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황혼의사제들 이거같은데

아이콘 바훈투르
조회: 1002
2022-10-28 19:47:36
새벽과 황혼은 그 시간대는 완전히 다르지만 외형적인 모습은 비슷한 부분이 많음
저 해가 떠오르는 해인지 지는 해인지 알 수 없고 빛과 어둠이 혼재되어있는 상태임
이 상황에서 황혼의 사제들은 이 다음은 어둠이 올것이라고 보고 그 결말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자는 입장임
반대로 새벽의 사제들은 이 다음은 아침이 올것이고 아직 결말은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임

이렇게생각하면 황혼의 패악질들이 어느정도 이해되는 것이 이 세계가 멸망할 것이고 그 다음이 없다는 것을 알게된 상황이라면 그 다음을 만들기 위해 어떤 잔인한 선택이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함 

다만 이부분에 변수가 있는 것은 이미 라우리엘이 예정된 결말을 비틀었음 이미 결말로 향하는 아크라시아의 세계가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듦 이걸 에버그레이스도 알고 주인공측에서 이미 다가오고있는 결말에 대항하기로 했음 
 이 선택때문에 다음 페이즈는 진짜 큰 전쟁이 시작될 것 같음 가디언이랑 악마 주인공과 황혼의사제들이 다 뒤섞여서 싸우는 전쟁이 될 것 같음

강선이형이 말한 선과 악의 구분이 어려워진다는 게 이런 것 같음 어쨋든 황혼의사제들도 빛을 갈망함 다만 그 과정에서 어둠 예정된 결말이 올 것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시작점에서는 신들이 배제된 본인들의 주체적으로 살아가길 원하기 때문에 지금 하는 짓은 그 신들을 배제하는 과정일 수도 있다고 생각함 


인벤러

Lv75 바훈투르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로아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