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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단편)실바나스의 계획

못해먹겠다
댓글: 3 개
조회: 1003
2018-01-30 00:29:09
텔드라실의 폐허에서 발견된 폭발의 흔적에는 황혼망치단의 마크가 있었지만 내용물인 역병은 포세이큰의 것이었다.호드의 개국공신인 렉사르는 이 점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포세이큰의 역병은 언더시티의 기밀사항으로 몇 안되는 고위연금술사들과 실바나스만 그 제조법을 알고 있는 것으로 황혼망치단 조무래기들이 사용하기에는 입수가 너무 어려운 물건이기 때문이다.

렉사르는 이 의심스러운 상황을 실바나스로부터 직접 해명을 듣기 위해 언더시티로 여행을 떠난다. 오그리마에서 언더시티로 떠나는 비행선 객실에서 렉사르는 우연히 왕립연금술사와 고블린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둘의 이야기에서 렉사르는 익숙한 이름을 듣게 된다. 퓨트리스. 그렇다면 실바나스가 전쟁의 근원이었고 퓨트리스를 이용해서 살게라스 소환을 계획했지만 실패했던 것일까?

렉사르는 의구심을 품으며 계속해서 이야기를 듣다 충격적인 사실을 듣는다. 살게라스가 쓰러지자 아제로스를 파멸시킬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데 역병을 이용해서 분쟁을 조작하고 호드의 대도시인 언더시티가 공격 받는다는 명목으로 애국심을 자극하는 것.

또 이 전쟁으로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모두 파멸했을 때 새로운 역병으로 언데드로 되살아나 밴시 여왕을 섬기는 것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렉사르가 생각했던 것보다 사태는 심각했다.

렉사르는 이 문제를 실바나스 본인과 대화하기에는 위험하다 느껴 비행선을 바꿔타고 급하게 오그리마로 돌아와 대군주 사울팽을 만나러 간다.

중략...

실바나스의 과도한 역병에 대한 집착과 잔혹함은 결국에 호드를 져버리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실바나스는 얼라이언스 뿐만 아니라 호드에게도 잔혹한 대족장이 된다.

특히 실바나스의 통치하에 가장 고통받은 종족은 트롤이었다. 플레이어는 볼진의 죽음이 사실 실바나스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되고 이를 연합군에 퍼뜨리게 된다.

그렇게되자 실바나스는 자신이 모든 모든 역병생명체를 언더씨티 방어에 투입하는데 이것이 바로 이번 확장팩의 마지막 콘텐츠인 언더씨티 공성전.

아제로스는 거대한 밴시여왕의 분노로부터 모든 산자를 보호 해야한다.

시네마틱 예상:

실바나스랑 렉사르랑 싸우는 장면

실바나스가 활을 렉사르에게 쏘고 달려가 이니시검

실바나스: 내가 한 일은...(투닥투닥) 전부 호드를 위해서였다.

렉사르: 넌 호드를 져버렸다.

실바나스: 난 호드를 위해서 일했는데 너는 그것도 몰라주고 모든걸 망쳐버렸어.(눕혀놓거 주먹으로 스매쉬)

뒷처리만 잔뜩시켰지.

날 져버린건 너야!(실바나스가 던지자 렉사르는 굴러감)

너에겐 진정한 호드의 힘이 없다 렉사르


렉사르: 난 그런 힘에 의존하지 않는다 실바나스 내 힘은 야생에 있지.

(레호크 미샤 킁킁이 소환)

다굴

Lv57 못해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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