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주인공이 로서가 아니라 카드가였으면 더 나았을거임

굳이 워크1 스토리로 플롯을 짜기 보다 (워크1 자체가 워낙 짧아서 의미 없지만)

차라리 최후의 수호자를 바탕으로 스토리 전개했으면 화려한 전투씬은 없었어도 설명은 충분히 됬겠지.

반지 제왕도 1편 원정대는 전투보다 세계관 설명이 주요 내용이었고 다크나이트 1편 배트맨 비긴즈도 캐릭터성 확립에 비중을 둔것 만큼

이번편에선 캐릭터를 구축하는거에 더 중점을 뒀으면 어땟을까 싶음.

하지만 최후의 수호자를 플롯으로 할 수 없었던 이유는 오크들 때문이었겠지.

결국 듀로탄과 오크 이야기를 넣고 싶었기 때문에 얼라이언스에서 듀로탄과 비슷한 로서를 주인공으로 잡았고

그래서 스토리 진행이 이리 된거라봄

그래서 차라리 오크 이야기를 쓰고 싶었으면 호드의 탄생으로 따로 영화를 만들든가 첫 영화를 호드의 탄생으로 만드는게 나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