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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드레노어의 티탄 수호자인 그론드

어리석은천재
댓글: 10 개
조회: 2875
추천: 1
2021-12-28 21:49:15
1.원시의 드레노어
태초의 드레노어는 다른 행성에 비해서 정기라는 정령의 속성이 강했습니다 정기는 오그리마 공성전 당시 가로쉬의 진정한 호드의 암흑 주술사들이 쓰던 부패와는 달리 정령을 조화롭게 하고 많은 생명을 잉태하였습니다 그래서 정령들의 싸움도 물리적인 형태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 덕분에 많은 동물과 식물들이 드레노어 행성에서 태어나고 죽어갔습니다 많은 포식자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시와 뿌리로 사냥을 하는 식물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점점 수를 늘렸고 다른 동식물 그리고 정령들을 먹기 시작합니다 
결국 뿌리는 깊숙이 줄기와 잎은 더 커진 이들은 정기에서 힘을 얻어 하이브 마인드가 되어 모든 생각과 행동을 공유하는 식물 군집체가 됩니다 이들은 드레노어를 거의 차지하고 수많은 동물들과 정령들은 거의 멸종하기에 이릅니다
이들은 영원성장이라고 불리우게 됩니다
2.티탄 아그라마르의 방문
무질서의 악마들을 처리하던 위대한 티탄 판테온의 전사 아그라마르는 우연히 드레노어 행성을 발견합니다 그곳에는 영원성장이라는 식물군체가 모든 생명체를 먹어치우고 종국에는 자신들까지 행성과 자멸할것을 알게됩니다
아그라마르는 질서를 원했습니다 식물들 자체를 멸종시킬 생각은 없었습니다 자신이 행동에 옮겨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아그라마르는 티탄의 힘은 잘못했다가 행성을 부실수있어 자신의 대리인을 창조하게 됩니다 드레노어의 높은 산들과 불,물,바람,대지의 정령의 힘을 합쳐서 거대한 산으로 이루어진 대거인 그론드를 만듭니다 
아그라마르는 그론드에게 영원성장을 공격하여 그들을 약화시키라고 명령합니다
그론드는 영원성장을 공격하여 대지를 만들고 강을 만들고 화산이 생기면서 수많은 식물 괴물들이 죽어갑니다 영원성장측에서도 이걸 알고 포자더미라는 가장 강력한 존재들이 일어납니다
3종의 포자더미들은 드레노어의 정기를 흡수하고 황무지로 만듭니다
이들은 각각
늪지의 진창과 버섯 덤불로 이루어진 장,태고의 삼림지들이 모여 만들어진 보탄,무성한 정글이 일어난 나누
입니다
3.그론드 대 포자더미들
이 거대한 싸움으로 드레노어 행성 자체가 파괴되고 다시 만들어졌으며 그론드는 장과 나누를 갈가리 찢어 죽였습니다 
장의 시체와 나누의 시체는 지면에 가라앉아 각각 장가르 해와 타나안 밀림이라고 알려지는 지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탄은 아직 힘이 남아있던 장과 나누의 시체에서 정기의 힘을 흡수하고 수천의 줄기와 뿌리로 그론드를 묶기 시작합니다 그론드는 무시하고 보탄을 공격할려고 하지만 줄기와 뿌리는 오랜 싸움으로 부서진 그론드의 몸속을 파고 들었고 결국 그론드를 부수어 그를 쓰러뜨립니다
그론드의 거대한 몸은 나그란드 가장자리의 거대한 산맥이 됩니다
4.보탄과 영원성장의 최후
그론드와 포자더미들의 파편과 잔해에서 새로운 생명들이 탄생합니다
그론드의 몸에서는 거대괴수들이라는 거인들이 나타났고 포자더미들의 씨앗에서는 제네사우르스라는 강력한 존재들이 나타납니다
또한 그론드에 깃들던 정령의 힘이 실체화하여 정령들이 물리적인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그들은 그론드의 유해에서 나타났으면 가장 강력한 정령들은 격노라고 불리우게 됩니다
불의 격노 인시네라투스 물의 격노 아보리우스 대지의 격노 고르다우그 바람의 격노 칼란드리오스
이들은 그론드의 죽음을 슬퍼하며 그론드의 머리 유해에 머물게 되니 훗날 이 장소가 정령의 옥좌라고 불리우게 됩니다
아그라마르는 그론드의 유해에서 티탄의 힘이 담긴 바위 원반을 만들어 거대괴수들에게 깃들게 합니다
이후 거대괴수들과 보탄의 싸움이 이어지고 아그라마르는 별무리 종족의 죽음을 느낍니다 아그라마르는 거대괴수들에게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겼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결국 거대괴수들은 숫자는 줄어들고 그들은 최후의 결심으로 영원성장 한복판에서 보탄에게 달려들어 모든 티탄이 힘을 퍼부어 보탄과 함께 자멸합니다 
그로 인하여 그 오랜 시간 드레노어를 지배하던 하이브 마인드인 영원성장은 영원히 사라지게 됩니다
5.파괴자와 원시생물
그론드와 영원성장은 사라졌지만 그들의 후손들은 남게 됩니다 보탄은 죽으면서 밀림지대를 만들게 되고 이것은 훗날 파랄론 섬이라고 불리우게 됩니다
거대괴수들은 마그나론-그론-오그론-오우거-오크가 되었으며 한때 영원성장 이였던 식물 생명체들은 제네사우르스,신록지기,포들링들이 됩니다

이렇게 아그라마르로부터 창조된 거대한 정령 거인 그론드와 식물 생명체로 이루어진 하이브 마인드인 영원성장의 싸움과 그들의 시체로부터 드레노어는 탄생하게 됩니다
사실 저는 그론드를 티탄 수호자로 칭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제로스의 티탄 수호자의 역할을 한 존재이기 때문에 티탄 수호자라고 적어봅니다

추신-훗날 알려지길 아그라마르는 불타는 군단과 암흑 티탄 살게라스를 만나고 티탄 판테온과 함께 몰락하게 됩니다

Lv40 어리석은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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