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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 림레이크 정보, 그 외 정보

황미룡
조회: 6932
추천: 5
2024-12-15 16:39:42
<기에나 여신은 요즈족, 포시타, 니아족을 창조하고 시리우스와 합작해 인간을 창조했다>


[요즈의 성장]
요즈는 태생에 자연의 힘과 섞여 뿌리를 둔 동물에 영향을 받아 몸집이 결정되어 성장한다.
그렇기에 요즈들의 키와 몸집은 모두 제각각이다. 

큰 동물의 영향을 받아 자라난 요즈는 보통의 인간처럼 큰 체구이며 
작은 동물의 영향을 받아 자라난 요즈는 대체로 왜소하고 작다.

특히 샨디는 유독 요즈들 사이에서도 아주 작은 체구다. 
아무래도 아주 작은 개체의 동물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 
개인적으론 새의 종류인 부엉이과이며 그 아종들 중에서도 가장 작은 개체에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림레이크 도시명 : 샤


[나르가의 문과 요즈의 사명]
림레이크에는 심연의 경계와 이어진 나르가의 문이 있다. 

오래전 심연의 거대한 괴수 타르칼이 경계의 틈을 뚫고 림레이크에 나타나 새까만 밤으로 물들이려 했지만 
누크만을 비롯한 4인의 초대장로들, 환영을 다룰 줄 아는 모든 요즈들이 희생하여 
환영술의 문을 만들었고 그 안에 타르칼을 봉인했다고 나오는데 그 문이 지금의 나르가의 문인 것 같다.
요즈들이 만든 환영공간으로 요즈문드라 불리기도 한다.

+순리쪽의 삶과 죽음의 경계, 역리쪽의 무저갱을 심연의 경계라 부른다.


<나르가의 문을 만들며 희생한 요즈들의 무덤인 것 같다>

그 뒤로 살아남은 요즈들은 봉인된 나르가의 문을 지키는 것과 
생과 사, 삶과 죽음의 순환의 흐름을 지켜내겠다는 사명감을 비석에 새겨두었다. 
이것이 바로 요즈 사명의 비석이다.

 +샨디는 수련을 위해 개인의 환영공간인 요즈문드를 만들기도 하였는데 
내면의 공포를 현실화 시킬 수 있어 수련장으로 쓰기도 했다.


[심연의 경계에 있는 존재들]
타르칼의 외형을 보면 왠지 가디언과 비슷해 보이며, 몸에는 많은 심연의 눈(응시)이 있다.
온갖 부정한 감정들과 사악한 기운이 담긴 죽음의 잔재들의 결집체로서 
어떠한 숙주를 매개체로 삼아 심연의 경계에서 태어난 것 같다.



심연의 경계에는 죽음의 잔재들이 머무르며 배회하고 있다. 
베르너 대저택에서 보았던 악령들과 심연의 잔재, 요괴가 있고 
윤회의 심연으로 가지 않고 경계에 머문 스러진자(죽은자)들도 있다.


[샨디의 과거]
500년전 샨디와 사르네 외 요즈들은 사슬전쟁에 참여하였다.
전쟁에 참여했던 요즈들은 일할도 남지 않은채 거의 전멸하였고
샨디는 자신의 자만이 모두에게 죽음으로 몰아갔다는 죄책감을 갖고 있다.


[위태로운 봉인의 문]
500년 후 현재 쿠르잔 북부에서 요즈 할멈 자크라는 림레이크에 있는 장로들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감감무소식.
이는 필시, 림레이크에 어떠한 일이 발생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었다.

나르가의 문은 카제로스가 봉인에서 풀려나기 전에도 이미 한번 파괴된 적이 있다.
카제로스의 영혼과 육체의 공명이 날로 커지며 어둠의 기운이 짙어지자 
스러진자와 요괴들이 경계의 틈을 뚫고 나와 봉인된 나르가의 문을 파괴하여 다시 새까만 밤을 불러오려 했지만, 요즈들은 그들을 죽여 사태를 잘 마무리하고 다시 파괴된 문을 복구한 것으로 보인다.

림레이크 땅을 침략하고 다시 심연의 경계로 돌아간 스러진자는 이런 말을 했다.

"저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아느냐?"
"어둠조차 움츠리는 깊디 깊은 장막너머, 너희가 두려워 봉인해 둔 것이 진정 무엇인지를!"

이것은 분명 타르칼을 두고 말한게 틀림 없다. 


[샨디의 행방]
샨디는 시간이 아주 느리게 흘러가는 환영의 힘을 진저웨일에게 걸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생에서 사의 문턱으로 넘어가려 하는 진저웨일을 살리기 위한 조치였다. 
샨디와 진저의 둘의 행방이 묘연했으나 이번 로아온 예고에서 살짝 공개되었다.


어둠과 붉은빛의 조화, 그리고 암석들에서 피어난 잎사귀 하나 없는 메마른 가지, 이 배경은 쿠르잔과 같다.
그러나 쿠르잔에 저렇게 크게 물이 고여있는 지역이 있었던가?
전디렉터는 샨디를 찾아서 림레이크로 간다고 말하였다.

샨디의 대사에서 "용케도 이곳까지 왔구나" 라는 대사를 볼때,
싸한 느낌을 주며 쉽사리 도달할 수 없는 장소란걸 내포하고 있다.
아마 가서는 안 될 차원의 영역에 있는게 아닐까 한다.
설마... 봉인된 나르가의 문을 샨디가..
이 부분은 아무리 뇌를 굴려도 그럴싸한 추측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칸의 영역]
뛰어난 요즈들은 자신만의 칸의 영역을 만들어낼 수 있다. 
칸이란게 근원적으로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림레이크에서 자크라는 선대들이 만든 칸의 영역에 입장하려 하는 것 같다. 
환영미로의 칸이라 불리는데 입장하는 것도 어려운 것으로 보이지만, 
입장한다 해도 안에는 찾기 힘든 미로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칸의 영역이 나르가의 문으로 향하는 곳이기에 
사악한 자들이 함부로 넘나들 수 없게 한 조치가 아닐까 추측해 본다.

+ 데스티니 타워에 등장한 묘지기 허스크와 림레이크에 보이는 묘지들,
뭔가 딱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 허스크가 말한 칸에 대해서 조사했지만
이들은 모두 성기사단의 인물을 지칭하는 것이기기에 관련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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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카제로스 3막 : 칠흑, 폭풍의 밤-

3막의 배경을 보면 실리안 옆에 카마인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3막에는 카멘이 등장한다. 
1관문이 클리어 되고 나면 카마인과 카멘은
몰래 둘의 만남이 성사되는 스토리로 전개되지 않을까 추정해 본다.



2관문 보스 혼돈의 가디언은 안타레스 화산 아래

둥지를 틀어 잠이 든 잔혹한 가디언 나이트레아로 추정된다.




+ 3막 3관문 보스인 심연의 지배자 모르둠은 뇌전과 결합된 것으로 보인다.


-종막 : 파멸의 성채-

아브렐슈드가 말한 멸망의 징조인 디아스페로가 실체의 상징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 디아스페로는 파멸의 성채인 것으로 추정된다.


-많은 이들이 죽는다-
카제로스와의 전쟁은 어마어마한 전쟁이 된다. 
전쟁이라는 것이 그렇듯 모두 큰 '대가'를 치르기도 할 것이다.
큰 슬픔에 빠질지도 모른다. 진저웨일을 잃은 샨디처럼... 이 글은 설정집에 나온 내용이다.
모험가와 함께 했던 여러 주요 인물들도 죽고 연합군들은 거의 전멸할 것 같다.

본격적인 카제로스와의 싸움에서 대부분이 모두 전멸하여 재가 되고 
흩날리는 잿더미의 절망속에도 계승자는 피어있는 단 하나의 불씨로 남게 되며 
카제로스를 소멸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불태워 최후의 재가 되어 사라지지만 
다시 한번 의지를 품어 불을 품은채로 홀로 나타나 어떠한 운명을 만들어내는 스토리로 이어질 것 같다.



Lv45 황미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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