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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인간의 욕구와 욕망은 곧 상상력

드리멍
댓글: 107 개
조회: 4870
추천: 1
2011-10-25 15:51:36

인간의 상상력은 본능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본다.

 

 

투명인간, 슈퍼맨, 비행기, 타임머신 등등..

 

우리가 상상했던 그 모든 것들이 인간이 가진 욕망을 대변한다.

 

남을 몰래 관찰하고 싶어하고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싶어하고

 

과거로 돌아가고 미래에 가보고싶어하는..

 

그리고 실제로 그와 관련된 대부분의 것들은 과학의 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심지어 투명망토 또한 개발중에 있으며 어는정도 실험이 성공했다고 한다.

 

 

 

 

상상력 혹은 그 창의력은 자유속에서 더 빛이 난다.

 

국가적으로 이념적으로 종교적으로 제약이 있다면

 

창의력은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다.

 

종교에 의해 소고기를 먹지 못하는 나라는 소고기음식에 관련된

 

음식문화의 발전은 이루어질수 없으며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나라는

 

돼지고기와 관련된 음식문화의 발전은 이루어질수 없다.

 

 

 

그러한 면에서 보았을때 우리나라 만화산업이

 

망하게 된 주된 원인이 제재가 아닐지라도

 

우리가 가진 유교적 관념, 성의식, 문화적 배타

 

등으로 인한 스스로의 제재 혹은 국가적 제재

 

등에 의해 우리의 창의력은 제한받고 있는건 아닐까?

 

 

작가의 창의력과 창작물을 존중해줄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만들어지질 않았는데 어떻해 좋은 작품이 나올수 있을까?

 

어쩌다 정말 좋은 작품이 나왔어도 온갖 되지 않는 비판의

 

대상이 되는데 어찌 그 분야의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가?

 

 

지금 토론하고 있는 만화가 망한 이유는

 

물론 스캔본, 대여점 이 주된 이유겠지만

 

그러한 이면속에선 만화를 천대하고 상상력을

 

제한한 사회적 제약이 뒷받침 되었다고 생각한다.

 

 

 

인벤러

Lv77 드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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