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정정해서 말하면 규모나 상황이 다르다고 학살자가 아닌가요

이전 글의 현실대입은 제가 다시 생각해도 병신같아서 삭제했습니다,기분 나쁘신 분들에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이나와 가로쉬의 민간인 학살에 대한 차이점은,규모와 상황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요,왜냐하면 둘에겐 명분은 충분히 차고 넘쳤으니깐요.
그런데 학살자는 개새끼지만,누구랑 비교하면 규모가 덜하니 덜 개새끼라는건 솔직히 이해가 좀 안되네요,이미 학살자라는 면모만 보면 둘 다 똑같은 행위를 한건 피차 마찬가지이고,비판 받을 행동을 했다는건 의심할 바 없는 사실이죠.
근데 몇몇 분들이 말씀하시는 규모 면에서는 상황이 달랐기에 규모가 다른거 아니였냐고 생각합니다,가로쉬는 국가와 국가간의 전면전에서 행동한거니 당연하게도 대량의 희생자가 발생할수밖에 없고,제이나는 자기 세력 안의 반발자들을 숙청하는 과정에서 발생한거니 전자의 사건보다 상대적으로 피해자가 적을수밖에 없지 않나요? 단순히 피해자의 숫자만으로 누가 누구보다 조금 덜 개새끼이다라고 생각하는건 좀 아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