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스포일러가 포함되
있는 글입니다 또한 재미를
위해 각색한 부분이 있으니
이점 참고 하며 읽으 시길
바람니다... 그리고... 제발
댓글도 달아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말가니스가 있는 얼음의 땅 노스랜드... 아서스는 말가니스와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 ]
노스랜드 해안가에서 아서스의 함선과 다른 3대 정도의 함선들이 해안가에 있다
배에 있는 사람들은 빠르게 짐을 내리고 하는일을 하고 있고 그들 사이로 아서스와
그의 부관 루크와 마윈 팔릭 이렇게 4명이 서서 작전의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이곳은 빛이 져버린 대륙 아닙니까? 태양도 겨우 보입니다... 이 울부짓는 바람은
뼈속까지 느껴지고 있습니다... 왕자님은 괜찮으십니까 "
팔릭이 아서스에게 물었다
" 팔릭... 병력은 모두 준비 됬는가? "
아서스는 팔릭의 말을 무시한체 자신이 할말만 했다
" 거의 다 됬습니다.. 몇선박들만... "
" 좋다 우리의 첫 목표는 이 근처에다가 방어를 할만한 기지를 세우는것이다... 마윈 루크
너희 둘은 선박을 지켜라 나와 팔릭 타사리안이 함께 기지를 지을만한곳을 찾아보겠다 "
" 알겠습니다 왕자님 "
" 팔릭 타사리안 조심 하도록... 어둠 저편에서 무엇이 우리를 기달리고 있을지 모른다.. "
아서스의 순찰대가 이동 하는 도중 어디선가 도끼가 날라와 드워프 소총수의 몸에 박혔다
아서스와 병사들은 도끼가 날라온 곳으로 눈을 돌렸다.. 그들 눈앞에 보이는건
2차대전쟁때 호드의 일원이였던 트롤이 였다 하지만 그들의 피부색과 약간의 생김새는
아마니 트롤과는 전혀 달랐다... 눈과 같은 하얀 피부를 가진 트롤들은 아서스와 순찰대를
향해 도끼를 던지기 시작했다 아서스는 자신의 망치로 트롤의 지휘관으로 보이는 녀석
에게 달려가서 망치로 트롤의 머리를 망치로 내리쳤다...
" 얼음 트롤... 놈들이 더있다! 모두 죽여라! "
아서스의 명령 아래에 병사들은 얼음 트롤을향해 달려가서 트롤들을 죽여나갔다...
트롤들을 모두 처리한후 아서스와 그의 일행은 다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시간후
아서스는 자기들 앞에 금광을 발견 했고 아서스와 병사들을 금광으로 향할때쯤 어디선가
총성이 여러발 울렸고 병사들을 재빠르게 몸을 숨겼다
" 제길! 공격이다! 몸을 방어해라! "
아서스가 소리쳤다
" 망할! 너희는 언데드가 아니잖아! 사격중지해라 형제들이여... "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드워프 특유의 걸걸한 목소리가...
" 무라딘? 무라딘 브론즈드 비어드? 당신인가요? "
아서스는 놀라면서 반가웠다 자신의 연인 스승이 떠나간 시점 또다른 스승인 무라딘을
여기서 만날줄은....
" 이럴수가... 아서스 자네가 날 구하러 올줄은 상상도 못했네! "
" 구출이라고요? 전 당신이 여기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
" 그래... 젋은이, 하여간 부탁 하나 하지... 내 동료들이 언데드의 공격을 받고 뿔뿔이
흩어 졌네.... 그들을 구하는데 도와준다면 정말로 고맙겠네 아서스... "
" 물론입니다 무라딘 당연히 도와드려야죠 "
" 고맙네 친구... 역시 자네뿐이군... "
[ 드워프중에서 최강이자 뛰어난 무력을 가진 용사 무라딘 브론즈드 비어드 ]
" 아서스 조심하게... 언데드의 군대가 바로 앞에 기지를 건설해 놨네... 아마 오래 버티지
못할 걸세... "
무라딘은 자신의 원정으로 인하여 수많은 형제같은 동료들이 죽는게 눈에 거슬렸다...
" 걱정 마십쇼 무라딘... 그들을 강인한 전사 이니 꼭 살아 있쓸 겁니다... "
걱정하는 무라딘을 보고 아서스는 그를 걱정했다
아서스의 군대가 선봉으로 언데드 기지로 진군했고 그 뒤로 무라딘의 드워프 소총수들이
2차 공격을 시작했다 언데드의 군대는 낙엽 처럼 죽어 나갔고 아서스와 무라딘은 빠르게
원정대가 고립된 곳으로 발을 돌렸다 이미 언데드의 공격을 당한 원정대 생존자들이지만
어느정도 버틴듯한 모습이였다 드워프 무리에서 드워프 한명이 걸어 나왔다 무라딘은
그의 이름을 밸건이라고 소리치면 반가워했다...
" 밸건! 살아 있었나? 하늘이 자네의 편인거 같군 "
무라딘은 밸건의 얼굴을 보자마자 기뻐했다 아서스는 아마도 밸건이라는 자가 원정대의
중요한 인물중 한명이라고 생각했다..
" 아서스 여기는 밸건 이네... 이 친구는 원정대의 부사령관 노릇을 하고 있는 친구네... "
무라딘이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 반갑습니다 로데론의 아서스 메네실 왕자입니다... 만나서 반갑군요 밸건 "
" 나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왕자여... 당신과 무라딘이 아니였다면 저희는 아마 저기 보이는
언데드 놈들 처럼 변해 당신들을 공격 했을겁니다... 정말로 고맙군요 "
밸건이 아서스를 보며 말했다...
" 아닙니다 밸건... 저로써는 당신들이 여기 있는게 천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 그게 무슨 소리 입니까? "
밸건이 궁금한듯 물었다
" 아닙니다 밸건... 아무것도 "
" 그럼 다들 인사는 이정도 에서 멈추고 언데드 놈들의 기지를 공격하지... "
" 알겠습니다 무라딘... 스팀 전차를 앞에 배치 하십쇼 저의 보병대들이 그 뒤에서 호위
할테니... "
" 좋아 움직이세 다들! "
무라딘의 명령으로 언데드의 공격을 받고도 살아남은 스팀 전차 두대가 " 구르릉 " 하는
소리와 함께 시동이 걸렸다 무라딘은 조종사에게 가장 앞으로 가서 언데드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스팀 전차는 무라딘의 명령 처럼 언데드 군대를 향해 돌진 하기 시작했다
아서스도 자신의 병사들을 데리고 뒤따라가 언데드의 군대를 향해 돌진 했고 언데드의
기지는 쉽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 아서스 정말 자네의 전략은 최고였네... 훈련한 보람이 있군... 친구 "
무라딘이 아서스에게 말했다
" 아닙니다 무라딘... 전부 무라딘이 가르친 훈련 법입니다 전 그저 따랐을 뿐입니다... "
" 무라딘... 궁금해서 물어보는겁니다... 당신은 도대체 여기서 뭘하고 있었죠? "
아서스가 조심 스럽게 무라딘에게 물었다
" 그래 젋은이.. 알려주지 나의 동생 브란 브론즈드 비어드가 이 노스랜드 어딘가에
차원문이 있다더군 그리고 그 차원문이 서리한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는 보관소로
인도 해준다 하더군... 우린 그검 서리한을 찾으러 왔네 하지만 그검에 가까이 갈수록
언데드의 군대가 우리의 길을 개속 막아 섰지.... "
" 아서스 왕자님... 말가니스의 흔적은 못찾았습니다... 죄송합니다... "
" 됬다 팔릭... 말가니스... 그놈은 영원히 숨어 살수 없을것이다 일단은 이곳에 기지를
건설하고 다음 언데드 의 기지를 확인해라... "
" 알겠습니다 왕자님... "
잠시후 아서스의 병사들 캠프 안에서 고함 소리가 들려 왔다...
" 망할! 난 이 원정에 더이상 참여 못하겠어! 언데드든 뭐든 더이상은! 상관없어! "
아서스 원정에 참여한 로데론 병사중 하나가 소리치면 말했다
" 나도 그래! 언제까지 이 개같은 곳에 얼마나 있을지도 모르는 마당에... 심지어는
본국에서는 아무 지원도 없다는게 말이되는거야? "
" 아서스 왕자님이 무슨 생각으로 여기 오신건지는 모르겠지만 난 당장 이 개같은 땅에서
떠나고 싶어! 가족도 보고 싶고! 집에서 따듯한 밥도 먹고 싶고... "
" 만일 이번 원정이 실패한다면 난 본국으로 돌아가서 농부로 그냥 살아야 되겠어... "
아서스의 병사들은 모두 원정에 대해 불만을 품었다... 그런 모습을 본 팔릭은 소리 쳤다
" 모두들 뭐하는거지? 반란이라도 꾸밀 생각인가? "
" 팔릭 대장님... "
모두들 팔릭의 등장의 어쩔줄 몰라 했다 그사이에서 한 병사가 팔릭에게 말했다
" 팔릭 대장님 언제쯤 저희는 우리 고향으로 갈수 있습니까... 정말로 이게 맞는 선택
입니까? "
" 모두들 힘들어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원정은 그 어느때보다도 사상자와 부상자가 속출
한 원정이였다... 하지만 아서스 왕자님은 우리의 고향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잇다
우리는 왕자님의 일을 도와서 자랑스럽게 고국으로 돌아가는거다! 여기 누가 가족이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겠나... 여기 누가 집이 그립지 않은 사람이 있겠는가... 곧있으면
우리의 고향 로데론으로 돌아 갈수 있을거다 제군... 모두들 힘내라 "
팔릭은 병사들에게 힘을 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팔릭의 말에 병사들
도 결심 했는지 자신들의 자리를 찾아 자신이 맡은 일을 하기 시작했다...
" 아서스... 자네는 여기 왜왔나..... "
" 무라딘... 로데론 역병 사태에 원흉인 말가니스를 잡기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
" 말가니스? 역병이라니? 도대체 무슨 말인가 "
" 모르는게 좋을 겁니다... 알려 하시지 마십쇼 무라딘... 정말 생각 하기도 싫으니... "
" 자네.... 제이나 우서 한테는 뭐라 하고 왔... "
" 무라딘 제이나와 우서경에 대해서는 말하지 말아 주십쇼... 정말 생각 하기도 싫으니 "
" 아서스... "
" 트롤이다! 트롤놈들의 공격이다! "
탑 보초 중 한명이 소리쳤다... 언데드의 공격이 아닌 트롤이 기지를 공격해 오기 시작했다
아서스와 무라딘은 자신의 무기를 들고 황급히 나가서 트롤의 공격을 방어 하기 시작했다
무라딘이 다가오는 트롤 의 배를 향해 자신의 도끼를 던지고 트롤이 고통스러워 할때
달려가 망치로 트롤의 다리를 가격해 트롤을 쓰러 뜨렸다... 아서스도 개속 자신들을
공격 해온 트롤들을 향해 분노 했고 트롤들을 모두 죽이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트롤들은 자신들이 밀리자 후퇴 하기 시작했다 이틈에 아서스는 바로 트롤의 기지로
진군 하기 시작했고 트롤들을의 마을은 쑥대밭이 되어 버렸다...
" 죽여라! 한놈도 살리지 말아라 제군들! 얼음 트롤들을 모두 처단 해라! "
아서스는 자신들을 공격해온 얼음 트롤의 뿌리까지 뽑을 기세였다...
[ 아서스의 원정에 참여한 로데론의 병사중 한명인 타사리안 ... ]
그때 타사리안의 눈에 들어온 어린 트롤이 자신 옆에 죽은 트롤을 향해 달려가 울고있었다
" .... "
타사리안은 그 어린 트롤에게 다가 갔다... 어린 트롤은 겁에 질려 있었고 타사리안은 잠시
얼굴의 미소를 보였다... 그때 타사리안 뒤로 검은 그림자가 보였다... 그는... 분노의 찬
모습의 아서스 왕자였다... 아서스 왕자는 자신의 망치를 높게 들고 어린 트롤 곁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망치를 하늘 위로 높게 들고 내리쳤다....
" 지금... 무슨.... "
타사리안은 순간 심장속에 누군가 칼로 자신의 심장을 찌르는 느낌이 느껴졌다...
" 그들의 운명이다.. 피할수 없는! "
" 타사리안! 뭐하고 있는거지 모두 죽여라! "
아서스의 모습을 본 타사리안은 정말 놀랐다... 분명히 자신이 알던 아서스 왕자는 분명히
선량한 모습을 한 한나라의 왕자였다... 하지만 방금본 모습은 그저 말가니스와 비슷......
아니 말가니스 보다 더한 악마와 가까웠다..... 아서스는 어린 트롤을 죽이고 다시 다른
트롤들을 향해 달려가 학살하기 시작했다..... 트롤이 한마리씩... 한마리씩... 사라질때
까지... 개속........
" 운명은 피할수 없다... 오너라 아서스! 원정의 끝은 또다른 시작 이니까.... "
[ 대영주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그는 강력한 무기를 만들기 위해 아이언 포지로 간다 ]
" 아버지 정말로 떠나실거예요? "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의 첫째 아들인 르노 모그레인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다가가 말했다
" 그래... 르노... 내가 돌아 올때 까지 네가 네동생 다리온을 꼭 보살 피거라... "
알렉산드로스가 르노에게 말했다
" 알겠어요 매일 있는 일인데요... 뭘 .... "
르노는 다리온만 생각 하는 아버지가 미웠다... 정말로 미웠다...
" 르노... 만약에... 내가 죽으면 넌 우리 모그레인 가문을 이끌어가야 된단다... 난 네가
이렇게 큰것이 정말로 자랑스럽 구나... 르노... "
알렉산드로스는 그런 르노를 안아 주면서 이야기 했다..
" 아버지... 꼭 돌아 오셔야 해요 꼭... "
그런 르노의 눈가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다...
" 알겠다... 르노.. 꼭 돌아오마 꼭... "
알렉산드로스는 자신의 말의 올라타 마지막으로 르노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며 길을
떠났다...
" 후퇴해라! 후퇴해라! "
" 아서스... 이번 관문은 통과 했을지 모르지만 다음 관문은 절대 아니다! 살인마 녀석.
실버문으로 가는 두번째 관문은 틀별한 열쇠로만 열수 있으다.네놈은 손에 넣을수
없을것이다!... "
" 시간 낭비하지 말아라 엘프여!... 피할수 없는 운명에서 벗어날수는 없다! "
" 내가 너에게서 도망친다고 생각하느냐? 하! 넌 정말로 엘프들과 싸워본적이 없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