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마지막시대 - 마지막 -

지구는 하나

우리는 그 지구의 마지막 세대

빛으로 마감할 마지막시대를 생각하며......

 

 

 

 

유럽 전역은 교역품 대란이 일어났다.

보석,공예품의 산출지들도 언제까지 무한히 공급할수는 없는법이기 때문이다.

결국 수요가 점점 줄게 된것이다.

교역품의 수요가 줄자마자 남만무역은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당장 동아시아로 가져가야 할 무역품이 줄었으니 말이다.

조금이나마 남은 교역품도 부르는게 값이 되었고, 덕분에 남만무역품도 미친듯이 시세가 올랐다.

덕분에 모두들 교역에서 손을 뗀 사람들이 많아졌다.

너도나도 시골로 돌아가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농사를 지으면 여러 걱정도 없으니 말이다.

여러 무역들도 폐쇄되어 갔다.

이 모든것이 날씨, 기후하나에 바뀐것이다.

날씨, 기후하나에 이렇게 무역에 큰 지장을 받는다니..

 

 

 

지금은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가속화는 소빙하기를 초래한다

이해를 하지 못하는가?

북극, 남극의 빙하들은 민물이다.

그 얼음들이 녹으면서 바닷물의 농도가 옅어진다.

그러면 극지방은 추운날씨가 약간 풀려도 더 쉽게 얼게 되는것이다.

그러면 그 한기에 의해 영향권이 커지고

결국 빙하기가 초래되는것이다.

당신의 생활 하나하나를 생각해보고 고쳐보기를 바란다

내일만 생각하지 말아라

내일모레 1주일 뒤 1달뒤 1년뒤까지 생각해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