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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모든 챔피언의 아이템빌드에 대한 고찰

이니에르
댓글: 110 개
조회: 32529
추천: 64
2012-09-02 00:01:16
안녕하세요, 특정 분야에서 네임드인 이니에르입니다.

모든 챔피언의 템빌드에는 항상 붙는 사족 말이 있죠. 바로 < 모든 템 빌드는 유동적이다 > 라는 말.


사람들은 상황에 맞는 템빌드를 가라가라가라 하면서도 정작 왜 그 템을 가야하는지 이유를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이에 대한, 모든 챔피언을 위한 아이템 분석을 시작합니다.

(아이템 빌드는 가성비의 문제이다 << 라는 것을 미리 염두에 두고 읽으시면 좋습니다.)



아래의 파란색 번호는 챔피언 분류, 빨간색 번호 주황색 번호는 중요 템빌드 고려사항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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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에 대해 분석하기 위해서, 그 아이템을 착용하는 챔피언들에 대해 분석해봅시다.

챔피언들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EU 방식으로 정형화한건 Riot에서 바라는 바도, 전세계 공통도 아닙니다. 그저 분류체계의 한 방식일 뿐.
   게다가 EU 나오기 전의 템빌드들을 EU 하나로는 모두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1. 마나 사용여부 : 비마나챔 / 마나챔

2. 주력 성장특성 : AP / AD / 하이브리드 / 트루뎀

3. 스킬 구성 : 평타(+온힛) 위주 / 스킬 위주

4. 전투지속성 : 지속전투형 / 누킹형

5. 캐릭터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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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분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겠죠, 하나하나 짚어봅시다.



1.1. 비마나챔이라는것은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챔피언이라는 뜻입니다.


왜 노코스트 Katarina(카타리나)카타리나나 Garen(가렌)가렌 등을 Kennen(케넨)케넨, Shen(쉔)쉔 등의 기력챔,
Rengar(렝가)렝가 같은 흉포스택, Tryndamere(트린다미어)트린 분노 등과 묶어서 분류했나고 하면,

< 아이템은 스킬 사용에 필요한 자원 중 증가시켜주는게 Sapphire Crystal(사파이어 수정)마나밖에 없기 때문 > 입니다.


분노증가템 있나요? 기력회복템? 그런게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래서 템에 맞는 챔피언 분류가 이렇게 된겁니다.


특히 이 점은 아이템에서 중요한데, < 마나 > 를 증가시켜주는 템들은 그 가성비 비중이 상상외로 큽니다.

예를 들어, 체력을 증가시켜주는 루비 보석은 475G / +180, 마나증가 사파이어 수정은 400G / +200인데
거의 동급 체력 가격의 2/3 ~ 4/5 효율정도를 보여주고 있죠.


어떤 아이템의 능력치를 능력치 별로 나누어 공격력은 몇골드, 체력은 몇골드, 마나는 몇골드 따져서
총 가격이 나온다 치면, 마나의 비중은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 1) 마나가 붙어있는 템은 비마나챔이 가기엔 가성비 효율이 월등히 떨어진다 > 라는 공식 하나가 나옵니다.

아무리 좋아보여도 Kennen(케넨)미드케넨이 Catalyst the Protector(수호자 카탈리스트)카탈을 간다는건 아주 돈을 다발로 뿌리는 행위라는거죠.

템을 팔고 다시 사는것 이상의.



마나챔에 대해서는 몇가지 분류를 해 볼 수 있습니다.


1.2. 마나캐지만 마나관리 조금만 하면 절대 마나가 부족하지 않은 챔피언

   이런 경우, 마나템을 갈 필요가 없겠죠?
   그래서 < 2) 마나가 부족하지 않으면 마나템을 갈 필요도 없고 가성비도 월등히 떨어진다 > 를 적용합니다.

   비마나챔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Ahri(아리)아리로 Rod of Ages(영겁의 지팡이)영겁의 지팡이(ROA)를 가는게 이런 망한 케이스입니다.


1.3. 마나캐이고 초반에만 마나가 좀 부족한 편, 나중엔 전혀 상관없는 챔피언

   거의 대부분의 현재 EU의 미드 AP누커가 이런 상황을 겪습니다.
   근데 중후반에만 가도 마나가 넘쳐나서 마나템따위 다 팔아버리고 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게 문젭니다.

   특히 마나가 초반에 부족하다고 Tear of the Goddess(여신의 눈물)여신의 눈물이나 Rod of Ages(영겁의 지팡이)영겁의 지팡이 같은거 가는거,
   비마나챔이 마나템가는 꼴 납니다.

   이런 경우, < 3) 초반 한정 마나부족은 매우 싼 마나회복템으로 보충하는게 낫다 > 상황이 되겠습니다.

   Doran's Ring(도란의 반지)도란링과 Philosopher's Stone(현자의 돌)현돌, Mana Potion(마나 물약)마나포션 등이 대표적인 초반 한정 마나회복템이죠. 1~2개 가면 됩니다.
   (물론 현돌 x2는 매우 효율이 안 좋습니다.)


1.4. 마나캐이고 마나소모가 우주로 가는 챔피언

   Anivia(애니비아)애니비아!!! 으아아아아아
   자그마치 Tear of the Goddess(여신의 눈물)여눈에 Rod of Ages(영겁의 지팡이)로아를 가도 마나가 부족하다는 그 녀석! (심해 한정입니다 ㅠ)

   이런 경우에는 무조건 마나템을 가게 될텐데, 마나템에도 분류가 있습니다.

   고정 마나증가템 vs 마나스택템이죠.


   고정적으로 마나를 증가시켜주는 템들은 필연적으로 마나스택템에 비해 마나증가량이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마나스택템이 고정 마나증가템보다 가성비가 훨씬 높게 먹히죠. Tear of the Goddess(여신의 눈물)여눈이라든가, Rod of Ages(영겁의 지팡이)영겁이라든가...
   (Rod of Ages(영겁의 지팡이)영겁이 마나스택템이라는건, 시간당 마나증가 부분을 두고 이야기한 겁니다.)


   < 4) 마나가 매우 부족한 챔피언들은 마나스택템을 가라 > ... 더 설명이 필요한가요?


이것이, 마나 사용여부에 대한 템 선택의 모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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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력 성장특성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이 항목은 상대와 나를 모두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AP캐이고 상대가 AD캐이다? 그럼 뭘 가야 하나... 이런 식으로요.


2.1. AP는 주력 능력치가 마법데미지인 챔피언을 뜻합니다.
물론 AP계수가 붙어 있으면 AP챔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서포터.

마법데미지를 동일한 시간에 더 많이 주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능력치를 올려야 합니다.
< 주문력, 마법방어력 감소/관통, (스킬 쿨타임 감소), (공격속도) >

일반적으로, AP캐릭터들은 평타가 물리데미지이므로 스킬 위주의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다만, AP누커의 경우 한방에 보내거나 아니면 내가 요단강 가거나 식의 플레이스타일을 가지므로,
스킬 쿨타임보다는 주문력과 마법방어력 감소/관통을 더 많이 신경쓰게 되죠.

AP포커라고 임시로 칭하는 마법데미지 짤짤이 캐릭터들의 경우,
더 많은 지속딜을 위해 쿨타임 감소를 좀 더 중요시하게 됩니다. 어느쪽이든 마뎀이 올라간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가끔가다가, 평타에 마법데미지가 묻어나는 챔피언들이 있습니다. (Diana(다이애나)다이애나 패시브, Jax(잭스)잭스 W,R 등)

이런 챔피언들은 공격속도도 중요한 능력치 중 하나가 되겠죠.


.... 그런데, 상대가 AP라면?

마법 데미지 비중을 줄이기 위한 능력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체력, 마법 방어력 >

... 얼래? 두 개밖에 안되네요? 그러니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 상대가 AP챔이고 내가 AD챔이다라면
AD능력치와 마뎀방어를 둘 다 신경쓰면서 템트리를 가는게 가장 효율적이라는 결론이 나오는거죠.

템에는 그 템에 붙어있는 모든 능력치에 대한 가성비가 존재하고 AP계수는 1 이하인 경우가 거의 다라서
< 5) 깡 주문력보다는 주문력 + 체력, 주문력 + 마방 등이 더 가성비가 높고 안정적이다 > 라는 겁니다.

물론 한방에 보내버려야 되는 챔피언의 경우는 깡 주문력이 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템중에 마방/마관 선택지는 거의 없으니까요.



AD는 물리데미지 위주의 챔피언들을 통칭합니다.

물리데미지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 공격력, 크리티컬, 공격속도, 방어구 관통, (스킬 쿨다운 감소) > 정도가 있네요.


여기서 또 AD챔피언을 분류하자면,

2.2. 크리티컬이 적용되는 챔피언

   크리가 적용된다면 크리가 붙은 템이 가성비가 높습니다. 당연한 말이죠?

   특히 리메이크 Garen(가렌)가렌의 경우가 좋은(특이한) 비평타위주 크리캐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3. 크리티컬이 적용 안되는 챔피언

   크리가 적용이 안되는데 왜 크리템을 가나요. 크리티컬이 붙은 것은 모두 버립시다.


나머지 사항은 AP 설명과 거의 유사하므로 따로 또 적지 않겠습니다.

중요 사항은 < 6) AD챔피언은 크리티컬 적용 여부를 잘 따져보자 > 라는 겁니다.



2.4. 하이브리드의 경우는 좀 특별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EU스타일에서는 하이브리드 챔 + 템트리가 모두 사장되어버렸기 때문이죠.

그 주요 이유 중 하나를 템에서 찾아보자면, < 정말 빈약한 선택지 > 를 들 수 있겠습니다.


하이브리드 챔피언+템트리란, 물리데미지와 마법데미지를 동시에 신경쓰는 챔피언+템트리를 뜻합니다.

문제는 물리데미지와 마법데미지를 둘 다 올릴 수 있는 템이 너무 부실하고,
한쪽으로 올인하는 것이 시너지효과 때문에 더 능력치 증가폭이 크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공격력+주문력 템은 달랑 3개, Guinsoo's Rageblade(구인수의 격노검)구인수, Hextech Gunblade(마법공학 총검)총검, Trinity Force(삼위일체)트포 밖에 없습니다.

Trinity Force(삼위일체)트포는 그 유틸성이 매우 우수하여 가장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쓰인다지만,
나머지는 아예 버려야 할 수준까지 왔기에, (Hextech Gunblade(마법공학 총검)총검은 아주 흥한 잭스가 가기도..)

거의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챔들은 EU를 신경쓰지 않는 경우나
아니면 그냥 탱트리나 한쪽을 포기하는 방식으로 굳어져 버렸습니다.
(가성비도 완전 버려버려!!! 수준...)

결론은 < 7) 하이브리드 템은 어지간하면 자제하자 > ㅠ....



2.5. 트루뎀?
몇몇 챔피언(Cho'Gath(초가스)초가스, Olaf(올라프)올라프 등)이 가지고 있는 방어력에 상관없이 들어가는 고정데미지를 말합니다.

이런 류의 챔피언은 밑에서 다시 다루겠지만, 대부분 스킬 비중이 매우 높으므로 < 스킬 쿨다운 감소 > 류 템이 적합합니다.

Irelia(이렐리아)이렐은 예외.... 이렐은 버프형 트루뎀이기 때문에 공격속도가 더 적합하죠.


< 8) 트루뎀 캐는 거의 대부분 방어력 관통, 마법방어력 감소/관통 템을 가지 않는다. > 정도가 되겠네요.


자신의 챔피언이 AP캐인지 AD인지도 구분 못하면 그냥... 딴거 하세요

문제는 Shyvana(쉬바나)쉬바나(마뎀 위주), Jax(잭스)잭스(마뎀 위주) 같은 하이브리드? 챔피언....
초보분들은 잘 따져보시고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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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킬 구성 편.


< 9) 모든 템빌드는 자신의 챔피언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됩니다. >


특히 이 챔피언이...

3.1. 평타(+온힛) 위주인지 아니면 3.2. 스킬 위주인지 구분해두어야 합니다.

(온힛 스킬이란 스킬은 스킬인데 평타처럼 취급되는 것을 말합니다.
 Gangplank(갱플랭크)갱플랭크 Q나 Sivir(시비르)시비르 W, Ashe(애쉬)애쉬 Q 같은.)

(어느 분들은 시비르 W나 애쉬 Q 같은건 평타버프스킬로 따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3.1. 평타(+온힛) 위주라면, 평타를 강화시켜주는 아래의 능력치를 많이 신경써야 되겠죠.
< 공격력, 크리티컬, 공격속도, 방어구 관통력, (주문력, 마법 방어력 감소/관통) >

만약 평타 위주 정글러라면(Jarvan IV(자르반 4세)자르반 같은), 랜턴 등의 평타시 확률로 정글몹에게 xxx데미지 옵션은 상당하죠.

몇몇 챔피언이 이 분류에서 조금 특별한데, Irelia(이렐리아)이렐리아나 Jax(잭스)잭스, Diana(다이애나)다이애나 같은 녀석들이 그렇습니다.

이렐리아는 평타에 트루뎀, 잭스나 다이애나는 마뎀이 묻어나는데,
이래서 이렐은 AD트루뎀평타캐, 잭스랑 다이애나는 AP평타캐라고 분류를 잡으면 되겠습니다.


3.2. 스킬 위주라면 스킬을 더 강하게,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 스킬 쿨다운 감소, AP or AD 템 > 을 가게 되겠죠. 당연한 말입니다.


중요한건 < 자신의 챔피언의 분류를 확실히 해 두어야 한다 > 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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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투지속성에 대해서...

전투지속성이란, 이 녀석이 싸우는데 한방에 보내버리느냐, 아니면 오랫동안 붙들고 패고 패다가 이기느냐 정도입니다.


몇몇 뛰어난 EU의 미드로 손꼽히는 캐릭터들은 (Vladimir(블라디미르)블라디, Anivia(애니비아)애니비아 같은)
두가지 다 된다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초중후반 다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비중은 있게 마련입니다. 운영방식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구요.


4.1. 지속전투형

   대부분의 탱커, 딜탱, 원딜, 서포터 등이 이 분류에 해당됩니다.

   아니! 원딜은 데미지 졸라쎄니까 누킹형 아닌가요?? 라고 하는게 아니고...
   데미지에 상관없이 전투가 시작되면 오랫동안 싸워야 유리하냐, 순간적으로 끝내야 유리하냐 정도의 차이입니다.

   서포터 또한, 데미지를 위주로 하지는 않지만, 전투에 참여하는 인원이고 팀에 어느정도 기여를 하며
   오랫동안 전투를 해야 유리한 그런 종류의 챔피언입니다. (서포터는 인섹이 아닙니다 ㅠㅠ)

   < 10) 지속전투형이라면 생존력과 전투기여도를 동시에 신경써야 한다 >. 좋은 템빌드는 이런 것입니다.

   전투기여도란, 게임 전체에서 자신의 데미지와 힐량, 쉴드량, CC 사용량 등을 다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4.2. 누킹형

   전투 시작되자마자 끝내는 타입... AP누커들과 암살형 캐릭터들을 꼽으면 됩니다.

   < 11) 누킹형이라면 데미지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야 한다 >.... 이것 또한 당연한 말이죠.


   근데 문제는 누킹형 vs 누킹형 캐릭터가 거의 대부분 맏붙는 미드라인인데,

   이러한 경우 < 자신이 상대의 콤보에 한방에 가는지 > 항상 신경쓰도록 하고, 적당한 방어템을 둘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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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캐릭터 특성... 하도 많아서 다 분류하기엔 좀 그렇지만, 몇몇 특성들을 봅시다.

체력, 마나기반 스킬 / 방어력, 마방기반 스킬 / 한타비참여(백도어) / 회복, 쉴드 스킬 등...


Singed(신지드)신지드의 경우, 마나 10당 체력 2.5의 추가능력치가 있습니다.

Galio(갈리오)갈리오의 경우, 마법방어력 2당 1의 추가능력치...


백도어의 경우 체력이나 방어력은 쓸데없는 능력치입니다. 아예 한타를 하지 않겠다라고 한다면요.

만약 회복기나 쉴드 스킬이 있다면, 그 만큼의 체력을 더 벌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점은, 템을 맞추어 가는 과정에서 엄청난 가성비를 가져다 줍니다. 최대한 이용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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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챔피언 분석은 너무 두루뭉술하여, 뭐가 이게 칼럼이야! 라고 외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다 아는거잖아 왜 그래 같이 3000++ 유저들의 입놀이다 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가이드라인을 더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 12) 같은 템을 두 개 이상 가는 것은 효율이 좋지 않다 >

예를 들어, Rabadon's Deathcap(라바돈의 죽음모자)3데캡이나 Sunfire Cape(태양불꽃 망토)2선파 같은 식의
< 고유 지속 효과 >,< 고유 오오라 > 등을 가지고 있는 템은 물론이거니와

Warmog's Armor(워모그의 갑옷)2워모그, Giant's Belt(거인의 허리띠)2자벨 같은 것 또한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챔피언의 맷집을 키우는데는 < 체력, 물리방어력, 마법방어력 > 의 3가지 요소가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고,
챔피언의 데미지를 높이는데 또한 여러가지 능력치가 맞물려 작용합니다.

하여, 한가지 템을 둘 이상 가는 것 보다는 다양한 템을 가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예외라면, Phantom Dancer(유령 무희)팬댄이 있는데....
이것 또한 챔피언의 스킬로 인한 시너지효과(Vayne(베인)베인 W, Kog'Maw(코그모)코그모 W 등) 이 없다면 그다지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극후반이 아니고서야 자...자제점... 벌레군단이 몰려온다!



< 13) 템빌드는 자신이 지금 부족한 점을 메우는 선택을 하는 것이다. >

내가 원콤에 훅간다면 체력, 방어력, 마법저항력을,

내가 데미지가 안 나와서 팀에 기여하기 힘들면 데미지템을,

내가 갱에 취약하다면 Sight Ward(시야 와드)와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자그마치 Sight Ward(시야 와드)와드나 Health Potion(체력 물약)포션조차도 템빌드로 생각하고 플레이하셔야 합니다.

특히 내가 갱와도 2:1로 이길 수 있다!!!! 같은 무쌍을 하지 않는 이상,
당장 적이 나타난다면 이길 수 없거나 서머너 스펠을 빼게 생겼다면 어떤 템보다 와드를 선택하는 것이 옳습니다.


< 14) 신발은 어떤 기초템보다도 생존력을 보장해준다 >

... 신발도 없이 플레이하면 죽기 딱 좋죠? 쫓아가기도 힘들고. 견제도 힘들고. 딱히 이견이 없을 겁니다.


< 15) 체력올인템 x2 / 방어력템 x2 / 마방템 x2 는 어지간하면 좋지 않다 >

체력은 그렇다 치고 방어력과 마방은 중첩될 수록 효율이 점점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방어력과 마방 효율이 그대로다라는 제보가 들어와서 수정합니다;;;

그보다는 다른 이유로, 방관템과 마관템 때문에 효율이 떨어진다고 바꾸겠습니다.. 항목은 바뀌지 않아요.


체력의 경우, 체력템을 맞추고도 만렙에 체력 3000이 안된다거나 (...) 하는 경우가 아니면 1개가 효율이 좋습니다.


< 16) 체력은 초반, 방어력 / 마방템은 중반에 효율이 좋다 >

극초반, 초반에 방어력이나 마방템은 무진장 낮은 체력 때문에 효율이 별로입니다. 체템이 우선이죠.

특히 Ignite(점화)점화 때문에라도 체력을 올리는 것이 더욱 바람직합니다.


< 17) 버리는 능력치가 존재하는 템은 다른 선택지가 아예 없지 않다면 기피한다 >

... 당연한 말 같은데, 은근 이거 무시하고 템빌드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반성하세요.



 - 추가 사항 -

< 18) 돈템은 퓨어탱이나 정글러, 서폿 같은 돈 안 벌리는, 또는 미래만을 바라보는 챔이 아니면 가지 않는다 >

돈템의 목적은 현재를 팔아 미래를 사는데 있습니다.
문제는 현재를 팔아버린다는 점인데, 돈템들은 모두 하나같이 돈증가 빼면 가성비가 바닥입니다.

만약 돈템을 사게 되면 지금 당장 데미지와 생존력 문제를 겪게 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상대는 그만큼의 템을 더 맞추고 올 겁니다. 내 체력 주문력은 거의 그대론데 상대는 몇십, 몇백씩 세졌다 생각해보세요.)

나서스 같은 극한의 왕귀캐나 아니면 진짜 데미지나 생존력 문제가 덜 필요한 CC셔틀캐(퓨어탱)들,
당장에도 돈을 벌 곳이 마땅찮아서 잡몹잡는거보다 돈템으로 돈을 더 벌어야겠다가 아닌 이상

돈템을 통해 왕귀...? 이젠 옛말이 되었습니다.

물론 팀이 정말정말 오래 버티겠다!! 라는 의지를 굳힌다면 (그 말은 모든 팀원이 후반끌거 생각하고 플레이한다는 것)
그러면 돈템은 충분한 효율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 조합 자체가 극후반형일때도 괜찮습니다.


< 19) 돈템은 그 템의 상위템이 자신의 챔피언에게 필요한 것만 간다 >

만약 내가 Alistar(알리스타)알리인데 난 4돈템을 가겠어 Avarice Blade(탐욕의 검)탐욕검! (....)

뭔 돈이 그리 넘쳐나서 돈템을 가는겁니까...


보통 보면, 3돈템이 나오는데만 해도 보통 15~20분 정도 걸리는데,
어느 분이 계산해 두신 돈템값 다 뽑아낼 시간을 보면 대충 20분 잡으면 됩니다.

그 말인 즉슨 30~40분이 되어서야 돈템을 공짜로 얻은 효과가 난다는 소리고,
하나 더? .... 답이 없습니다.
특히 쓰잘데기 없는 크리가 붙은 Avarice Blade(탐욕의 검)탐욕검을 Alistar(알리스타)알리가 갈 이유가 없죠. 상위템도 Youmuu's Ghostblade(요우무의 유령검)요우무고.


적어도 자신의 챔피언이 갈 템 중에 재료템에 돈템이 있다면 가는겁니다. 돈템 좋아 뿌잉뿌잉 무조건 갈래... = GG...


좋은 돈템 테크 예시로는 Vladimir(블라디미르)블라디가 Heart of Gold(황금의 심장)하오골 가는 정도가 있겠습니다. 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란두인은 쓸만하잖아요.

물론 버틸 수 있다는 전제 하에. 현재 템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1데스만 하더라도 돈템의 효율은 없다고 보십시오.


< 20) % 적용템은 맨 처음에 가지 않는다. >

Last Whisper(최후의 속삭임)라위(최후의 속삭임), Madred's Bloodrazor(마드레드의 피갈퀴손)녹장(마드레드의 피갈퀴손), Void Staff(공허의 지팡이)보이드(공허의 지팡이)는
초반에는 절대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가성비 최악이에요.


라위나 보이드는 2000대이니 초중반에 나올텐데, 그 때는 애들 물마방이 200에 절대 도달하지 않는 그런 시기죠.

어느 분이 Last Whisper(최후의 속삭임)라위가 낫냐 딴템이 낫냐 계산하셨을 때 물방 200 이하는 라위 버려 라고 되어있었죠. (...)


상대가 337이 아닌 이상 절대 가지 맙시다.
(337이란, 템빌드를 자그마치 Cloth Armor(천 갑옷)3Cloth Armor(천 갑옷)3Chain Vest(쇠사슬 조끼)7을 가는 겁니다. 300G 300G 700G라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초반강캐 유통기한 AD 킬딸캐를 상대하는 최적의 전법이죠. 덜아프면 그냥 Chain Vest(쇠사슬 조끼)700갑으로 때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의미에서, Madred's Bloodrazor(마드레드의 피갈퀴손)녹장도 상대 체력이 낮은데 가게 되니까 매우 효율이 떨어져버립니다.
안 그래도 마뎀이라 슬픈데 ㅠ.. 왜 아니 트루뎀요 ㅠ...


< 21) 한타를 생각한다면 오라템을 가라. >

현재 롤 내의 오라템은 이것들이 있습니다. (인벤 아이템 DB가서 "고유 오오라" 검색해도 됩니다.)

Mana Manipulator(마나의 보주)Emblem of Valor(용맹의 징표)Aegis of the Legion(군단의 방패)Zeke's Herald(지크의 전령)Locket of the Iron Solari(강철의 솔라리 펜던트)Soul Shroud(영혼의 갑옷)Will of the Ancients(고대인의 의지)Abyssal Scepter(심연의 홀)Frozen Heart(얼어붙은 심장)

이 중 효율이 극히 떨어진다고 여겨지는 Mana Manipulator(마나의 보주)마나보주의 상위템 Soul Shroud(영혼의 갑옷)영혼의 갑옷을 제외한 나머지는

팀 내, 또는 적 팀에 효과를 적용받는 인원이 여럿이라면 매우 좋은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아군이 2AP 조합이라면(마뎀캐 둘) Will of the Ancients(고대인의 의지)흡책 두개는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고,
Aegis of the Legion(군단의 방패)는 엄청납니다. 정말 하나 끼면 한타시 팀 전체가 데미지를 5~10%는 더 받아낼 수 있어요.


물론 문제는 자신의 챔피언과 이 템들이 잘 맞느냐? 하는 것이죠. 자신에게 전혀 필요없다면 절대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특히 지금 당장 필요한 템이 아닌데 오라템 좋아 뿌잉뿌잉 고! = 망테크...


항상 템 맞출 때 최우선사항은 지금 당장 필요한 능력치가 무엇인가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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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겠습니다.


< 1) 마나가 붙어있는 템은 비마나챔이 가기엔 가성비 효율이 월등히 떨어진다 >

< 2) 마나가 부족하지 않으면 마나템을 갈 필요도 없고 가성비도 월등히 떨어진다 >

< 3) 초반 한정 마나부족은 매우 싼 마나회복템으로 보충하는게 낫다 >

< 4) 마나가 매우 부족한 챔피언들은 마나스택템을 가라 >

< 5) 깡 주문력보다는 주문력 + 체력, 주문력 + 마방 등이 더 가성비가 높고 안정적이다 >

< 6) AD챔피언은 크리티컬 적용 여부를 잘 따져보자 >

< 7) 하이브리드 템은 어지간하면 자제하자 >

< 8) 트루뎀 캐는 거의 대부분 방어력 관통, 마법방어력 감소/관통 템을 가지 않는다. >

< 9) 모든 템빌드는 자신의 챔피언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됩니다. >

< 10) 지속전투형이라면 생존력과 전투기여도를 동시에 신경써야 한다 >

< 11) 누킹형이라면 데미지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야 한다 >

< 12) 같은 템을 두 개 이상 가는 것은 효율이 좋지 않다 >

< 13) 템빌드는 자신이 지금 부족한 점을 메우는 선택을 하는 것이다. >

< 14) 신발은 어떤 기초템보다도 생존력을 보장해준다 >

< 15) 체력올인템 x2 / 방어력템 x2 / 마방템 x2 는 어지간하면 좋지 않다 >

< 16) 체력은 초반, 방어력 / 마방템은 중반에 효율이 좋다 >

< 17) 버리는 능력치가 존재하는 템은 다른 선택지가 아예 없지 않다면 기피한다 >

헉헉... 읽기도 힘들다!

 - 추가 사항 -

< 18) 돈템은 퓨어탱이나 정글러, 서폿 같은 돈 안 벌리는, 또는 미래만을 바라보는 챔이 아니면 가지 않는다 >

< 19) 돈템은 그 템의 상위템이 자신의 챔피언에게 필요한 것만 간다 >

< 20) % 적용템은 맨 처음에 가지 않는다. >

< 21) 한타를 생각한다면 오라템을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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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항목들을 적용한 예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중요한건, 자신의 상대가 누구인가 따져보는 것입니다. AP인지 AD인지 중반까지 그 챔의 특성이 어떤지...

특히 라이너들은 자신 라인만 따지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 라인으로 로밍올 수 있는 챔피언까지 다 따져봐야 됩니다.


1> Garen(가렌)리메이크 탑가렌 (상대 탑은 Wukong(오공)오공, 상대 정글은 Warwick(워윅)워윜, 상대 미드는 Ryze(라이즈)라이즈)

   1. 마나 사용여부 : 비마나챔

   2. 주력 성장특성 : AD, 궁만 마뎀

   3. 스킬 구성 : 스킬 위주

   4. 전투지속성 : 지속전투형, 궁만 누킹형.

   5. 캐릭터 특성 : CC가 사일런스밖에 없다, 데미지와 생존력을 동시에 신경써야 한다, 돌진기가 없다, 크리가 적용된다,
      생존기가 없다, 근접딜탱이다, 방어력과 마방에 W 스킬 보너스가 적용된다, W에 상태이상 저항이 붙어있다,
      비전투시 체력이 점차 회복된다, 미래는 없다


   이를 통해 예시 템빌드를 구상해보자면,


   맨 처음 들고 가는 템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돈이 얼마 안되니 선택지가 별로 없죠.
   상대가 Wukong(오공)오공이고 AD누킹형 딜탱이니 안정적으로 라인전을 하기 위해 Cloth Armor(천 갑옷)갑옷 + 5포를 갑니다.

   상대 정글러는 Warwick(워윅)워윜이니 6전 갱은 없다고 보면 되겠고,
   상대 미드도 Ryze(라이즈)라이즈니 6전 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극초반만 조금 주의하면 되겠습니다.


   탑의 첫 템은 보통 1000~1500 사이의 재료템을 보통 가게 됩니다.
   근데 Boots of Speed(속도의 장화)신발이 없잖습니까. 슬슬 갱도 주의해야 하고. 그러니 Boots of Speed(속도의 장화)신발 + Sight Ward(시야 와드)와드 + 다음 템은.... 뭘 가지?

   다음 템을 생각해보면, 일단 데미지도 늘려야 되고 생존력(체력, 방어력)도 보장받아야 하는데,
   1000 ~ 1500 사이의 가격으로 뽑을 수 있는 템 중 위의 조건을 갖춘건.... Phage(탐식의 망치)망치(페이지)가 있네요. 망치 고.

   그러고보니 내 Garen(가렌)가렌은 패기의 방관올인 룬페이지를 들고 왔네요. (..) 방관은 신경 안써도 되겠습니다.


   그 다음은 흥했냐 망했냐에 따라 매우 달라질텐데, 그냥 그럭저럭이라 치고 (킬 = 뎃) 해 봅시다.

   한 2000 대의 템을 뽑을 정도의 돈이 이 타이밍에 나올겁니다.
   그럼 그 중 아직 좀 모자란 생존력... 그리고 데미지... 둘 다 잡기 위한 템은?

   체템은 하나 있고... 그럼 방어력 + 데미지를 적용받을 수 있는 템을 찾아보니 이런게 있네요. Atma's Impaler(아트마의 창)아트마의 창.


   .....읭?! 누가 Garen(가렌)가렌이 Atma's Impaler(아트마의 창)아트마간대? 안 그래도 효율떨어진다고 버려진건데 왜?
   ..... 이리 말하는 사람은 생각을 조금 달리 해 봅시다.

   2000 대의 템 중에 이번 리메이크 최고 이점 중 하나인 크리티컬 + 현재 필요한 방어력 + 데미지가 붙은 템은?

   ... 저거, Atma's Impaler(아트마의 창)아트마 밖에 없습니다. 템 암만 더 뒤져봐도 없어요.


   그 말은, 아트마의 모든 능력치를 100% 가성비로 적용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버리는 능력치가 아예 없다는 점, 현재 필요한 능력치를 모두 가지고 있다는 점,
   점차 성장해가는 체력대비 2% 데미지 증가로 미래도 조금 보장받는다는 점에서 선택해봤습니다.

   원래 미래가 없는 (...) 가렌 특성상에도 당장 필요한 것이 미래에 필요한 것 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 되겠죠.
   (그럭저럭 비등하게 큰 가렌이라는게 조금만 지나도 잉여가 되는거 아시죠?)


   그 뒤, 한타를 하고 울팀 미드로밍을 못 막은 상대 똥쟁이들이 20서렌을 칩니다. 라는 시나리오를 짤 수 있겠습니다.

 

2> Ahri(아리)미드아리 (상대 미드 Talon(탈론)탈론, 상대 탑 Irelia(이렐리아)이렐, 상대 정글 Alistar(알리스타)알리)

   제가 상대에 저딴 조합을 넣어놓은 것은 이 시나리오를 보여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망한 경우!


   처음에 신발 3포를 들고간 바보 아리는 2렙에 탈론에게 퍼블을 내줍니다 (...)
   물론 알리가 정말 잘해서이긴 하지만 탈론이 킬먹었다는 것은 확실하죠.

   ... 집에 왔습니다. 뭔 템을 들고 가야 될까요? 아님 돈도 없는데 그냥 가야 될까요?

   일단 갱에 매우 취약한 상태라는 것이 확실해졌으니 Sight Ward(시야 와드)와드를 들고 가는 것이 맞겠죠. 와드 x2.
   양쪽 다 막아야 되니..

   그러고 난 뒤 갱때 하나 먹어버린 아까운 Health Potion(체력 물약)포션 하나 빼고 2개 남아 있는데,
   아무리 봐도 2개로는 택도 없을거 같습니다...

   그러니 포션 하나 추가.... 이렇게 빈털털이가 되어서 다시 미드로 항합니다.

   근데 선갑옷도 아닌데 탈론데미지를 버틸리가 없죠.
   사리면서 했는데도 불구하고 6렙에 궁 늦게 찍어서 아차! Rake(갈퀴손)갈고리 으앙...


   내 수중에 지금 1300골이 있고, 중간에 귀환 한번 해서 1도란이 있습니다.


   아.. 난 데캡을 가고 싶은데 1600 모으려면 한번 더 모아야 될거 같고...
   상대 Talon(탈론)탈론은 아주 그냥 날라다닙니다 ㅠㅠ..


   이러한 경우, 최선의 선택은 Chain Vest(쇠사슬 조끼)700갑을 하나 가고 Sight Ward(시야 와드)와드와 Health Potion(체력 물약)포션, Doran's Ring(도란의 반지)1도란을 챙겨서 살고 보는 겁니다..


   사람들은 킬딸캐가 후반만 되도 잉여가 된다는 사실을 자주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방템에 인색하죠.

   근데 데미지보다 현재 급한 것이 내가 살고 보는 거인지라, 일단 방템부터 두르고 시간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방어력과 주문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유일한 템인 Zhonya's Hourglass(존야의 모래시계)존야를 보고 일단 살고 보죠... ㅠ


   다시 시나리오로 돌아와서, (아까도 시나리오 맞잖아)

   내가 망했다!!! 세번 복창한 아리는 양옆에 Sight Ward(시야 와드)와드 착실히 박고, ㅁㄷㅁㅇ 한 수십번 쳐대고,
   최대한 라인을 밀어서 Talon(탈론)탈론 로밍을 막고 기어이 12렙에 미드타워를 밀었습니다.

   이때 쯤 돈이 어쩌다보니 조금 흥한 봇 덕분에 드래곤 먹고~ 한 2400 나왔네요.

   Zhonya's Hourglass(존야의 모래시계)존야 갈 돈은 나왔는데.. 원래 Ahri(아리)아리와 존야는 상성이 잘 안 맞습니다;;
   Rabadon's Deathcap(라바돈의 죽음모자)데캡이 끌리는 시점이기도 하고..

   근데 우리 탑이 완전히 망해서 상대 Irelia(이렐리아)이렐이 왕귀를 해버렸...으앜!!!


   이렐은 트루뎀이니까, 방어력만으로는 감당이 안 됩니다. 체템을 가야 해요.

   근데 그냥 통짜 체템을 가면 뭐 데미지? (...) 팀 기여도가 아예 없게 되겠죠. 안 그래도 돈없고 주문력 딸리는데 ㅠㅠ
   그렇다고 Hextech Revolver(마법공학 리볼버)흡총을 가자니 흡총은 오래 싸울때나 필요한 템이지 이렐한테 쑴풍쑴풍 썰리면서 살 수 있는 템은 아닙니다.

   그래서 아리는 Rylai's Crystal Scepter(라일라이의 수정홀)라일라이를 가기 위해 Giant's Belt(거인의 허리띠)벨트부터 차고 Blasting Wand(방출의 마법봉)주문력봉이랑 Sorcerer's Shoes(마법사의 신발)신발을... 후우



...이런게 유동적인 템빌드라는 겁니다.

어느 상대가 가장 강한가, 그 상대의 특징은 무엇인가, 그걸 막으려면 어떤 템을 가야 하는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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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쓸건, (아직도 남았냐!)

< 최종 완성템을 고려하라 > 입니다.


최종템을 보면, 6칸 밖에 선택지가 없습니다. 하나는 무조건 Boots of Speed(속도의 장화)신발일 테고, 나머지를 따져봐야죠.

일단 얘가 퓨어탱으로 갈건지(데미지 완전히 버리고 CC, 스킬 올인형), 딜탱인지, 원딜인지 뭔지 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능력, 즉 물리데미지 / 마법데미지 / 생존력 각각에 적용되는 세부능력치를 한가지씩 맡아야 한다는 것.

롤의 템은 모든 것이 둘 이상의 세부능력치를 가지기 때문에, 두 템이 반반씩 시너지를 낸다든가 하는 것도 고려합니다.



만약 Dr. Mundo(문도 박사)문도라면 체력템 하나, 방어력템 하나, 마방템 하나, 신발 하나, 나머지 두개는 유동적으로.


내가 원딜이라면 공격력템 하나, 공속템 하나, 크리템 하나, 신발 하나, 생존템 두개.

여기서 생존템에는 흡혈 또한 포함됩니다. 덕분에 시너지 효과로 생존력과 데미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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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이 떨어진다고 거의 쓰이지 않는 여러 템들이 있습니다.

그 템들의 단점은 거의 대부분 1] 미래가 없다 2] 다른 템과 능력치가 쓸데없이 중복된다 3]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

인데, 만약 챔피언의 스킬과 시너지효과가 나서 가성비가 올라간다면 써 볼만도 합니다.


이 예로는 Malady(역병의 비수)역병의 비수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Kog'Maw(코그모)AS코그모에겐 거의 정석과도 같은 템입니다.


템은 템 그 자체로 가지는 가성비 외에 챔피언 특성에 따라 가성비가 달라진다는 점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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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내린 분들 미워욧!)

ps. 이 글의 내용대로 모든 챔피언의 정석 템빌드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심심하면 한번 해보세요 (...)

ps2. 글 다 쓰는데 7시간 걸린게 함정...

ps3. 이 글은 주기적으로 주기적으로 주기적으로 수정됩니다. (댓글 다 보고 있슴다! 근데 반응이 느린건 FAIL...)

Lv81 이니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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