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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만화의 규제와 지금 셧다운제를 같은 맥락에 놓을 수 있나?

한줌의빛
댓글: 3 개
조회: 2914
2011-10-25 02:48:49

난 애당초에 왜 저런 토론이 튀어나왔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한국만화의 몰락이나 이런건 대여점이나 스캔본이 타격이 컸고 규제라는 측면에서도 한국은 옆나라가 일본이기에 비교하면 표현에 자유가 많이 억압되고 질이나 퀄리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좀더 많은 표현과 자유로운 표현을 하는 애니와 규제에 막혀서 조금이라도 제한적인 표현을 하는애니라면 차이가 없을순 없겠지

근데 번지수는 이게 아니지 않나?

 

일단 만화에서의 규제는 표현이나 내용등에 제제를 가하고 부적절하거나 유해가 될만한걸 고치거나 방지하는걸로 난 이해를 한다.

즉 제작자나 판매자 입장에서 규제를 가하는것이고 보는 입장에선 규제라 할만한 것이 없다.

 

지금 셧다운제는 어떤가?

이게 각 게임들의 폭력성에 대해서 메이플에서 몹이 뻘건 피를 흩뿌리고 죽는다던가 이럴때 수정을 요구하고 나이대에 맞지 않게 심하게 폭력적인 게임성을 보여주면 거기에 대해서 규제를 가해야 비슷하게 맞아떨어진다.

하지만 대부분의 게임은 이미 심의를 통해 조정을 하고 그 틀에 맞춰서 통과한 상태로 서비스를 한다. 이 틀에 문제가 있다면 여기에서 틀을 조정하거나 게임회사에 시정을 요구해야 하는게 맞는거다.

근데 지금 하는 여가부의 삽질플레이는 어떠한가?

뜬금없이 유저들이 플레이를 제제한다?

핀트가 전혀 안맞다. 번지수가 아예 잘못된거다.

저게 대입이 될려면 게임사에서 게임에 대해 전반적으로 규제라는것으로 칼질을 하고 수정을 가하는게 비슷하게라도 맞는것 아닌가? 만화규제와 똑같이 대입하면 니들 공부할 시간에 만화 보지 말라며 평일 오후시간대에 책방이나 도서판매점 대여점 만화방등 접할 수 있는 모든곳에 청소년출입금지 규제를 먹인다고 생각해야 맞다.

여가부는 지금 해서는 안될 짓을 하고 있는건데 왜 이상한 걸로 맞춰서 논쟁을 하는지 모르겠다.

 

 

국가적으로 위법이라 판단되거나 나라에서 중대하다고 판단될 시에나 나올 강제시행이 왜 저딴 쓰잘데기없는데서 되는지 이해가 안된다. 청소년이 새벽에 겜하면 나라가 뒤집어지고 큰일나나? 저건 어디까지나 가정에서 집에서 부모선에서 해결해도 충분한 문제이고 원래 그렇게 하는게 맞다. 도대체 무슨 권리로 나라에서 시덥잖은 이유로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건가?

저딴게 헌법보다 우선해서 발효될 가치나 힘이 있나?

그렇게 막고 싶으면 전 청소년 가정에서 청소년보호프로그램 무료배포라도 하던가 아니면 제대로 된 대책으로 어른 민번 도용같은거라도 해결이나 하고 질알을 하던가

 

 

보여주기식으로 게임사에서 돈이나 뜯고 예산이나 파먹는 쓰레기같은 정책에 인벤에서 누가 호응을 해줄까만은 영 엄한걸로 싸우는게 이해가 안가서 적어봤다. 즉 만화의 규제랑 셧다운제는 아무 상관이 없다. 돈이나 뜯자는 여가부의 개수작일뿐이지

 

Lv53 한줌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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