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후기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키보드] 3대 기기 동시 연결 블루투스 키보드 키크론 K2 White LED 적축 사용기

라이크팡
조회: 710
2022-10-03 17:08:29




키크론하면 윈도우, 맥, iOS 기기들을 멀티로 페어링하여 사용할 수 있는 다수의 키보드를 출시한 브랜드라는 인상이 강합니다. 104키 배열 대비 약 30% 공간 절약을 할 수 있는 키크론 K2 84키 키보드는 적축, 청축, 갈축 3종류의 스위치로 출시되었습니다.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 다크 그레이 2종입니다. 더 세분화하면 프레임에 따라 K2 알루미늄 RGB 기계식 키보드와 ABS 프레임을 사용하고 LED 백라이트가 다른 K2 White LED 기계식 키보드, K2 RGB 기계식 키보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84키 텐키리스 타입의 키크론 K2 V2 (K2 A1) White LED 적축 무선 키보드입니다.













84키 타입의 컴팩트한 키보드라 박스도 아담하고, 작은 편입니다. 키크론 K2 White LED 모델명과 적축(RED)가 표기되어 있어 개봉하지 않고도 대략적인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키크론 K2 블루투스 키보드의 특장점을 정리하면, 




- 맥 & 윈도우 호환


- 컴팩트 디자인


- RGB/White LED 옵션 선택


- 75% 텐키리스 


- 3대 동시 멀티 페어링


- 게이트론 G PRO 스위치


- 4,000mAh 대용량 배터리


- 블루투스 작동시간 약 68시간, LED OFF 시 약 240시간


- 유무선 공용, 블루투스 5.1


- USB Type-C 케이블


- 한영 각인 키캡 제공


- 15가지 라이트 이펙트 제공











구성품으로는 키보드 본체, USB Type A to C 케이블, 추가 키캡, 키캡 리무버, 유저 매뉴얼, 퀵 스타트 가이드로 심플하게 제공합니다.













풀 사이즈의 키보드는 보통 104키로 키크론 K2 키보드는 이보다 훨씬 적은 84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선 키보드임에도 화이트 LED 백라이트 기능을 지원하여 어두운 공간에서도 키 찾기가 용이하며, 아담한 사이즈라 협소한 책상에서는 공간 활용성이 풀 사이즈 키보드보다는 좋습니다.




무게는 ABS 프레임을 사용하여 663g으로 가벼운 편이며,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한 키보드 794g보다 131g이 가볍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K2 White LED 적축은 75% 텐키리스 디자인이라 확실히 작게 보이며, 75%의 배열은 몇몇 키 사용이 불편할 수 있지만 이것은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적응되는 부분이라 큰 문제가 되지 않구요. 




컴팩트한 사이즈라 휴대하기 좋아서 공간 이동을 통해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풀사이즈 키보드와 비교하여 가지는 분명한 장점입니다.




한글 각인 키 캡을 제공하여 국내 사용자들에게도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맥(MAC)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멀티미디어 키부터, 커맨드 키까지 편리한 레이아웃으로 맥 사용성을 극대화하여 맥북이나 아이맥, 아이패드, 아이폰 등 iOS 기기와의 호환성도 소홀히 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윈도우 추가 키캡 제공으로 윈도우 레이아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한글 각인 키 캡과 함께 펑션키와 멀티미디어 키로 혼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키 캡을 이원화하여 디자인하였습니다.




F1-F12는 평션키, 위의 작은 표시가 멀티미디어 키 기능으로 이 두 모드의 전환은 (윈도우 연결 시)  fn + X + L 키를 동시에 3초간 누르면 전환이 되는 간단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는 fn + F3 미션 컨트롤(맥전용), fn + F4 런치패드(맥전용)가 있습니다.











ABS 프레임에 무광 처리하여 차가운 메탈 분위기보다 부드러운 촉감이 인상적인 키보드입니다.


비키 타입이라 스위치 LED 작동 모습이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키 주변을 청소하기 용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풀 사이즈 키보드에서 제공하는 LED 기능은 사이즈가 작아서 없으며, 캡스락은 1초 누르면 화이트 백라이트가 레드 백라이트로 바뀌면서 현재 활성화된 것을 쉽게 알 수 있답니다.













키열에 따라 높이가 다른 인체공학적 키 캡 구성으로 각 키 간의 명확한 구분감을 느낄 수 있고 오랜시간 사용해도 손목이 편안합니다.




특히 오염을 방지하는 무광 처리로 손에 땀이 많이 나는 사용자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키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유선 사용 시 무한 동시 입력이 가능하지만 무선으로 연결했을 때에는 6키까지만 동시 입력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키보드 밑면은 미끄럼 방지와 각도 조절을 위한 받침대와 고무 패드를 적용하였습니다.작은 몸체지만 안정적인 자세를 위한 보조 기능으로 키보드를 사용할 때 급격한 움직임이 있어도 안정감을 더하며, 고무 재질의 루버가 부착되어 미끄럼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키보드 후면의 받침대에는 편리상 플랫, 하프, 익스텐션의 3가지 높이로 조절할 수 있도록 기능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키보드 사용 시 키 캡에 가해지는 힘이 다양하지만 일정 수준의 힘을 가하다 보니 키보드의 좌우, 상하로 움직이게 됩니다. 고무 패드는 이런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잡아줘 키보드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키보드 모서리쪽에는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서 고무 패드를 4곳에 부착하여 어떤 작업에서도 미끄럼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체 구조상을 다리를 폈을 때 가장 사용하기 편하며 키보드 키들의 인식성이 높아져 타이핑의 정확성을 높여줍니다.




2단 각도 받침대로 5도, 9도 설정이 가능하여 취향에 맞는 각도 조절을 통해 편하게 타이핑할 수 있습니다. 스텝 스컬처2(Step Sculpture2) 구조로 키 캡에 곡률을 적용하여 오랜 시간 타이핑에도 손목 피로감이 크지 않아 좋아요.













유무선으로 겸용할 수 있는 키보드답게 탈착식 USB Type-C 직조 케이블로 연결합니다. 뛰어난 내구성과 휴대성은 물론 마모와 케이블 끊어짐에 강한 케이블로 플러그 앤 플레이 지원으로 USB 포트에 꽂으면 바로 인식되며 1.5m 길이로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적절한 길이로 제공됩니다. 













키크론 K2 무선 기계식 키보드가 얼마나 작은지는 텐키리스 키보드와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풀사이즈 키보드의 약 75%의 해당하는 사이즈로 편안한 휴대 및 이동이 가능하여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다른 키보드와 확실히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프론트의 키캡 높이는 30mm, 리어는 40mm로 텐키리스 사이즈에 비해 키캡 높이는 적당한 편입니다.











케이블과 USB 커넥터를 제외한 키보드 본체의 무게는 658g으로 663g과 거의 비슷하게 측정되었습니다.













4,000mAh 대용량 배터리 충전은 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표시등, 블루투스 표시등 2가지 역할을 하며 충전 상태 표시 기능으로 보면, 빨간색이 켜지면 충전중이라는 의미입니다. 완충 시에는 초록색 불이 켜져요.




블루투수 상태 표시 기능으로는 페어링 시도시에는 빠르게 깜빡이고, 페어링을 완료하면 불(LED)이 꺼집니다. 블루투스 간 페어링 전환 시에는 느리게 깜빡입니다.











키 리무버를 이용하여 독립된 키 캡을 분리하면 게이트론 G PRO 스위치의 색상과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적축 스위치는 가볍고 편안한 타건, 리니어 성향으로 걸리는 느낌이 다른 축에 비해 적어서 빠르고 부드러운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또한 소음이 많이 적고, 빠른 타이핑이 가능하여 게이머들이 청축과 함께 가장 많이 선호하는 스위치에요.




키압은 45±15gf으로 청축이 가장 많고, 갈축은 중간, 적축 소음이 가장 적어 정숙함을 유지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바, 시피트 등 길이가 긴 키캡에는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스테빌라이저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일반 레터키와는 키감과 소리가 약간 다르게 들려 제품 불량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제품 불량이 아니므로 교환 또는 환불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미니 사이즈급이라 확실히 책상 위에 놓으면 여유 공간이 넓어집니다. 텐키리스 키보드보다 더 작기 때문에 키 입력 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키보드의 키 위치, 배치 간격 등에 적응하게 되어 텐키리스 키보드 만의 편리한 사용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RGB 타입보다는 깔끔한 화이트 LED 조명의 키보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키크론 K2 V2 (K2 A1) White LED 기계식 적축을 추천합니다. 맥에서는 F5/F6 키를 사용하고, 윈도우에서는 Fn + F5/F6 키를 사용하여 광량을 조절합니다.




fn + 불빛전구 키를 누르면 간단하게 광원 효과를 켜고 끌 수 있습니다. 15가지 조명 패턴 변경은 1열 가장 우측에 있는 조명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패턴이 순차적으로 변경 됩니다.














조명 효과는 15가지로 변경 버튼을 한번씩 가볍게 누를 때마다 순차적으로 바뀝니다. 색상이 화이트 한가지라 단조로울 수 있지만 심플한 색상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취향 저격이 될 수 있어요. 조명 이펙트는 동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키크론 K2 키보드는 유선으로 사용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무선(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총 3대의 블루투스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Windows, Mac, iOS, Android 등 대표적인 OS를 탑재한 모든 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우선, 토글 스위치를 BT로 맞춥니다. fn + 1/ 2/ 3 키를 3초간 누른 뒤, 키보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장치에서 블루투스로 검색하여 Keychron K2이라는 장치 이름을 찾아 페어링해주면 됩니다.




디바이스 전환은 fn + 1/ 2/ 3 키를 길게 누를 필요 없이 한번에 눌러줍니다.














fn + 1키를 누르면 1번 키캡은 간헐적으로 깜빡거리면서 블루투스 연결 모드로 진입합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키크론 K2 영문 장치명을 선택하면 간단하게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1번에는 노트북에 설치된 윈도우에 연결했고, 2번에는 1번 연결할 때와 동일하게 연결해 줍니다. 아이폰과도 연결이 잘 되네요.
















3번에는 안드로이드 탑재한 스마트폰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서로 다른 OS를 탑재한 3대의 기기에 문제 없이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이트론 G Pro 기계식 스위치는 부드럽고 쫀득한 타이핑 느낌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최적화된 금형과 윤활 작업으로 일관성과 안정감이 높다고 하죠.




특히 G Pro 적축 스위치는 리니어 타입답게 타건감이 가벼우며, 타건음은 적어서 오피스, 게이밍 환경에 잘 맞습니다. 









리니어 타입의 스위치 방식인 적축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키압이 낮고 소음이 적은 형태로 손목에 부담을 최소화시켜 줍니다. 특히 키 반발력이 적은 스위치라 문서 작성을 많이 하는 편이고, 빠른 타이핑이 필요한 작업에 유리합니다. 




참고로 키 리맵핑은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키를 리맵핑해야 합니다. 맥인 경우 Karabiner, 윈도우인 경우 SharpKeys이며 현재 키크론 전용 리맵핑 소프트웨어는 개발 중이라고 하니 기다리시면 나올 것 같아요.











fn + S + O 키를 3초간 누르면 자동 절전 모드가 비활성화됩니다. 


10분 동안 아무런 입력이 없으면 배터리 절약을 위해 자동 절전모드로 들어가는 거 아시죠?











맥 연결 시에는 시스템 설정 → 키보드로 진입하여 펑션 키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멀티미디어 키로 세팅된 상태에서 F5와 F6을 조명 조절키가 아닌 평션 키로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fn + K + C 키를 3초간 눌러줘야 합니다. 원래대로 돌아가려면 역시 해당키를 3초간 누르면 되구요.











키크론 홈페이지(keychron.kr)에서 정품 등록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니 꼭 정품 등록하세요.













한 번에 총 3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키크론 K2 블루투스 5.1 키보드는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iOS OS를 탑재한 모든 장치와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75% 텐키리스의 키보드라 공간을 적게 차지하여 1인용 책상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스위치와 스테빌을 윤활하여 키감이 부드럽고 타건음이 상당히 경쾌합니다. 75% 배열에 유무선 사용이 모두 가능하고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무선으로만 최대 68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어 자주 충전하지 않아도 됩니다. 맥 & 윈도우 호환에 한영 각인 키캡을 베이스로 하여 설계된 키보드라 한국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구요.




개인적으로 LED 백라이트 기능이 없는 텐키리스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어두운 밤에 키를 찾기가 힘든 점이 아쉬었는데,  키크론 K2 V2 무선 키보드는 이 단점까지 해결하여 다양한 OS를 넘나들며 멀티 태스킹 시 최적화된 키보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키크론 홈페이지


https://keychron.kr






본 후기는 키크론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Lv18 라이크팡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갤러리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견적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