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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13세대 인텔 CPU 탑재 노트북 에이수스 비보북 S 15 OLED K5504VN-MA113W 개봉기

잡블
조회: 426
2023-06-15 10:43:00
크리에이터와 게이머들에게 절대적 우위를 지닌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노트북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한번 궁금해서 검색해 봤을 때 스펙이 깡패 수준이라 유저들이 사용하고 싶어 하는 프로세서로 많이 언급되더라고요. 자동차로 따지면 페라리 수준이라고 언급하는 유저도 있을 정도이니까 말 다 한 거죠. 하이엔드 프리미엄급이라서 대부분의 제조사에서 상위 라인에 배치해두고 있는데요. 제가 쓴 모델은 ASUS 사의 비보북 S 15 모델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본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다음 글에서는 CPU에 중점을 두고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정식 모델명은 비보북 S 15 OLED K5504VN-MA113W입니다. 올해 신형으로 출시했기 때문에 신상이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아직까지는 사용기가 많지는 않은 모델입니다. 디자인부터 살펴보면 재질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고급스럽고 튼튼한 느낌이 먼저 떠오릅니다.


상판에는 에이수스 비보북의 로고와 문구를 각인시켜두었습니다. 돌출되어 있어서 더 세련된 느낌이 풍기는 게 포인트로 잘 공략한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색상은 쿨 실버라서 더욱 알루미늄과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 있고 다른 색상으로는 크림화이트, 미드나이트 블랙, 솔라 블랙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각적으로 무게감 있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쿨실버가 더 괜찮다고 보이네요.


겉보기와는 다르게 무게는 경량화되어있습니다. 배터리를 포함해서 무게는 1.8kg 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저는 2kg를 넘어가지 않는 수준에서는 가볍다고 생각해 이동성이나 휴대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기본적으로 사양이 높으면 무게감이 상당했었는데 2.5kg 노트북을 들고 다녔던 거 생각하면 아직도 숨이 컥컥 막힙니다.



풀 배열 키보드가 적용되어 있어서 엑셀이나 워드 등 문서작업을 하기에도 용이한 편입니다. 화려한 수준은 아니지만 무난한 백라이트가 적용되어 있어서 어두운 환경에서도 잘 보이는 편이였고, 특징은 키 간격이 넓은 편이라서 데스크탑 대비 오타가 많이 나는 단점을 보완시켰습니다. 소음은 거의 없는 수준으로 확인되었고 전원 버튼에는 지문인식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윈도우 로그인 시 따로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돼서 편리성과 보안 모두 잡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깨알같이 ESC에는 오렌지 색상이 엔터키에는 이미지를 적용시켜서 포인트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밋밋한 느낌을 없앴네요.



터치패드도 널찍한 사이즈에 유리 표면의 재질로 되어있어서 부드러우면서도 정밀하게 컨트롤이 가능하였습니다. 아무리 수많은 노트북을 사용해 봤어도 마우스만큼 편리하다는 느낌을 못 받아서 사용을 안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좀 더 뛰어난 성능을 지니고 있어서인지 종종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트북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확장성이죠. 주변기기와 얼마나 잘 조합되는지가 관건인데 간소화된 느낌은 있으나 실제로는 확장성이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좌측면에는 USB2.0 포트 1개와 충전 상태를 표시해 주는 인디케이터가 배치되어 있고요. 그에 비해 우측면에는 전원 어댑터 연결부와 모니터에 연결하는 용도의 HDMI 1.4포트, USB3.2포트(A 타입), USB3.2 (C 타입), 오디오 잭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개수만 보면 적어 보이는데 C 타입 포트가 선더볼트 역할까지도 수행합니다.



전면부에 탑재 되어있는 카메라도 화질이 높은 편인데, 보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물리 덮개를 적용시켰다는 부분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 부각되었습니다. 해킹으로 인하여 사생활이 침해받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스티커로 막아놓으시는 분들도 있죠.


아무래도 고사양의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열심히 일을 하다 보면 열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발열에 유리하도록 많은 구멍들을 하판에 적용시켜두었고요. 상세하게 살펴보면 ICEcool이라는 발열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온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 삼아 자체적으로 Fan이 적절하게 돌아가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팬 자체도 소음과 진동으로부터 상당히 자유로운 느낌이라 아무리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려도 거슬리는 부분은 없더라고요.



배터리 용량은 75Wh입니다. 엄청나게 긴 러닝타임을 가져가는 용량은 아니지만 최소 7시간 이상은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간에 따로 어댑터를 연결하지 않고서도 연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죠. 거기에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데 90W 전용 어댑터를 사용하면 1시간 만에 ⅔ 정도까지 완충이 되기 때문에 전혀 부담감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부에 붙어있는 스티커. 바로 인텔 Ev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노트북임을 증명하는 스티커이기도 한데요. 이 스티커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아무 제품에 달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아래와 같은 사양을 모두 충족해야만 달 수 있게 됩니다.

  • 경량화된 디자인과 무게

  • 초고속 충전, 배터리 러닝타임 최소 9시간 이상 지속

  • 고사양 카메라, 마이크 탑재

  • wi fi 6/6E 지원

  • 선더볼트 지원 등등등...

이러한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만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사양은 다 때려 박은 제품이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는 마크이기도 합니다.



보통 사양에 따라 사용하는 용도가 달라지게 되는데 K5504VN-MA113W 경우 게이밍보다는 그래픽 디자인 작업용에 특화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에 특화되어있어서 사진이나 영상을 다루는 분들에게는 더욱 우수한 성능을 나타낼 수밖에 없죠. 그래서 명칭에도 OLED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북에 OLED가 탑재되었다고? 당황스러울 수 있으나 탑재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노트북은 1920x1080의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그에 비해 훌쩍 뛰어넘는 수준의 2880x162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보다 정밀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를 구현합니다. 거기에 120Hz의 높은 고 주사율과 0.2ms의 응답속도로 인하여 아수스 비보북 S 15를 써보면 답답했던 기종 대비해서 체감이 확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디자인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큰 틀에서 아수스 비보북 S 15 모델을 살펴보았는데요. 이후 글에서는 벤치마크 결과 등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19509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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