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한국 프로팀 파워랭킹
Made By 바규
* ELO 레이팅 시스템을 이용해 랭킹을 산정했습니다.
* 프로팀은 롤챔스 본선 출전팀에 한정하였으며, NLB는 다이아리그(8강)부터 포함하였습니다.
* 2012 윈터시즌부터 누적된 자료 입니다.
2013년 8월 LOL 프로팀 파워랭킹 (2013.08.01~08.31)
굵직굵직한 경기가 있었던 8월이 끝났습니다.
롤챔스 섬머시즌 8강부터 결승이 진행되었고, NLB도 12강부터 결승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그만큼 순위변동도 많았는데요.
KT불리츠의 약진과 블레이즈의 하락세, SKT의 1위 수성이 눈에 띄네요.
자, 그럼 한국 프로팀 파워랭킹을 보시겠습니다.
1위(↑1) SKT T1 1563
롤챔스 우승컵을 거머쥐며 전월보다 1계단 상승한 1위를 차지합니다. 4월 이후 4개월만에 1위 입니다.
또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는 팀을 의미하듯 롤챔스 윈터 이후 최고점 레이팅인 1563점을 달성하네요.
(이전 최고점 레이팅인 2월 나진소드, 1545점 입니다.)
SKT팀은 진에어 펠컨스를 셧아웃시키고 천적이라 지칭되는 MVP 오존을 예상과 달리 3:1로 꺾습니다.
혹자들은 거품이 아닐까 반신반의하는 사이 결승에 KT를 리버스스윕 시키며 자신이 한국 최고의 팀이다를 증명하네요.
팀 창단이후 이렇게 꾸준한 기량을 가진팀이 있을까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4월 이후 4위 이내로 떨어진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팀인만큼 롤드컵에서도 자부심을 가질만큼 기대되네요.
2위(↓1) MVP Ozone 1409
롤챔스 3위를 차지하며 전월보다 1계단 하락한 2위를 차지합니다. 2개월 만에 SKT에게 1위를 내주네요.
롤챔스 4강까지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으나, SKT에게 1:3패배를 맛본후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특정밴에 약한 모습과 탑 라이너의 기량 부족만 보완한다면 다시 1위를 차지할수 있는 강한팀이라 보여집니다.
더구나 9월부터 삼성이라는 유명 기업에 인수된 점도 더 강한 모습이 기대되는 점입니다.
3위(↑6) KT Bullets 1395
16강부터 주목될만한 모습을 보이더니 롤챔스 준우승을 성취하며 3위를 차지합니다.
리빌딩된 이후 더욱 강력해진 점을 반영하듯, 작년 12월에 차지한 이전 팀 최고 레이팅인 1393점(1위)를 넘어섰네요.
CJ 형제팀을 꺾으며 롤챔스 내의 파란을 일으켰지만 아쉽게 SKT에게 역스윕을 당했습니다.
아직 주전 탑 라이너가 탑으로 라인을 변경한지 많이 시일이 지나지 않아 챔프 폭이 좁은것이 약점이지만
차기 시즌까지 많은 시간이 있으니 이후가 더 기대되는 팀입니다.
4위(↑1) NaJin Black Sword 1325
NLB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계단 상승한 4위를 차지합니다. 2부리그에서 꾸준한 모습이 순위 상승에 요인이 되었습니다.
탑 라이너 교체 이후 리그내에서 롤챔스 우승후보 1순위로 거론되었으나,
16광 광탈의 충격적인 결과를 낳은점은 회의적이네요.
차기 시즌에서는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사실 2부리그에서의 경기가 많은 만큼 레이팅이 다소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네요.)
5위(↓1) CJ Entus Frost 1302
롤챔스 4위를 차지하며 한계단 하락한 5위를 차지합니다.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순위인 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스프링 이후 계속 정글러 기량 문제가 계속 거론되고 있는데,
MVP오존과 접전을 펼쳤던 재능있는 팀인만큼 바람직한 피드백을 통해 더욱 막강한 팀이 되기를 바랍니다.
6위(↓3) CJ Entus Blaze 1242
롤챔스 8강 탈락, NLB 8강 탈락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3계단 하락한 6위를 차지합니다.
메타 변화 이후 고전하는지 5월 1위를 찍은 이후 순위가 계속 하락세를 보입니다.
엠비션의 폼 하락과 정글 라이너와 원딜 라이너의0 기량 문제가 약점으로 보입니다.
7위(↑3) NaJin White Shield 1222
8위(↑6) LG-IM #2 1195
9위(↓3) CTU 1153
10위(↓3) Jin Air Falcons 1083
11위(↑2) LG-IM #1 1074
12위(↑3) Jin Air Stealths 1049
12위(↑5) MVP Blue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