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4차 CBT 모르고 지낸 여섯번째 날

여섯번째 날은 우리가 CBT를 하면서 모르고 지냈던 점과

개발진이 게임속에 남겨둔 깊은 뜻을 전하고자

여섯번째 글을 시작할려고 한다.

이 영상은 BGM 추출을 위한 영상이다

Archeage 하얀숲 BGM이니

이 곡을 들으면서  글을 봐도 좋을 것 같다~

 자주 말 나오는 질문, 하리하라 대륙은 나무가 없다

누이아 대륙은 나무가 많고

하리하라 대륙은 나무가 없다.

나무좀 제발 추가 해달라

아키에이지 열린게시판이나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흔히 보는 소리였다.

여기서 하리하라 대륙에 나무가 없는지 설명을 해주겠다.

하리하라 대륙의 세계관은 자연의 개척이고

누이아 대륙의 세계관은 자연친화적이다.

그렇다면 이 세계관에 맞게 대륙의 컨셉을 잡아두었을 것이다.

자연에 가까운 숲이 많이 없는게 하리하라 대륙이고

그만큼 나무도 적게 배치 시킨곳이 하리하라 대륙이다.

자연친화적 컨셉을 갖춘 누이아 대륙에는

최대한 비슷하게 숲이 많으며 나무도 많은것이다.

궁금증이 해결 되었으면 좋겠다.

이걸로 1:1 문의 넣지 말자

 걸고 넘어질건 넘어지자, 몹 배치는 Ctrl + C, Ctrl + V 인가?

다들 아키에이지의 전투적인 면에서는

한 수 물러나고 시작할 것이다.

이 게임이 전투 RPG (흔히 말하는 MORPG)도 아니고

컨텐츠형, 테마파크형 게임형식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전투를 하는 것에 대해는 불만이 없지만

전투를 하기 전 과정에는 불만이 생기기 마련이다.

초반 지역에는 깔끔하게 해놨다.

적절한 로머와, 교묘한 오브젝트에 몬스터 배치

그러니 거기까지, 필드몹은 그냥

Ctrl + C, Ctrl + V 이거다.

[누굴 위한 몬스터인가]

퀘스트 동선이 섞이는 걸 알듯이

A퀘스트 B퀘스트에 동선에 있는 몹들을

똑같이 섞어 버렸다.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몹 배치가 지저분하다고 말하고 싶다.

게임에 오브젝트 활용을 해서

몬스터와 필드를 조화롭게 배치시켜보자.

평원에 몬스터가 득실득실거리고, 그 배치간격도 짧으면

테마파크인지, 화장실인지 구분이 안갈것이다.

 초보 마법사들에게, 연쇄스킬을 잘 이용하는가!?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마법을 선택한 유저들 중에서

대부분 기본콤보에 연쇄스킬이 있는데

얼음화살 이후에 불꽃 송이이다.

하지만 스킬 레벨업을 할 수록 불꽃 송이의 시전속도는 증가한다.

물론 버프를 통해서 감수할 수 있지만, 그 한계가 들어난다.

얼음화살과 불꽃송이의 연쇄효과를 얻고 싶으면

불꽃송이 스킬 레벨업을 하지말거나, 얼음화살보다 낮게 스킬레벨업을 해라.

그렇지 않으면 연쇄도 안나오는 활력낭비 스킬일 뿐이다.

그렇지만 불꽃송이의 스킬레벨을 연쇄때문에 낮춰야 하는것은

기본 데미지가 받쳐주지 않아 이것도 고민해볼 문제이기도 하다.

다른 스킬도 한번씩 체크하는게 좋다.

이론적으로 연쇄스킬을 공부하지만

실질적으로 연쇄효과의 조건과 내가 쓸 스킬의 조건이 맞아 떨어져야 효과가 나온다.

 1:1 파티사냥, 연쇄콤보를 맞춰보자

혼자보다 둘이서 퀘스트를 진행하는데 수월하다.

하지만 120가지이상 다양한 직업군이 존재하기 때문에

나와 같은 직업은 보기가 조금 어렵다.

그렇다면 서로가 주 스킬이 무엇인지 알고

그 스킬의 연쇄효과를 노려

빠른 퀘스트 진행을 유도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다만 효율성없게 서로가 개인적인 극딜을 감행한다면

속도는 더 느려지지 않을가 생각든다.

몇번정도 호흡을 맞추면

정말로 빠르고 재미있는 파티플레이를 진행하게 된다.

혹시라도 파티 진행시 조금 오랫동안 진행될 분위기라면

개인적으로 연쇄스킬을 넣지말고 서로가 맞춰가는 연쇄스킬을 연습해두자.

-추가적인 버그? 의도된 행동?

밑에 조건은 간단하다.

캐릭터가 멀리 거리를 유지하고

옆에는 절벽이나 낭떨어지, 언덕을 바싹 끼고 공격하면

인간형 몬스터가 저렇게 오다가 갑자기 횡으로 질주한다 -_-;;

저 언데드 병사 말고도, 드워프 병사도 저렇게 행동했다.

인간형 몬스터의 전형적인 지능플레이 (피 일정수치 이하로 떨어지면 도망) 인지

첫번재 영상처럼 저 위치까지 못가서 멀리 쭉 돌아가는 건지

아직까진 이해를 못한 버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