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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악마를 잡으려다 악마가 된 왕자 = 9장 불화.... 떠나지 못하는 대륙.....[ 팬픽 ]

레인린
조회: 1964
2016-03-04 00:19:23
 


이글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있는글입니다 또한 재미를위해서각색한 부분이 상당히 많으니 주의하면서 봐주세요 ^^ 그리고 댓글도....






















































































[ 아서스 기지 쪽으로 고블린들의 수송선이 기지 쪽으로 날라 오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


 아서스 왕자가 잠시 기지를 떠난 사이 기지를 지키던 아서스의 부관 루크 곁으로 
 로데론 문장의 옷을 입은 일행이 자신의 곁으로 다가 오고 있었다....


 " 죄송합니다만, 왕자님은 일이 있어 자리를 비우셨습니다...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
 아서스의 부관 루크가 말했다


 " 병사를 이끌고 즉각 본국으로 귀환 하라는 왕명을 전해 주러 왔소. 우서 경 께서  
 테레나스 페하를 설득해 이 원정을 중단 시켰습니다... " 
 로데론 본국에서온 사절이 말했다

 " 그냥 여기를 떠나도 된다는 말씀 이십니까? " 

 " 그렇소, 헌데 이곳 해안 으로 가는 길은 언데드가 장악해 있더군요...배로 돌아 가려면
 다른길을 찾아야 될것이오... 빛이 그대들과 함께 하시길... " 


 " 망할놈의 언데드! 제군들. 숲을 가로 지르자! " 

[ 테라나스 왕의 명령으로 아서스의 원정대를 본국 으로 귀환을 위해 보네진 로데론 함선 ]

 잠시후 아서스와 무라딘이 언데드 기지 순찰을 마치고 다시 기지로 돌아 오고 있었다...

 " 루크! 왜 다들 자기 위치에서 벗어 났지? " 

 " 아서스 왕자님... 테레나스 페하 께서 우서 경의 청에 따라 회군을 명하 셨습니다... " 

 " 우서가 내부대를 불러들려? 빌어먹을!  병사들이 떠나면 어떻게 말가니스를 잡으라는
 말인가!.... " 

 " 병사들이 도착 하기전에 배를 불태워 버려야 겠어... " 
 아서스는 병사들이 못듣게 말했다....

 " 아서스! 그건 너무 심하지 않나... " 

 " 완전히 불태울 겁니다! 임무를 마칠때 까지 아무도 못돌아 갈것입니다!  "
 

 " 아서스... 하지만 " 

 " 그만! 무라딘.. 전 당신과 같이 한가지 목적을 위해 왔습니다! 그런 저를 방해 하지 말아
  주십쇼... 이건 내 백성들과 조국을 위한 일입니다! 그 누구도 이 일을 망칠수는  없습
  니다 무라딘... " 

 " 아서스... 알겠네... 자네 병사들에게는 비밀로 하겠네.... " 

 " 무라딘... 이해 해주 셔서 감사합니다... " 

 아서스와 무라딘은 함께 다른 병사들 보다 빠르게 배로 이동할만한 통로를 발견했다..
 아서스는 드워프 포병 몇명 에게 언데드 함선을 파괴 하는것이라고 거짓된 이야기를 
 하여 그들을 설득했고 자신의 함대를 파괴 시키기 위해 이동하기 시작했다...


 " 이정도 병력으로는 언데드 기지를 뚫지 못할겁니다... " 

 " 아서스 이근처에 용병 야영지가 있네... 그들은 돈에 죽고 돈에 사는 자들이니 돈만 
  준다면 우리를 도와줄걸세 " 

 " 알겠습니다 무라딘 돈은 많으니 언데드 군대를 뚫어 버릴만한 용병들이 필요 합니다 "

 아서스와 무라딘이 좀더 가다보니 한 선술집이 눈앞에 보여 왔다... 


 " 아서스 저기 있군... 조심하게 여기는 인간 이듯 오크든 모두가 같은 놈들이 라구... 
  모두 돈을 위해 싸우는거일세.. 자네가 왕자라 할지언정 아무도 그것에 대해 신경 
  안쓸것이네.... " 

 " 알겠습니다 무라딘... " 

 아서스 와 무라딘은 선술집 안으로 들어 갔다 선술집안은 종족 차별 없이 여러 종족의 
 용병들이 선술집에 가득했다 오크.인간.드워프.하이엘프.트롤.오우거.고블린.놀까지....
 아서스가 가장 놀란것은 1차와 2차 대전쟁 그리고 지금 까지도 적인 오크들이 인간과 
 술과 음식을 먹고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것을 보고 엄청 놀랐다 하지만 무라딘은 이미
 본듯한 표정으로 선술집 테이블로 가서 용병들에게 말을 걸어 보고 있었다....
 
 " 우리는 용병이 필요하네 친구들... 아주 강력한 ..... " 
 [ 인간 트롤 오우거 고블린등 종족 상관 없이 돈을 위해 싸우는 종족들이 모인 용병 캠프 ]
" 1000.... 아니면 우린 안한다 "
 고블린이 의자에 앉아서 금액을 불렀다 그리고 고블린의 말에 아서스는 눈이 엄청 커져 
 버렸다 동부왕국에서는 50정도의 돈만 줘도 ok 하는 놈들인데 여기서는 1000까지 
 부르는 그들은 정말 도둑같은 심보를 가진듯 했다... 하지만 아서스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어쩔수 없이 돈을 지불했고 그들은 아서스와 함께 동행 하기로 했다... 신기하게도 
 그들은 여유 까지 부리면서 언데드들을 학살하며 이동했다 그들이 정말로 베테랑인지는
 알수는 없지만 정말로 그들이 뛰어난 무력을 가진 놈들이라는것은 인정 해야 했다...

 어느정도 언데드 군대를 뚫고 해안가 근처에서 원정대들을 기달리고 있는 로데론 문장의
 배들을 발견했다 아서스는 용병들과 함께 배에 있는 모든것을 파괴 시키고 선원들을 죽여
 나갔다... 무라딘은 그런 아서스를 보고 정말 저것이 자신의 제자가 맞는지 의심 하였다
 

 " 아... 아서스! 네가 도대체 어떻게... 우린 너희를 구하러 온것이다! 명령을 받고! " 
 
 " 미안 하다 제군들... 그 명령은 반금 철회 됬다... " 
 아서스는 그렇게 선원의 머리를 망치로 내리 찍었다...

 아서스는 잠시 죄책감에 시달리는듯 했지만 이것은 자신의 조국과 백성들을 위한 일이
 라는것에 배를 불태우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서스는 점점 다음 배에게 가까워
 지기 시작했다.. 수많은 언데드가 그들 앞에서 길을 막고 있지만 그것은 그저 말가니스의
 졸개일뿐이라는것이다... 

 " 아서스 ... 다음배가 있네.... 난 이것이 정말 옭은 선택인지 의심 스럽네... " 

 아서스는 그런 무라딘의 말의 크게 관심 가지지 않고 다음 배를 향해 공격을 감행 했다..
 수송선인데다가 무장한 병력도 거의 없는 상황이라 함선은 손쉽게 파괴 됬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상황이 나타났다... 두번째 함선에서 아서스의 공격에 생존한 무리가 세번째
 함선으로 도망치는 모습을 보았다 아서스는 만일 그들이 다음 함선으로 간다면 다른 
 함선들이 본국으로 돌아가서 이 사실을 알리것이고 우서 경이 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서스는 트롤 용병들을 이끌고 도망치는 생존자들을 추격하기로 하고 
 오크 오우거 용병과 무라딘은 네번째 함선을 파괴 시키라고 말했다 무라딘은 떨떠름한 
 표정을 하였지만 오크 오우거 용병들은 히죽히죽 웃으면 돈 받을 일만을 기대 하고 있는듯
 한 표정을 지으면 다음 배로 이동하고 있었다 



 " 빨리 움직여라! 얼음 트롤들이여! 돈을 받은 만큼 일해라! 빨리! " 
 아서스는 걱정과불안한 마음이 심해저 자신이 고용한 용병에게 소리치면 말했다 트롤들은
 이런 아서스가 짜증났지만 이미 그들은 돈을 받은 상태였고 그의 말의 순종해야 했다...


 " 제길... 저녀석 나중에 내 도끼로 목을 잘라 장신구로 만들어주지.... " 
 아서스를 향해 트롤 한마리가 말했다 아서스는 그런 트롤의 말을 듣지 도 듣고 싶지도 
 않았다....



 " 저기있다! 생존자 무리를 죽여라! 당장! " 
 아서스는 겨우 생존자 무리를 발견했고 그들을 죽이라고 트롤들 에게 명령했다 트롤들은
 자신의 무기로 도망치는 생존자 무리를 죽여 나가기 시작했다... 트롤들과 아서스가
 생존자 무리를 처리 할때쯤 무라딘도 오크와 오우거 인간 용병들과 함께 배를 파괴 시켰다
 무라딘은 세번째 함선과 아서스가 오기전에 빠르게 네번째 함선까지 파괴 시킨이후 
 다시 아서스와 트롤용병들과 합류 했다...


 " 무라딘 생존자 무리는 처리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배가 있습니다 그것만 파괴 하면 
 이 지긋지긋한 일도 끝입니다 " 
 
 
 아서스의 말에 어쩔수 없이 무라딘은 마지막 함선을 파괴 하기 위해 용병들을 집합 시켰다
 용병들은 이 일만 끝난다면 돈을 받는것 이라는 하나의 이유에 빨리 일을 마치고 싶었다..
 


 " 아서스!... 저기 언데드놈들이 마지막 함선으로 가는길에 놈들의 기지가 있네...... 
  저기를 우회할만한곳을 찾아 봐야 겠네 아서스... " 

 " 아니요... 무라딘... 우린 정면으로 돌파 하겠습니다!... 갑시다... 무라딘.... " 

 " 아서스.... 용병들이 죽어 나갈걸세... 정면돌파는 미친짓 일세.... 그럼 용병들의 목숨.. "

 " 무라딘! 우회할 길을 찾을때까지 시간을 보낸다면 그전에 병사들이 도착할것입니다....
  그전에 배를 태워 버려야 합니다 무라딘! " 

 " 아서스... "
 무라딘은 아서스의 말을 듣고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잠시 고개를 돌려 용병들에게 시선
 을 돌렸다... 무라딘은 아서스를 다시 돌아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 용병들이여! 마지막 배가 바로앞에 있다! 진군해라! " 
 아서스는 용병들에게 언데드를 공격하라고 소리치자 용병들은 함성 소리를 지르며 돌격
 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언데드 기지 속에서 수많은 언데드 시체와 용병들의 
 시체들이 나돌아 다녔다 소수의 용병들이 살아 남았고 마지막 배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배안은 크게 소란 스럽지 않았다 언데드의 군대가 함선 바로앞에 기지를 건설해 두었지만
 함선의 있는 병사들은 언데드가 움직임이 없는게 확인되자 안심하고 빨리 아서스의 병력
 을 기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그런 편안한 그들을 향해 어두운 그림자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선원들은 아서스 왕자와 무라딘은 보고 반가워 했다 하지만 그뒤로 갑자기
 불덩이가 자신들을 향해 날라왔다 불덩이는 로데론 함선을 삼켜 버렸다 아서스는 그런
 함선을 보면서 의문에 미소를 띄웠다.... 무라딘은 이것은 정말 미친짓이지만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배가 천천히 바다 밑으로 사라질때 갑자기 숲 뒤로 아서스의
 부관 루크가 나타났다... 아서스는 갑자기 표정이 변하더니 자신의 병사들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 아서스... 왕자님? " 
 루크가 살짝 당황한듯 말했다


 " 서둘러라! 나의 전사들이여! 저 괴물들이 우리의 배를 불태우고 도둑질하여 고향으로 
  돌아갈수 없게 되었다! 로데론의 이름으로 놈들을 처단해라! 로데론을 위하여! " 

 " 저 망할놈의 짐승놈들! " 

 " 모두 죽여버려라! 국왕페하를 위하여! 로데론을 위하여! " 
 모든 아서스의 병사들은 분노했고 그 분노는 배를 파괴 시킨 용병들을 향해 화살이 갔다...
 

 " 아니야...! 우린 그저... " 

 " 모두 죽여라! " 
 아서스의 말의 넘어간 병사들은 용병들을 죽여 나갔다... 무차별하게... 아무리 강력한 
 용병들이라도 배를 태우고 언데드 군대를 상대해 대부분의 힘이 빠진 상태였다... 그들은
 모두들 무기를 들고 싸우려 했지만 강력한 로데론 전사들에게 밀려 모두 죽어 나갔다...
 


 " 아서스 왕자님... 우리 배들이 모두 파괴 되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는 겁니까? "
 팔릭이 아서스를 향해 물었다

 " 모두 들어라! 승리가 아니면, 우리들중 아무도 고향으로 돌아 갈수 없다... 우리는 이땅
 에서 다함께 서있거나 아니면 다함께 쓰러질것이다! 이제 모두들 기지로 돌아가 각자의 
  임무의 충실해라! 제군들.... " 
 
 아서스의 명령에 병사들은 다시 기지로 발을 돌려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 아서스를 
 보고 무라딘은 용병들의 시체를 뒤로하고 자신도 어쩔수 없이 기지로 돌아갔다....












































 " 좀 쉬어 가야 하겠습니다 모그레인... " 

 " 이 혹독한 겨울에다가, 자네가 자꾸 쉬기까지 하니, 이 긴 여행이 몇칠은 더 걸리는 듯
  할거 같네....더 지체 하다가는 돌아가기 전에 온 역병이 로데론을 뒤덮을 걸세.... " 

 " 모그레인... 솔직히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 

 " 뜸들이지 말고 말해보게 페어벵크스... " 

 " 아벤디스 장군 께서는 이번 여행을 좋은 결과를 얻어 오지 못할거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특히 드워프들에 대한 신뢰를 무척 우려 하시더군요.... " 


 " 기사단, 안에 파벌이 하나 생겨 나는거 같네, 페어뱅크스... 아벤디스가 주도 하고 있지...
  자기네가 열등 하다고 생각하는 종족들을 용납치 못하는 파벌이야, 페어뱅크스 오랜 벗
  이여... 타고난 면을 가지고 차별을 하다니... 성기사로서 올바르지 못하는 일이야... " 
 
 " 난 우리 드워프 친구들에겐 조금도 악의가 없다고 확언 할수가 있네. 그들은 인간들의
  사정엔 별로 관심도 없어.... 차라리 우리에게 관심을 가질시간에 자신들의 역사에 대해서
 탐구 하겠지... 그리고 그들의 기술은 그 누구도 따라가지 못하지... 바로 그들의 걸작 
 아이언 포지 처럼..... " 




























 















































































실바나스2_hunx11.jpg

 " 용기는 가상 하다만... 이제 추격전은 끝났다 하이엘프! " 

 " 그럼 여기서 너와 싸워 최후를 맞이 하는 수밖에.... 아나랄라... 벨로레! " 
 
 죽음을 맞이한 하이엘프는 마지막 활시위를 당기려는 저항은 아무 가치도 없었다....

 " 끝내라... 언데드! 나는 깨끗하게 죽을... 자격이 있다... " 

 " 여태까지 날 성가시게 해놓고... 고귀한 죽음을 원하다니... 너에게 마지막으로 주는건
  죽음의 계약이다! " 
 
 " 안돼... 제발... 네놈이 감히..... " 
 
 엘프의 몸속에서 하얀색 모습의 형체가 빠져 나왔다....

Lv17 레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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