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역사관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토론] 와우 영화 보고.... 후기... 주의:스포

s1213123
댓글: 59 개
조회: 3127
2016-06-11 23:03:48


먼저 제 소개 부터 하자면 와우는 팬더 시절 부터 드군 가로쉬 잡는거 까지 플레이 했고, 워크 캠페인은 당연히 다 깼습니다. 그리고 호주 서버에 만렙 곰 드루 키우고 있구요....

모르시는 분들 눈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좀 해서 그런지 스토리도 좋았고, 영상도 좋았고, 가로나도 좋았습니다.
나쁜 소리를 많이 들어서 기대를 안 했는데, 가로나도 가장 어울렸고, 스토리는 더더욱 좋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 하며 봤습니다.
특히 포탈 타고 쳐들어 오는거 막는 장면은 제가 드군 하면서 드레노어 침공하는 생각이 들어 더 재밌었습니다.

먼저 좀 까고 싶은건 굴단이 근육몬스터고, 왜 듀로탄 등이 반란의 조짐을 보이는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최소한 와우저라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살게라스가 네쥴을 하수인으로 삼아 오크를 종으로 부리려 하였으나 네쥴은 거부를 하고 굴단은 이를 받아 들입니다.

그리고 굴단 이전의 오크 부족은 나그랜드, 타나안 밀림 등 각자의 지역 내에서 서로 치고 받는 부족인데.... 굴단의 지옥 마법으로 인해 먹을게 없으니, 구원자로 거짓 등단한 굴단에게 속아 넘어 갔다가 뒤늦게 진실을 깨달은거고....
가로나와 로서는 포로 심문 과정에서 연애 감정이 싹튼거고... 레인 린과 가로나가 마지막에 오크들 한테 둘러 싸여 있는데, 둘 다 죽을 필요 없으니 가로나 살려 주는게 뭐가 이상한지를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돌에 쓰인 글귀를 보고 네쥴이 사용하는 것은 공허의 힘이다란 걸 썼는데 예상이 맞았고, 상상 역사가 범람 할 거란 예상도 맞았고... 4대 리치킹이 오크가 될거라는 것만 남았네요...

Lv5 s1213123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와우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