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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삼위일체의 극적인 변화에 따른 챔프폭의 확대

아이콘 arx7
댓글: 5 개
조회: 3614
2013-09-07 19:51:38

매번 나오던 자크가 몰락하고(궁극기 너프가 크지만),

삼위일체의 템트리가 가성비가 뛰어나게 변함으로써 삼위일체를 사용하던 챔프들이 관뚜껑을

박차고 나오게 됐습니다.

 

삼위일체를 주로 가던 챔프로는 니달리, 잭스, 이렐리아, 이즈리얼, 코르키 등이 있으며

이중에서 AD캐리 이즈리얼을 제외하면 정말 안나오거나 어쩌다 한번(잭스) 나오는 챔프들이었지요.

삼위일체와의 시너지가 강하게 적용되는 챔프들인대요.

 

이러한 작은 변화가 나비효과처럼 큰 반전을 나타낸 것은 이러한 삼위일체를 활용하는 챔프들의

선택이 된 이상 그에 반격을 가할 수 있는 챔프들의 픽들이 함께 동반되어 더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졌습니다. 돌진, 한타, 포킹 조합의 물고 물리는 조합에서 각 조합의 축을 담당하는 챔프들이

붕괴될 경우 심각한 챔프폭의 감소가 예상 되는대요, 그러한 조합의 폭을 삼위일체가 극적으로

올려놨다고 볼 수 있습니다.(다만 너무 가성비가 좋아져서 마나가 없는 챔프마저 가게되는 기형적인 장면도 보임)

 

덕분에 KT 와 SKT 경기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조합들이 국대 결정전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챔프폭이 정체되어있던 경기들에 생동감을 불어넣기 충분한것으로 보입니다.

프로게이머의 다양한 챔프폭을 통한 경기력의 상승과 함께 시청자에게도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앞으로는 시스템적으로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경기와 함께 말이죠.

Lv83 a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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