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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포세이큰이 로데론을 계승하지 않는 이유

에버샤이닝
댓글: 17 개
조회: 2279
추천: 33
2017-11-18 18:19:19


1. 다른 인간들도 마찬가지고, 살아남은 로데론 생존자들도 닥치는 대로 죽임.

  => 사실상 이 이유 하나로 끝이고, 아래에 서술하는 추가적인 이유들은 그냥 부록입니다.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합니까?
     블러드엘프나 나이트엘프가 트롤이랑 몇차례 대전쟁을 벌이고 영토 빼앗으면서
     우리가 트롤 제국의 정당한 후계자다 이러는거 보신분?
     그러지도 않았지만 만일 그따위 주장을 한다면 얼마나 웃기겠습니까?



2. 패륜서스는 죽었지만 로데론 왕위계승자도 멀쩡히 살아있고, 살아남은 로데론 유민들도 상당수임.

 =>아랫글에는 칼리아 메네실이 3차대전쟁 기간에 코빼기도 안 비쳤다는데, 그게 로데론 왕위계승 문제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요?
     스컬지와 싸우는게 로데론 왕위계승의 필요충분조건이면 아제로스 종족 중에 로데론 왕위계승을 못 하는 자가 누가 있나요?
     그리고 살아남은 로데론 유민들도 상당수 남아있는데 왜 포세이큰이 로데론의 후계자인지?
     포세이큰 밴시 여왕은 실바나스 아님? 로데론의 새 왕위계승자는 하이엘프(였던 언데드) 인가요?
     로데론 유민들도 부정하고, 로데론 왕가도 부정하면 도대체 포세이큰은 어느 부분에서 로데론의 후계자라는 건지?



3. 포세이큰들은 살아있을때의 기억은 가지고 있으나 살아있을 때의 정체성은 상당수 버렸음.

 => 산자들을 조심하시오 같은 소리를 들어봐도 알겠지만 포세이큰들은 자기가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종족 설명에서도 포세이큰은 산 자들에 대한 맹렬한 증오심을 느낀다고 서술합니다.
     그래서 타우렌이고 뭐고 같은 호드라도 막 생체실험 하고 그런거에요.
     근데 이런 애들이 자기들이 로데론 출신이라는 말은 할 수 있어도 로데론의 후계자라는 말을 왜 하는지?


     언데드들은 살아있을때의 감정과 정체성을 선택적으로 버립니까?


영토로서의 로데론에 거주할 권리가 있느냐면, 그건 어차피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계관이니 포세이큰도 로데론에 있어도 된다 하겠습니다. 다만 로데론의 정통성 운운하지만 말아주십쇼. 아서왕의 거처로 전해지는 곳이 현재의 독일 영토에 속하지만, 그 어떤 독일인도 독일은 아서왕의 후예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진짜... 포세이큰 길니아스 침공이 로데론의 복수다 어쩐다 하던데 염통 뒤집어지는줄 알았음.

Lv35 에버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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