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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다양성을 찾지만 사실 항상 다양성은 열려있었죠.

한줌의빛
댓글: 7 개
조회: 3873
2011-10-29 15:48:21

애초에 스텟뿐 아니라 직업 종족 종족특성이나 스킬트리 특성 등 수많은 선택들이 다 다양성을 추구하는것이죠

제가 생각하는 한에서 가장 스텟을 잘 활용한 게임은 라그나로크로 기억합니다.

직업별로 주력스텟을 잘 정해서 자기가 추구하는것과 포기하는것을 적절하게 나누었고 백운기사가 인트도적등 기술이나 직업에 특이한 유저들을 위해 항상 열려있었으니까요

 

다만 제 생각에 스텟하나를 닫았다고 게임의 다양성이 닫혔다고 생각하지 않는건 게임이 계속 발전할수록 유저들의 선택사항이 계속 늘어나서 그렇다고 봅니다. 스텟이 많고 위처럼 선택사항이 많아질수록 처음 하는 초보 신규 유저들의 압박은 상당히 심해집니다. 멀 찍어야 하는지 멀 찍어야 어떤효과가 나오는지 어떤스텟이 더 좋은지 잘 알수가 없죠

그리고 위에 적었다시피 이미 스텟이 아니더라도 특성이나 문양 스킬강화등 다양한 방법으로 같은 직업 캐릭이라도 다양화를 추구하는 방식이 존재합니다.

마지막으로 정형트리나 이런것때문에 말이 다양성이지 국민트리로 가는게 대부분의 추세입니다.  누구라도 자신의 캐릭터가 가장 강하고 좋은 효율을 뽑기를 원하고 사냥(레이드)&피케이 이 두가지정도의 극단적인 최종형태의 컨텐츠가 대부분이기 떄문에 한두가지만 딱 찍어버리면 그만이죠. 결국은 절대다수가 비슷하게 가기 때문에 극소수의 유저들을 위한 장치밖에 되지 못할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게임이 이렇식으로 겪어 왔고요.

 

요약을 하자면 있었을때 좋은점도 있지만 어차피 국민트리로 대부분 정형화 된다는점  굳이 스텟이 아니더라도 선택할 다양성이 많다는점 유저들의 복잡한 선택을 줄여주는점등이 딱히 자동으로 스텟을 올린다고 다양성이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즉 스텟분배형식은 게임사든 유저든 선택정도지 필수는 아니고 다른것으로 얼마든지 추구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 뿐이라고 봅니다.

Lv53 한줌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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