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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국내게임계에는 창의성이 부족하다?

아이콘 쭌구잉
댓글: 24 개
조회: 5365
추천: 1
2011-10-29 10:53:32
주요뉴스의 칼럼을 보면서
블리자드와의 비교함에 있어
국내 게임개발사들은 작품이 아닌 제품을
만들기때문에 유저들이 거기에 열광하지못한다고합니다.


그 칼럼에 댓글들도 대부분
‘그렇다, 국내의 게임계는 개발자들조차 즐기지않고
유저의 지갑을 어떻게 털어야하느냐에 포커스가 맞춰져있다’
는 식의 내용들이었습니다.

국내게임은 창의성이 떨어지고 참신하지 않으며
매일 똑같은게임만 양산되어 나온다고하는데
거기에 대해 꼭 짚어 반박할 순 없지만
내가 국내게임을 해보면서 느꼈던 것들 중 하나는
참신하고 잘 만든 게임이 나와도
게임의 운영이 잘못되어 망해버린다는 것입니다.
예로서 데브캣스튜디오의 마비노기와 영웅전시리즈도
시스템면에서 참신하고 게임성도 나름 탄탄하며
충분히 매니아층을 만들어낼수 있지만
돈에 미친 운영때문에 망해가고 있는게임이라 할 수 있죠.
예전에 했던 이터널시티도 정말 세계관 방대하고 시스템들도 참신하고
레이드개념의 어썰트 등등 접은지 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만큼 저는 잘만든 게임이없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런 잘만든 게임에도 불구하고 엠게임의 병맛운영에
의해서 망해버린거죠.

고로 여기서 나오는 결론은 이거죠.
우리나라 게임이 흥하지않는 이유는
창의성과 기술이 부족한게 아니라
잘만든 게임을 뒷받침할 운영이 안된다는 겁니다.
그래봤자 이것또한 제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지만요.

Lv70 쭌구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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