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어차피
악마사냥꾼중 일리단같은경우 불멸의악마영혼을 흡수한덕에
완전한죽음을 맞이하기위해선 황천에서 죽어야한다는걸 알았던 아서스는
어차피 죽여봤자 다시 부활할꺼라는걸알고
오히려 살리는쪽을 택하고 일부러 평생 트라우마 및 수치심으로 남긴게아닐까싶습니다
물론 군단에서 갑작스레 너무 이미지가세탁 되버려서
오리~불성때만해도
말퓨리온 형이말하길 '그는 검은사원 옥좌에서 하루에 수십번 아서스와싸워 이기는 망상에 미쳐있다네'
하는 미친놈으로 타락한 이미지는 어디가고
갑작스레 큰그림을 그렸던 다크나이트가 되버렸던건지..흠
뭐 물론 아예 미친놈 이미지도없었던설정이 아닌게 고뇌의 알트루이스가 일리단을 여전히 까는걸보아 불타는성전때
악랄했던 일리다리의 이미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거지만
문.제.는
일리다리 자기들딴에는 일리단을위하면서도 아제로스를 위해 동족에게 배신자라는 낙인이찍혀도 그길을 걷겠다는
다크나이트를 걸은놈들이란건데 그럼 왜 아웃랜드 토착종족들과 환경은 아무 죄의식없이 파괴하고 폭정했던건지
도무지 이해안감
납득은 둘째치고 설정부터 너무 구멍이많아서..이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