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매스이펙트 디렉터가 만드는 스타워즈 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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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어워드에서 루카스필름과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베테랑인 케이시 허드슨이 신작 게임 '스타워즈: 페이트 오브 디 올드 리퍼블릭(Star Wars: Fate of the Old Republic)'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행사에서 가장 큰 놀라움을 준 소식 중 하나로, 많은 게이머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싱글 플레이어 기반의 스토리 중심 액션 RPG로, 바이오웨어의 명작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의 정신적 후속작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포스(Force) 사용자가 되어 재탄생의 기로에 선 은하계를 여행하게 되며, 모든 결정이 빛(Light) 또는 어둠(Darkness)으로 향하는 여정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개발은 케이시 허드슨(Casey Hudson)이 2025년 7월에 설립한 신생 개발사 아카노트 스튜디오가 맡고 있습니다. 케이시 허드슨은 1998년 바이오웨어에 입사해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과 '매스 이펙트' 3부작을 감독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카노트 스튜디오는 캐나다 에드먼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에픽, 레메디 등 유수의 게임 회사 출신 개발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게임은 초기 개발 단계에 있으며,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일각에서는 2030년 이후에나 출시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허드슨은 "2030년 전에는 출시될 것"이라며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플랫폼은 PC와 콘솔로 출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콘솔 기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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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원문: GameSpot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