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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없뎃이지만 추천.(근성 테스트)

월하광인
댓글: 37 개
조회: 7706
추천: 15
2011-03-14 23:01:58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줄여서 몬헌 이라고 하는 게임.

한게이가 업뎃도 제대로 안해주고 홍보도 더이상 안하는. 오래된 게임이죠.

 

게다가 오프라인에서 알고 지내는 친구/동생들에게 이 게임을 소개해주면

 

"게임이 너무 어려워. 뭔 놈의 돼지가 이렇게 무서워?" 하면서 언인스톨.

 

하지만 초반에 컨트롤 익히기가 어렵고, 몬스터 패턴을 몰라서 그렇지

 

몇번 죽어가면서라도 목표로 했던 대상의 사냥을 성공한다던가,

멋진 무기/방어구 재료를 위해 오랜기간 채집을 해서 만들었을때의 기쁨

(사실 채집보다는 사냥으로 얻는것들이 더 힘듦)

 

부분유료의 뽐뿌질을 받더라도 그냥 묵묵히 자신의 실력과 장비를 늘려가면

어느새 남들이 부러워하는 헌터가 되어있을겁니다.

 

어때요? 진정한 컨트롤 게임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한번 해보지 않겠습니까?

 

댓글 달기 전에.

1.그래픽이 구리다고 하는 분. 몬헌 요구사양을 보고 오세요.

2.없뎃이라서 안해! 하는 분. 그럼 지금까지 나온 컨텐츠 다 경험해보셨나요? (*최소 100랭 이상 되야함)

3.그따위 매니아 게임 안한다는분. 정말 재미가 있어서 매니아가 생기는거랑, 쓸데없이 케릭이 벗고 다녀서 매니아가 생기는 거랑은 틀리겠죠. 단순한 노가다 수백번을 강요하는 게임도 아니고, 자신의 실력이 받쳐줘야 진실한 재미가 보이는 게임입니다.

4.어렵다고 하는분. 당신의 실력을 탓하세요. 억울하면 렙업/현질 하는 게임이 아니라 몹의 패턴을 연구하고 컨트롤을 늘리세요.

 

Lv55 월하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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