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브를 보고 '군주'라고 까지 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 군단 게임 내에서 까마귀에 관련된 인물은 검떼에 있는 레이븐 뭐시기랑 메디브(아이템에 인장)밖에 없는
상황인데, 살아서 구체적으로 행동을 할 수 있는 캐릭터는 메디브 뿐.
물론 오딘도 까마귀를 데리고 다니는데, 이 까마귀를 캐릭터의 요소로 봐야하는지 그냥 북유럽신화의 오딘의 모습을 패러디한건지 좀 애매함.
The lord of ravens will turn the key
까마귀의 군주가 열쇠를 돌린다, 이말은
다섯개의 열쇠가 길을 연다. 다섯개의 횃불이 길을 밝힌다.(Five keys to open our way. Five torches to light our path.)
이 대사와 어느정도 연계가 있다고 보는데 이 다섯개의 열쇠가 창조의 근원이고 이걸로 살게라스 무덤에 있는 차원문에 장난질을 하는 걸라면
메디브가 카라잔에서 카드가에게서한 말
"잘 있거라. 문을 지나가는 것보다는 닫아버리는 것이 간단할 테지만, 때로는 운명의 끈을 끊어내기 위하여 미지의 영역에 발을 디딜 필요도 있는 법이다.
"
살게라스의 무덤에 있는 차원문을 닫는게 아니라 이용해서 아르거스로 가라 그런 의미처럼 보임
물론 반대로 영원한 밤의 대성당에서 아이기스를 이용해서뭔가를 한다는 설며이 있는한 거기서 진짜 오딘이 사고치는 걸 수 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