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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150 % 뇌피셜) 개인적으로 원하는 하티의 행방

아이콘 타우렌야냥
댓글: 7 개
조회: 4356
추천: 10
2018-01-22 18:02:59


주의 : 이 글은 하티를 좋아했던 야냥 유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징징글입니다.

일단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보면, 격아 직전 유물무기는 힘을 잃고 유물무기와 관련된 능력 대부분이 소실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설정상 야수 사냥꾼의 유물무기인 '티탄분쇄자'에 영혼이 결속된 하티 또한 위험해질 듯 싶은데요.

얼마 남지 않은 이번 확팩에서, 하티를 조금이라도 오래 보고 싶은 마음에 정수변화도 안 하고 가라+하티 노말폼+서리늑대 펫 꺼내서 늑대가족 컨셉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성능과 A.I 라고 생각하는데요. 스펙업에 연연하지 않고 레이드나 쐐기를 즐기지 않는 저조차도 하티의 성능에 문제, 아니 결함이라고 불릴 정도의 하자가 있다는 것을 곳곳에서 느껴왔습니다.

하지만 미운 정도 정이라고, 이대로 하루 아침에 하티가 사라지는 것 또한 원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 상태를 유지하는 것 또한 반발이 있을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망상해본 것이, 어차피 성능 문제나 스토리 상 하티가 사라지게 되어도,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야수 사냥꾼의 곁에 남길 수 있으면 어떨까...하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실리더스에서 유물무기는 그 힘을 잃고 하티 또한 소멸하는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상심에 빠진 플레이어의 곁에, 연맹전당에서 함께 활약한 오리백숙집 사장 에마렐님의 흰깃이 플레이어에게 날아옵니다.

「미미론의 환영이 당신을 급히 찾습니다. 서둘러 연맹전당으로 와 주십시오.」 라는 사장님의 편지를 읽고, 플레이어는 연맹전당으로 향합니다.

연맹전당에는 미미론의 환영과 토림(개X끼...), 사장님과 기타 등등이 모여서 플레이어를 기다립니다.

미미론의 환영은 플레이어에게 불타는 군단과의 전투에서 참 큰 일을 해내었다며 용비어천가를 불러제끼다가,「하티의 영혼은 티탄분쇄자와 함께 소멸했다고 알고 있었지만, 사실 그 영혼의 파편이 남아있는게 느껴진다.」며 간단한 퀘스트를 줍니다.

퀘스트 내용은 뭐가 되든 상관 없겠지만, 대충 망상해보면 하티가 소멸된 실리더스의 특정 지역으로 갑니다.

그 곳의 몹을 잡으면 「전기가 흐르는 영혼파편」이라는 템을 드랍합니다.

이 템을 일정 갯수 이상 모으면, 미미론의 환영이 나타나 이러쿵저러쿵하다가 「모여진 하티의 영혼 조각」이라는 템을 줍니다.

이 템을 사용하면 야수 속성의 와켓몬 하티가 와켓몬 창으로 들어옵니다.


이 퀘스트를 하고, 다시 연맹전당으로 날아가 야수 관리 및 날탈 판매하던 판다렌에게 말을 걸면, 문양 : 하티를 판매합니다.

해당 문양을 광포한 야수 스킬에 바르면, 광포한 야수 스킬 사용시 때때로 하티가 소환됩니다.




...이런 식으로라도 하티 남겨줬으면 좋겠다...



한 줄 요약 : 하티 펫, 광포한 야수 스킬에 하티 소환되는 문양으로라도 하티 남겨줬으면 좋겠다.

와우저

Lv70 타우렌야냥

오크 야수사냥꾼 - 펜리르/하티/새끼 서리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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