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and male에 묻혔지만 실바나스 pc발언에는 인종문제도 엮여 있죠

실바나스는 그들이 이후의 종족들 - 블러드 엘프, 고블린, 그리고 그녀 자신의 백성들-을 진심으로 "진정한" 호드의 구성원으로 받아 들여줄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고블린이 호드에 합류한 이후 정기의 골짜기에 들어와 저들이 할당받은 구역을 거의 망쳐놓았던 것은 그녀를 기쁘게 했다.

이거는 미국과 유럽에 미리 자리 잡은 백인들이 이후에 들어온 흑인 라틴 이슬람 난민들을 어떻게 보는가를 그대로 아제로스 호드 버전으로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망쳐놓았다" 이 표현은 비건립종족들이 백인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자신들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을, 그리고 그것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을 pc성향의 사람들의 비백인 문화에 대한 긍정으로 본 다면 논리의 비약일까요

사실, 볼진 전까지 '모든' 대족장은 오크였었다.

 이 부분은 당연히 백인만 대통령을 하다가 흑인 대통령도 나올 수 있도록 pc 성향의 사람들이 노력했고 자랑스러웠다 그런 내용이겠지요

여튼 저 짧은 문단에 페미 뿐만 아니라 pc 내용 전체가 진하게 들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