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즈 롤드컵 진출 실패에 가장 큰 원인이 그때 샤이로 업글한 프로스트한테 4강에서 지고 막눈으로 두다이브하는 소드한테 진 원인중 하나가 당연히 래퍼드임 (아마 4강에서 CLGEU를 만나도 Wickd한테 고전했을듯).
레퍼드가 여태까지 철저히 탈퇴 이유를 숨기고, 프로스트가 롤드컵 참여하는 동안 빈 프로스트 숙소에서 트위치 스트림하다가 팀 나가고, 여태껏 전 블레이즈 동료들이랑 쌩까는 점. 안봐도 피지컬이 딸려서 라인전을 지거나 평타 치는 탑라이너의 오더에 지쳐 충돌이 크게 있었겠지. 나중에 시원하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공개 했으면 좋겠다.
그 이후 블레이즈 나와서 IEM global challenge 우승 하기는 하지만 상대한 팀들이 그 당시 못나가는 팀들만 출전
(고통 받는 인섹의 cj, 하락세의 CLGEU, 당시 별로였던 fnatic 그리고 쓰레기 3류 유럽 팀들)
그걸 증명하듯 다음 IEM 대회에서는 블레이즈만나서 2:0 발리고
OGN 스프링에서는 간신히 그륩에서 전 무승부로 진출함.
그리고는 플레임 3벤 하고도 탑라이즈 탑아칼리 만나서 3:0으로 떨어짐.
SKT 계약 끝나고는 FALCONS에 와서 결국 탑라인 버리고 정글 시도.
결과는 그륩전에서 3류인 제닉스팀들 이긴거 빼고는 오존에게 그륩에서 2:0, 전 형제팀 SKT에 3:0.
이번 시즌에는 미드가서는 이젠 8강 진출도 못함.
이젠 오죽하면 래갈량이라는 소리는 들리지도 않음.
롤의 짧은 역사상 가장 거품이 심하고, 기억에 남는 챔프가 없는 선수.
(슬프지 않음? 기억에 남는 챔프가 없다는게? 클템-아무무, 샤이-제이스, 페이커-제드, 인섹-리신, 빠른별-럭스 등 하물며 안좋은 추억거리로 플레임-잭스 탐망x2, 막눈-올라프 렌턴, 클템-트런들 등 그 오랫동안 플레이 했는데 기억에 남는게 없음).
그게 래퍼드의 현실임.
로코도코도 비슷한 코스 밟다가 현실도피해서 북미 갔는데 결과는 두고봐야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