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돌할 북쪽에 있는 하스글랜 이미 감연된 곡물은 하스글랜 스트라솔름 까지 간상태 ]
하스글랜 성문 앞에 아서스와 일행들이 긴급히 달려 오고 있었다
" 아서스 왕자님 무슨 일이 십니까? "
하스글랜 의 경비병이 긴급해 보이는 아서스를 보고 말했다
" 병사 안돌할에서 온 곡식들은 어디있지? "
아서스가 황급히 물었다
" 현재 마을 회관 옆에 있습니다 "
" 아서스 왕자님! 밤 사이 언데드 군대가 마을을 마구자비로 공격 해오기 시작했습니다.. "
또다른 경비병이 달려와 아서스를 향해 말했다
" 망할... 안돌할에 있던 스컬지 군대가 이곳을 향해 간거 였군... "
" 그리고 현재 언데드 군대가 지금 이곳으로 진군해 오기 시작했습니다! "
" 이런... 제이나 내가 마을을 지킬테니 당장 우서경에게 이사실을 알려줘 "
아서스는 다급한 목소리로 제이나를 불러 말했다
" 하지만.... "
" 제이나 1초라도 급한 상황이야... 당장! 우서경에게가 "
제이나를 향해 아서스가 소리질렀다
제이나는 아서스의 말을듣고 자신의 지팡이를 높이 들고 순간 이동 하여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아서스는 제이나가 떠나고 마을회관 옆에 버려진 상자들을 발견 했다
" 잠깐... 저기 있는 상자에는 뭐가 들었지? "
아서스는 설마 하는 생각에 경비병에게 말했다
" 안돌할에서온 곡물뿐이 였습니다 왕자님 걱정 마시죠. 이미 곡물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눠 분배 했습니다 "
경비병이 자신 있게 말했다
" 안돼.... 이미 사람들이 감염됬군 내생각이 맞았어... 이 역병은 백성들을 죽이는게
아니라 사람들을 언데드로 감염 시키는거였어.... 모두들 방패를들고 자신을 방어해라! "
아서스는 심장이 떨어질것같은 충격에 잠시 넋이 날갈꺼 같았지만. 잠시 정신을 차리고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잠시후 하스글랜은 지옥으로 변해 가기 시작했다 곡물을 먹은 사람들의 몸이
점점 이상해 지기 시작했고 잠시후 곡물을 먹지 않은 사람들을 향해 달려 오기 시작해
공격을 하고 있었다 이미 마을을 소란 스러워 지기 시작했다 병사들은 자신의 무기를
들고 공격해 오는 언데드와 전투를 벌이기 시작 했고 하스글랜 곳곳은 비명소리와
시체들이 넘치는 아수라장이 된상태 였다
[ 역병에 감연된 사람들은 곧바로 변하여 아서스와 그의 병사들 을 공격해온다 ]
" 제길! 하스글랜의 언데드들은 어느 정도 정리 했군... 언데드가 더 올것이다.. "
아서스와 병사들이 하스글랜의 언데드를 대부분 정리 했지만 언데드 군대의
침공은 아직 시작도 안된 상태였다....
" 아서스 왕자님! 언데드 군대가 마을을 향해 진군 하기 시작했습니다 "
아서스의 병력으로 5개정도의 하스글랜 주위의 마을을 지키는건 엄청나게 큰
무리였다 그리고 언데드의 대군이 공격 하는 마을은 지키는 병사는 커녕
경비병도 없는 상태였다
" 모두들 자리를 지켜라! 빛이 우리를 지켜줄것이다! 우린 절대 쓰러지지 않을것
이다 ! 싸워라 제군들! 우서경의 지원군이 올때까지 방어해라! "
아서스의 우렁찬 외침에 병사들은 힘을 내기 시작 했다
" 마윈! 병사들을 데리고 북쪽을 방어해라! 팔릭 쏜비! 서쪽 아랫길을 방어해라!
난 서쪽 윗길을 막겠다... 절대로 놈들이 하스글랜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야된다! 목숨을 걸고 싸워라!! 우리와 함께 빛이 함께 싸울것이다 !! "
아서스가 크게 외치자 일사 분란 하게 병사들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후 언데드의 군대가 하스글랜 서쪽 아래쪽 성문 으로 진군 해오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이미 수적으로 절대 못막을 언데드 군대였다
" 모두 목숨을 걸고 막아라! "
팔릭이 소리쳤다
구울 2마리 정도가 팔릭을 향해 달려오기 시작했다 팔릭은 자신의 검으로
달려오는 구울의 허리쪽을 베어 버렸고 다른 한마리의 다리를 잘라 버렸다
그리고 서쪽 성문에서 팔릭과 쏜비가 언데드를 상대 하고 있을때 다른
아서스가 있는 위쪽에서 언데드 군대의 공격이 시작됬다
" 온다! 방어해라 ! 자신의 몸을지켜라! "
아서스는 큰 함성으로 자신의 병사들을 사기를 높이기 시작했다
" 제길.... 끝도 없이 몰려오는군... "
아서스와 병사들은 모두 힘들어 했다 수많은 언데드의 군대 심지어는 적과
싸우다 쓰러진 병사들은 언데드로 다시 일어나 자신의 칼을 함께 싸우던
전우들에게 향하고 있었다 이미 수적으로 아서스의 병사들은 밀리고 있는
상태고 지원병력이 없는 이순간 은 지옥과 같은 시간이 였다
" 스컬지를 위해 다시 일어나라! "
강령술사가 죽은 병사들의 시체를 이용해 자신의 종으로 만들고 있었다
그걸본 아서스는 달려가 망치를 휘둘러 강령술사를 쓰러 뜨렸다
서쪽에서 언데드가 진군 한다고 해서 동쪽에 마윈이 맡은 지역이 위험하지
않은것은 아니다 동쪽 성문에서도 언데드의 군대가 강을 건너 공격해 오기
시작 했고 마윈은 목숨을 다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태였다 아니 동쪽 뿐만
아니라 서쪽 모든곳이 고군분투 하는중이였다 그들에게 희망이란것은
우서경이 이끄는 지원군뿐이였다
" 아서스 왕자님!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언데드 군대의 역병 마차가 주변
마을로 향하고 있다 합니다 당장 그들을 지원해야합니다! 이미 첫번째 마을은
점령된상태고 두번째 마을 로 놈들이 이동중 이라는 소식입니다!! "
만일 언데드가 마을 다섯곳 전부 감염 시킨다면 우린 절대 하스글랜을 못지킬
것이다... 3곳만 감염 시켜도 아마 하스글랜은 금방 무너질것이라고 생각했다
" 내가 소수의 병력을 데리고 곡물마차를 공격하겠다. 쏜비에게 위쪽 성문을
지휘 하라고 전해라.... "
아서스는 잠시 생각한후 각오 했다는듯이 옆에 있는 병사에게 말했다
그리고 아서스는 기마병 한부대 정도 되는 병사들을 데리고 두번째 마을로 달려가기 시작 했다 만일 언데드의 군대가 이미 두번째 마을에 도착 했다면 우리
희망이라는 마지막 단어도 사라진다는 생각으로 아서스는 말을 빠르게 몰기
시작 했다
잠시후 아서스가 이끄는 기마대들은 역병 마차가 두번째 마을에 막 도착 한것을
보았고 아서스는 아무 망설임 없이 돌진! 이라고 크게 외치고 기마대들과 함께
달려가 역병 마차를 부셔 버리기 시작했다
" 멍청한 것들! 주인님 께서 너희들을 가만두지 않을것이다! "
강령술사가 말했다
" 너희 주인은 이미 죽었다! 너희도 지금 그의 곁으로 보내주마 "
아서스는 망치로 강령술사의 옆구리를 내리처 날려 버렸다
" 모두 정리된거 같군 .... 당장 하스글랜으로 돌아가자! 빨리 "
아서스가 기마병들을 데리고 하스글랜으로 빠르게 말을 돌렸다
한편 아서스가 떠나고 그 뒤에 또다른 곡물 마차들이 마을을 향해 오기 시작
했다...
아서스의 기마대가 하스글랜으로 돌아올때쯤 언데드의 군대가 하스글랜을
공격 하고 있었다 아서스눈 앞에는 수많은 로데론 병사들과 주민들 의 시체가
보였고 다른곳에서는 강령술사가 자신의 마법으로 언데드로 부활시키는 것
까지 보고 있었다 아서스는 분노 했고 자신의 망치로 언데드 의 군대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뒤에 있던 기마병까지 전부 언데드를 향해 돌진하기 시작했다
아서스의 도움으로 하스글랜에 있는 병사들은 어느정도 여유가 생겼다
" 아서스 왕자님... 다행입니다 언데드놈들이 함꺼번에 몰려오는 탓에.... "
쏜비가 말하는 도중 하늘에서 시체들이 날라오기 시작했다
" 맙소사! 언데드 놈들이 공격해온다 ! 전부 방어준비 ! "
쏜비는 다시 전투준비를했고 아서스도 마찬가지였다
" 아서스 왕자님! 언데드 군대가 모든 성문으로 진군해오고 있습니다 ! "
아이언 포지에서온 드워프 소총수가 소리쳤다
" 제길.... 팔릭과 마윈에게 하스글랜 으로 나가는 성문으로 병사들을 배치
하라고 해라..... 남은 병사들은 당장 후문으로 후퇴해라! 모두 후문에서 집결
하도록해라! 당장! "
아서스는 마지막 이라생각하고 전투를 준비했다 이미 서쪽 아래쪽 성문은
언데드의 대군 앞에 거의 뚫리는 상황이였다...
아서스쪽 병사들도 빠르게 후문으로 집결한상태 였다 언데드의 군대는 홍수
같이 진군해 오기 시작했고 이미 병력 절반이 죽은 상황에서 마지막 방법은
후문에서 목숨을걸고 싸우는 방법 뿐이다.... 아서스는 고개를 들고 병사들의
얼굴 하나 하나를 보았고 그들 눈에는 분노와 두려움이 가득했다 전우를
잃은 슬픔 분노 모든게 섞여 있었다
" 아서스 왕자님 남은 병력들을 후문에 집결했습니다. "
팔릭이 말했다
" 제군들! 언데드의 군대는 우리의 군대보다 샐수 없을정도로 많은 양이다!
언데드 군대앞에 우린 쓰러질수도 있다! 하지만 우린 적들과 끝까지 싸우다
쓰러질것이다! ..... 나와 함께해라! 로데론을 위하여! 국왕 페하를 위하여... "
아서스는 마지막 연설을 마치고 후문으로 달려오는 언데드 군대를 지켜보았다
[ 전쟁을 위해 다시 부활한 스컬지 군대 그들은 주인의 명령 아래 적을 무참히 죽여나간다]
" 온다! 공격해라! "
마윈이 소리 쳤다
언데드의 군대는 끝없이 공격해 왔고 아서스의 병사들은 목숨을 다해 싸우기 시작했다
아서스의 망치아래 언데드 구울 몇마리가 쓰러지긴 했지만 적은 쓰러져도 다시 부활하여
공격해 왔다 이미 전세는 스컬지가 승리한 상태였다 로데론을 도우러온 동맹국인
하이엘프와 드워프들을 자신의 검과 총으로 적들을 향해 공격 했다
[ 언데드 역병을 막기 위해 아서스를 도와 하스글랜 방어전에 참전한 하이엘프들 ]
[ 아서스와 함께 목숨을 걸고 하스글랜 방어전에 참전한 드워프 전사들 ]
아서스의 갑옷은 빨간색 피로 물들었고 아서스는 거의 힘이 빠진상태였다... 또한 아서스
말고도 이미 다른 병사들도 겨우 힘을 내서 힘들게 방어하는중이였다....
" 빛이여...내게 힘을 주소서 "
싸울힘도 없는 아서스 앞에 구울 5마리가 달려오고있었다 갑자기 구울의 몸이 밝게 빛나
더니 그대로 몸이 터졌다
" 무... 무슨... "
아서스는 뒤를 돌아 보았다
[ 4대 성기사중 한명인 세이든 다스로한 훗날 붉은십자군의 간부중 한명이 된다 ]
" 세.... 세이든? "
아서스는 어리둥절했다 그리고 세이든 뒤로 수많은 은빛 성기사들이 달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아서스는 그 사이에서 자신의 스승 우서를 볼수 있었다
" 왕자님 조심 하십쇼! "
세이든은 자신의 망치로 아서스 뒤에 있는 구울의 머리통을 날려 버렸다
" 로데론을 위하여! 국왕 페하를 위하여!
우서는 크게 외쳤고 성기사들은 빠르게 하스글랜의 언데드들을 쓸어버리고있었다
" 우서 경! 정말 때맞춰서 왔군요! "
아서스는 이제야 마음이 놓였다
" 전투는 아직 안끝났으니 축하는 나중에 하도록 하지 "
우서는 자신의 망치를 높이들고 달려가 언데드들을 공격 하기 시작했다
" 아서스! "
우서와 함께 온 제이나의 목소리였다
" 제이나... 참때맞춰 왔군 "
아서스와 제이나는 자신들의 등을 맞되어 포위해 오는 언데드를 향해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 언데드가 후퇴한다! 놈들이 후퇴한다! "
세이든이 큰 목소리로 외쳤다
전투가 끝나고...
" 세이든 고맙군... 자네의 기사들의 도움이 없더라면 나의 병력으로는 충분히
못도와줬을 걸세 ... "
우서가 말했다
" 아닙니다 우서경 전 이만 사우스 쇼어로 가야 되겠군요... "
세이든이 말했다
" 사우스 쇼어? 무슨일로? "
우서가 궁금한듯 말했다
" 형제들과 사우스 쇼어에서 회의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
세이든이 말했다
" 흠... 알겠네 세이든 뒤처리는 우리가 하겠네 "
" 우서경 그럼 전이만... 빛이 함께하길 "
" 빛이 자네와 함께 하시길 "
" 아서스.... 이렇게 오래 버티고 있었다니 놀랍군... 젋은이 만일 내가 지금 도착 하지
않았더라면..... "
우서가 아서스를 보고 말했다
" 보세요. 우서 저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만약 나한테도 기사단이 있어서 날 도왔더라면.."
아서스는 우서의 말에 발끈한건지 말을끊고 말했다
" 아서스 자존심따위 따지느라 시간 낭비할때가 아니다! 여기서 본건 겨우 시작일 뿐이야
언데드 군대는 우리의 전사들이 전투에서 쓰러질때마다 계속 늘어나고 있네... "
" 그렇다면 그들의 지도자 를 공격 해야 겠네요! 제가 직접 스트라솔름으로 가서 놈들의
지도자 말가니스를 처단 하겠습니다! "
" 진정하게. 젋은이 자네의 용기는 높이 평가하지만. 언데드를 지휘하는 지휘관을 자네
혼자 처단 하는건 무리네... "
" 그럼 절따라 오시던가요! 저가 그놈을 처단하는걸 보여드리죠! 우서 경이 같이 안간다면
저혼자라도 놈을 처단하러 가겠습니다! "
" 아서스..... "
" 계획대로 돌아가는구나... 젋은왕자여 오너라.... 아니지.... 나의 종이여..... "
" 극적이군요 우서경... 이제 그 납골 단지를 주시죠... 저의 손으로 옛 스승을 죽이는일이
없게 만들어주시죠.... 우서 "
" 이 납골 단지에는 네 아버지의 유골이 들어 있다! 아서스! 이왕국이 다 쓰러지기도
전에 다시한번 너의 아버지 납골단지에다가 오줌이라도 싸러 온것이냐! "
" 난... 몰랐습니다... 아버지 정말... "
" 아니.... 우서 경 이제 그곳에 뭐가 들었든지 아무 상관없습니다 순순히 유골을
넘기지 않으시겠다면 무력을 써서라도 가져 가야 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