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와 한국의 전문가들은 현 한국의 메타가 초반 라인전의 강력함에서부터 생기는 스노우볼을
무지막지하게 몰아붙여 초반부터 상대를 말라죽이며 승리하는 메타라고 인정함.
때문에 김동준해설이나 세계의 전문가들은 롤드컵의 우승후보로 한국팀을 손꼽았으며
다들 한국팀과의 경기에서 초반 라인전 운영에서 부터 이어지는 스노우볼을 막지 못할것이라 예상함.
첫날 skt의 1,2 경기와 SG오존의 1,2,경기의 결과가 나오면서 한국롤이 거품이네 뭐네 이야기가 많음
이에 대해 파헤쳐 보면
한국메타는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게임시작부터 시작해서 상대를 압박하고 조이며 스노우볼을 굴리는 메타이며
이에 따라 현 한국에서 좋은 성적을 보유한 팀들은 전 라인의 라이너들의 강력함을 바탕으로
정글러마저 기동성과 갱킹력을 보유한 챔피언으로 정글링은 최소화 하며 팀의 라인전에 힘을 실으며
강력한 라이너들에게 힘을 실어 초반의 이득을 바탕으로 와드와 운영으로 상대를 말려죽이는 메타임
skt t1의 경우 1경기 2경기 모두 초반 상대팀의 인베&전략으로 인해 라인과 정글러가 초반에 무너지면서
1경기의 경우 조금씩 따라붙으며 역전승을 거두었고 2경기는 그대로 뒤집지 못하고 패배함.
현 시점 한국이 자랑하던 메타자체를 초반 꼬임으로 1,2경기 전부 전혀 운영을 하지 못했으며
특히 2경기 omg와의 경기는 omg의 운영으로 결국 skt t1이 패배함
한국의 자랑이던 초반라인전의강력함과 정글러의 라인전에 힘을 싣는 운영이 전혀 가동되지 못하면서
예상과 달리 라인전에서부터 힘을 쓰지 못하자 한국팀 거품소리가 나옴
앞으로 6경기나 남아있고 특히 한국메타의 가장 중요한 미드라인이 강력한 팀이므로 기대할만함
오존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한국의 메타를 전혀 시작도 못함
그 이유는 다데가 큰 문제점인데 이유는 이러함
메타 자체가 초반라인전부터 이득을 봐야함으로 팀의 라이너들이 강력해야함
특히 초중반에서 가장 골드수급과 경험치습득에 따라 아이템효율대 데미지딜링이 뻥튀기가 심한 미드라이너가
첫번쨰로 중요한 라인인데 첫번째 라인이 현 시점에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줌.
다데의 주력챔프들이 줄줄히 너프를 먹으면서 1경기과 2경기 모두 다데가 라이즈를 사용하였는데
이게 정말 다데가 큰 무대의 첫단추를 꿰는 경기에서 자신있게 사용할 챔피언풀이 부족해서
(라이즈의 너프로 사실상 아리와의 상성관계가 3:7 혹은 2:8까지 벌어진) 라이즈를 가용한것인지
조별리그이기 때문에 전력을 숨기기 위해 라이즈를 선택한것인지는 본인과 팀관계자만이 알것.
6:4이거나 5:5 라고 평가받던 아리 vs 라이즈의 관계에서 사실상 2:8 혹은 3:7까지 벌어진 아리 vs 라이즈에서
라이즈를 가용하였으니 한국메타의 가장 중요한 미드가 아예 무너짐으로써 초반부터 스노우볼을 굴리는
한국메타는 전혀 시작도 못함.
(참고로 작년 시즌2롤드컵의 경우 나진소드의 쏭은 토이즈가 먼저 오리아나를 선픽했음에도
자신있게 꺼낼 챔피언이 없어서 그라가스할가하다 그라가스 자신없어서 라이즈뽑고 라인전부터 토이즈에게 탈탈털리며
팀에게 패배를 선사해줌)
특히 겜빗과의 경기는 다이아몬드프록스가 이블린정글으 가용하면서 안그래도 힘든 미드라인전에
핑크와드가 아닌이상 적의 갱킹루트를 파악하기 힘든 라이즈가 압박을 받고 아리가 전맵을 휩쓸며 패배함.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존의 자랑인 강력한 바텀라인이 선2렙으로 딜교환을 성공시키려 했으나
아슬하게 겜빗의 바텀라인이 같이 2렙이 되면서 역으로 오존이 손해를 봄.
그리고 트포의 상향으로 뒤바뀐 바텀라인의 먹이사슬이 무너짐
즉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했던 한국의 메타가 4경기동안 전혀 시작도 못해봄
거기다 덤으로 트포의 지랄같은 상향으로 인해 바텀원딜들의 추세가 바뀌면서 베인이나 케이틀린을 주력으로
사용하던 오존과 skt가 지랄같은 피해를 봄
(물론 이즈리얼과 코르키와 같은 챔피언을 선호했으나 사용하지 못햇던 프레이 스코어와 같은 선수들에겐 개이득)
(코르키를 밴하거나 가져가지 않는 skt와 sg오존을 보면 당연 개 불이익
롤챔스 약 2달동안 사용하던게 롤드컵을 앞두고 약 1주일만에 바뀜)
앞으로 남은 경기를 한국팀이 이 메타를 초반에 피해없이 운영할것인가와
트포상향으로 인한 뒤바뀐 바텀라인 먹이사슬을 잘 적응학것인지에 따라 한국팀이 거품팀이 될지
예상대로 한국팀이 상위권에 진출할지 결정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