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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파멸자 아키몬드

어리석은천재
댓글: 4 개
조회: 3102
추천: 2
2022-01-02 19:36:20
아키몬드는 에레다르 종족의 삼두정치에서 한축을 담당하던 뛰어난 마법사이자 강력한 지도자였습니다 하지만 힘에 대한 갈망이 있던 아키몬드는 살게라스가 아르거스에 강림하여 불타는 군단에 에레다르 종족을 편입시킬때 군단에 합류하면서 그의 몸에는 지옥 마력이 흐르게 되고 그는 파멸자 아키몬드가 되어 전장에서 모든 악마들을 지휘하며 수없이 많은 행성들과 세계를 불타는 군단의 이름으로 불태웁니다
또 그의 악마 동료인 킬제덴과 다른 점은 킬제덴은 자신들을 거부한 드레나이들과 벨렌에 대한 집착에 만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들을 추격하는 반면 아키몬드는 그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서로에게 불만이 없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한 사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또 본래 에레다르 종족은 벨렌과 킬제덴이 통치하는 양두정이였으나 후에 아키몬드가 실력과 인망을 인정받아 삼두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킬제덴이 아키몬드와는 달리 벨렌에게 집착을 하는것인지 모르겠네요
킬제덴은 기만자라는 이름답게 빈틈없는 계략으로 상대방을 농락한다면 아키몬드는 모든것이 지옥불에 타버릴때까지 상대방을 공격합니다 영혼조차도 지옥 마법의 원료로 삼아버리죠 그러면 어둠땅에 가지도 못하고 그 영혼들은 소멸합니다
아키몬드는 아제로스에 두번 드레노어에 한번 등장을 합니다

고대의 전쟁 시기 아제로스에 소환된 악마들은 사냥개조련사 학카르와 파괴자 만노로스등의 지휘를 받게됩니다 하지만 나이트 엘프 저항군과 미래에서 온 로닌,크라서스,브록시가르 사울팽의 활약으로 주춤하게 되고 그때 아키몬드가 아제로스에 강림합니다 그의 지휘하에 수많은 야생신들이 죽었으며 자신이 직접 아마 아제로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야생 신 말로른을 레슬링처럼 팔을 목에 감아 머리를 꺾어 죽입니다
그리고 지친 상태에서 말퓨리온의 공격에 후퇴를 하게되지만요 하지만 결국 영원의 샘이 폭발하면서 그도 뒤틀린 황천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고대의 전쟁으로 만년뒤 아제로스의 나이트 엘프들의 눈이 닿지않는 동부왕국들에 킬제덴의 계획으로 오크와 언데드의 침공으로 약해진 필멸자들의 왕국에 아키몬드가 다시 강림합니다 그는 공포의 군주들에게 언데드 스컬지의 지휘권을 맡기고 자신은 친히 마법 한번으로 달라란을 무너뜨립니다 악마와 언데드의 공격으로 동부왕국들이 불타고 만노로스와 티콘드리우스를 이용하여 그롬 헬스크림과 전쟁노래 부족 오크들을 이용하여 나이트 엘프에서 제일 영향력 있는 야생 신 세나리우스를 제거합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언데드와 악마 군단은 칼림도어로 진격 하이잘 산의 세계수 놀드랏실-나이트 엘프어로 천상의 왕관-을 불태우고 그 밑에 있는 두번째 영원의 샘을 이용하여 살게라스를 다시 소환할려는 일을 벌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부관인 만노로스가 오크 호드와 제이나의 얼라이언스 피난민들에게 죽고 리치왕의 계략으로 일리단이 굴단의 해골의 힘을 흡수 악마가 되어 티콘드리우스를 제거하는등 군단의 진격을 늦추게됩니다
결국에는 아키몬드는 하이잘 산으로 진군합니다 그리고 최후의 수호자 메디브가 모은 나이트 엘프 파수대,오크 호드,제이나의 인간 얼라이언스 피난민의 반격을 받게됩니다

사실 아키몬드는 똑똑하고 영리한 악마입니다 위에 적은대로 고대의 전쟁에서 그가 지휘를 하자 일사불란하게 악마들이 야생 신과 나이트 엘프 저항군을 학살했고 만노로스와 티콘드리우스를 이용하여 세나리우스와 파수대를 약하게 하는등의 행동을 보여주죠 하지만 그는 필멸자의 군대를 얕보게되고 티콘드리우스를 제거한 리치왕의 계략때문에 결국에는 하이잘 산의 정상으로 가 놀드랏실의 힘을 흡수할려고 합니다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의 계획대로 말이죠 사실 필멸자 군대에게는 아키몬드를 물리칠 힘이 없었지만 용의 위상들의 축복을 받은 놀드랏실의 힘과 두번째 영원의 샘의 힘이라면 그를 죽일수있었습니다
수많은 위습-나이트 엘프의 영혼-들이 아키몬드를 구속하고 놀드랏실의 힘을 폭발시키자 아키몬드와 그의 언데드,악마 군대는 전멸을 하게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1FJJ7RKNj8

그렇게 아키몬드는 생을 마감한줄 알았지만 사실 무지설의 악마들은 지옥마력이 가득찬 장소나 뒤틀린 황천에서 죽지 않는다면 죽지 않고 다중우주에서도 하나의 존재로 남습니다 그리하여 다중우주의 35년전 과거 시점의 드레노어로 직접 행차하여 군단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존재들을 제거할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9rQHdDXeGU

뭐 보다시피 이렇게 되지만요 부가 설명을 하자면 공격대 찾기에서 영웅까지는 일부 플레이어만 뒤틀린 황천으로 되려가지만 신화에서는 모든 플레이어를 뒤틀린 황천으로 끌고가서 거기서 죽어 완전히 죽습니다
게임상의 영상이나 연출이 잘안되어 있는 안좋은 예이죠

아제로스에서 두번이나 강림하고 강력한 힘을 보여준 아키몬드를 드레노어에서 죽일수있던 일은
드레노어의 거의 모든 종족들의 힘이 담긴 전설 반지들 그리고 전과 비교되지 않는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사령관들과 추종자들에다가 그롬마쉬의 타락하지 않은 강철 호드+총독의 의회가 이끄는 드레노어의 드레나이들+듀로탄의 서리늑대부족등 병력의 질이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Lv40 어리석은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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