AX200 Wireless
Bluetooth : V5.0
Adapter : 230W
Battery : Li Polymer 99Wh
Dimensions : 356x250x20mm 
Weight : 2kg

 

CPU 인텔 i7-10870H에 RTX3060
이 정도 사양이면 작업 뿐만 아니라 게임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OLED와 4K의 조합으로
봤을 때 뭐랄까 크리에이터 또는 멀티미디어에
더 가깝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디자인도 게이밍 기어의
감성보다는 대표님 책상 위에 있을 것 같은
고급스러움과 시크함을 갖췄습니다.​

알루미늄 합판 재질로 만들어서 그 매력을
배가 시킨 것 같습니다.

 

한 손 열기가 가능하지만 패널이 떨려서
잡아줘야합니다.

 

노트북 무게 약 2kg에 어댑터가 벽돌형이라
케이블까지 합하면 최소 3kg 이상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4K OLED를 느껴보고 싶어서 바로 영상을
감상해보았습니다.

글레어 패널이라 어두운 장면에서 자신의
모습이 비치거나 조명 빛 반사로 화면이
가려져서 불편할 때도 있었지만
이 OLED의 화려한 색감은 정말 크...

 

4K 해상도는 작업할 때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프리미어 프로를 실행해봤는데 거의 모든
탭이 한눈에 다 들어와서 작업이 편했습니다.

 

상단 베젤을 매우 얇게 만들어서 몰입감을
높인 것도 한 몪한 것 같습니다.

터치패드는 유리를 만지는 것처럼 부드럽고
지문인식센서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영상 편집할 때 넘버패드를 자주 사용해서
풀사이즈 키보드를 선호하는데 15인치는
공간이 넉넉해서 그런지 그나마 익숙한
배열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타건음과 마이크, 내장 스피커 테스트는
위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타이핑 소리가 작아서 공공장소에 사용하기
좋고 타건감이 찰진편이라 만족했습니다.

마이크는 수음력이 뛰어나고 목소리 위주로
소리를 잘 담았습니다.

 

썬더볼트3와 mini DP 1.4, HDMI 2.1까지
갖춰서 4K 모니터를 3개까지 추가
할 수 있습니다.

 

하판을 분리하려면 T6의 별나사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상단에는 기가바이트가 자랑하는 윈드포스
쿨링 시스템으로 CPU와 GPU의 발열을
해소해주고 있습니다.

 

전압 Boost를 기준으로 벤치마크 시 기본
올코어 4.6GHz로 동작하다가 CPU 온도가
85℃로 높아지면 약 3.2GHz로 낮아지면서
71℃로 안정화에 들어섭니다.

이 때 팬 소음은 56dB을 기록했고 일상 대화
수준이기 때문에 사용 장소에 따라 전압 모드나
팬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버워치를 실행한 상태에서 외부 온도를
측정한 결과 하단 중앙 부분이 최대 42℃까지
도달했지만 WASD와 방향키는 30℃로
낮아서 조작에 영향이 없었습니다.

메모리는 DDR4-3200 CL22의 8GB
2개가 장착되어 있는데 인텔 10세대
i7은 2933MHz까지만 인식하고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저장장치는 M.2 SSD 슬롯 2개를 제공하고
기본 512GB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왼쪽 하단에는 SATA SSD로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99Wh의 용량을 넣었는데요.

디스플레이 밝기 100 볼륨 50을 기준으로
유튜브 5시간 재생했고 리그오브레전드는
3판 약 1시간 정도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양쪽 밑면에 2개의 2W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는데 내장 스피커는 저음불가라는 걸
감안해도 이 정도면 음악 감상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고 서라운드 음향을
지원하는 nahimic을 활용하면 더
좋아집니다.

 

웹캠은 HD 화질에 위치가 키보드 쪽에
있어서 얼굴이 최고로 못생겨 보이고
타이핑 시 손가락에 화면이 가려집니다.

 

인텔 i7-10850H에 RTX3060이면 게이밍
성능도 뛰어날 것 같지만 이 노트북은
게임과 살짝 거리가 있습니다.

먼저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이 60Hz까지만
지원하고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서는
티어링이 발생합니다.

 

옵티머스 적용 모델이라 어댑터 모드에서
사이버펑크2077 그래픽 설정 낮음까지
소화할 수 있지만 배터리 모드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외하면 플레이가
어렵습니다.

HDR 중에서도 트루블랙 400을 지원합니다.​

OLED는 블랙의 표현이 뛰어나기 때문에
더 리얼한 화면을 볼 수 있는데요.

사이버펑크2077에서 HDR을 적용하니까
밤이 낮이 된 것처럼 광활한 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가바이트 노트북은 Control Center라는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요.​

노트북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좋으면서
여러 기능을 원클릭으로 작동하거나
키보드 RGB 모드 변경과 팬 컨트롤,
그리고 각종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할 수
있었습니다.

 

기가바이트 AERO 15 OLED KC 노트북의
OLED 디스플레이는 LCD가 범접할 수 없는
다른차원으로 느껴졌습니다.​

100% DCI-P3 색영역으로 정확한 색감을
표현하고 게임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몇 가지 제약이 있었지만 OLED 화면에서
즐기는 게임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할 때 색감이 중요한 작업을
하거나 OLED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 리뷰가 지름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금까지 상곰전자였습니다.

 

'이 리뷰는 컴포인트로부터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

전문가 인벤러

Lv74 상곰전자

IT 전자제품 리뷰하는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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