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너그거알어?"
"뭘?.."
"우리 아버지가 나한테 좀더크면 상단일 맡긴다고 하셨어"
"가능할까..."
"니가그러고도 친구야.. 뭐 상단일쯤이야..항해할때는 니가 꼭 내옆에 있어주면 되는거지.."
"..."
"약속할꺼지?"
"약속이라니..?"
"내가 바다에 있을땐 항상지켜주기로"
"안하면 또 울꺼야?.."
"너 하는 거봐서.."
"하면되잖아.."
"엎드려서 절받는것같에.."
"엎드려서 절받는거 맡거든.."
"헤헤.."
'그리고 나서 10년이 흐른지금.. 크리스 니가 오고있는거니..'
"원수님"
"왜?"
"케이프타운의 동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심상치 않다니 무슨소리야?"
"남아있는 해적단원들이 무슨 소식을 들었는지는 몰라도..동요하고 있습니다"
"상륙하자마자 대리고 무슨소식인지 들어는 봐야하니까"
"네 원수님!"
케이프타운
무슨소식인지는 몰라도 단원들이 동요하고있다
제니스(조타수 뛰어난 항해술과 검술로 이녀석과 만약 1:1 배틀이라도 해볼생각이면 접어두는것이좋을것이다)
"선원들에 말에 의하면 루안다에있는 진출거점이 잉글랜드 해군 'Fire bird'선단에 의해 파괴됬다고합니다"
케일린
"그리드인가.. 다른 녀석은 없었나!"
로타르(부함장 포격이면 포격 검술이면 검술 저격술꺼지 전투부분에선 절대뒤쳐지지않는 부함장이다)
"이번 회의에서 거론된 크리스라는자도 그리드와 동행하는 듯합니다"
"놈들의 최종 목적지는?"
"지금까지 얻은 정보에의하면 켈리컷인것같습니다"
"그렇단 이야기는.."
"놈들이 그곳까지가기위해서는 연합에 해역을 모두 지나가야합니다"
"좋아, 그렇다면 내가 녀석들을 만나 봐야갰어..'
"네?!"
"협상을 시작하는거야"
"놈들은 한낮 애송이 아니입니까?"
"그리드가 있다면 이갸기가 달라 그의'fire bird'부대가 있네.."
"알겠습니다"
한편
그리드
"녀석들 너무 많이 컸어.."
크리스
"그래봐야 해적 아닙니까 물론 루안다까지 진출한건 좀걸리지만"
라이오넬
"그것또한 우리가 지속적으로 이 대륙에 신경을 못쓰고 있었으니까 그런것아닌가.."
크리스
"뭐 그런것도있긴하지만.. 보통녀석들은 아니야.. 알제 토벌작전때도 녀석들 엄청났다고.."
"녀석들은 오스만에 후원을 뒤업고 있던 녀석들이니까.. 하지만 이녀석들은 기본부터가 달라
그녀석들은 그곳태생이 아닐지언정 각국의 상선대와 해군들을 수없이 격파시킨 차원이 다른 해적들이니까"
"다시말해 보통 해적들은 아니라는거군요.."
"간단한 상대는 아니야.. 뭐 그나마 아굴라스여단 쪽은 '상.대.적.으.로'약한 편이지"
앞으로 좀만더 내려가면 녀석들이 나오갰군요"
"뭐 대강그렇갰지"
"상대적으로 약한편이라고 해도 우리한테는 힘든상대가 아닌가요?"
"어디까지나 상대적인거야 비유를 만약 포르투갈 왕실 해군 함대로 돌린다면 그들보다 우월한녀석들이지
각분야에서는 전문가이상이니까.."
"전방에 정체불명의 함대출현 '아프리카 해적단'으로 추정됩니다"
"빨리도 오셨군 전군 전투태세로 돌입하라!"
"그리드님 녀석들이 협상을 요청하는듯합니다!"
'녀석들도 정면 승부는 어렵다는것을아는건가..'
"원수님! 녀석들이 수락한듯 합니다"
"좋아 전원 준비하라 무슨일이 벌어질지모르니까 긴장을 놓지마!"
"네!"
얼마안있어 그리드의 발트갤리온과 케일린의 전열함이 접현 하게됬다
그리고..
크리스
"케일린?!..."
그리드
"아는 녀석이야?"
케일린
"오랜만이야.. 크리스.. .."
그리드
"요구조건이 뭔가?"
케일린
"댁에 함대는 우리 해적사이 에도 유명하다구요"
"그래서..?"
"서로 피안보면 좋은거 아닌가요?"
"그래서 요구조건이 뭔가?"
"투.항."
"!.. 진심인가?"
"편한것아닌가요 적어도 서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는 조용히 지나갈수있잖아요?"
"뭐그런샘이지만.. 의도가 뭐지"
"우리도 손해보면서 싸우고싶지는 않아요 명예? 그런것따지면서 싸우던 해적들은 이미다 죽은지 오래됐어요
손해보는 짓을 뭐하러해요"
"그건.. 틀린말은아니군.."
"더구나.. 예전 정혼자까지 죽여버릴수 있을만큼 강심장은 아니라구요"
"?.. 아.. 알갰네 그럼.."
"다만 조건이 있어요?"
"뭐 말만 해보게"
"크리스의 함선과 크리스는 제 휘하로 들어와야 해요.."
크리스
"필요하시다면"
"잠깐만!"
"죽이기야하갰습니까 그리드님, 저도 상황판단정도는 할수있어요 그리고 편히가면 저희야말로 이득아닙니까?"
"조심하게.."
"염려붇을러 매세요"
"그럼 된듯하네요.."
그리고 몇시간후
크리스
"무슨짓이야"
케일린
"왜? 싫어?"
"아니딱히 그런건아니지만..."
"네가 한약속은 지켜야지 내가 바다에 있을때 넌 무슨일이 있어도 날지켜준다고 약속했잖아?"
"...."
"나도 여기적응 하는데 오래걸렸다고 말도없이 떠나가기나 하고.."
"거기 까지만해, 어쨌뜬 다시만났으니까.. 오래동안 동안 떠나갔지만 다시돌아왔어.. 이렇게"
"크리스.. "
"미안해, 말도없이 떠나서"
"다..다용서할깨 그냥 옆에만 있어주면 돠.."
"케일린.. 넌아직 여리구나"
"이곳에선 대해적단에 원수이지만.. 너에게는 10년전 나의모습 그대로라고.."
그리드
"라이오넬!"
"네?"
"뭘그렇게 뚫어지게쳐다바 너 크리스 연에 하는거 처음보냐?"
"네.. 저녀석한테 저런 미인이 있을지 누가알았갰어요"
"저녀석 사관생도때는 훈련도 빼먹고 도버로 도망친적도있어"
"나라도 그렇갰어요.."
"자식, 가서 키잡아 전속력으로 항해해야돼니까, 저둘한테는 정도껏해두라고해"
선실
그리드
"남부 아프리카 까지는 안전하다는 거지.."
케일린
"소팔라 부근부터는 저도 장담못해요 타마타브 모잠비크 소팔라 이부근에서 이슬람 해적연합이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어요
남인도양까지 나아가서 위로 올라가지않는 다면 회피하는 것이 불가능해요"
"다시말해서.. 무슨일이있어도 타마타브나 소팔라를 지나야한다는 이야기인데.."
"양쪽다 전력은 비슷해요 다만 어느쪽으로 가나 피할수없는것은 마찬가지에요"
"피할수있거나 피해가는 방법은 없나?'
"이슬람해적단의 원수 녀석은 무식한놈이긴해도 연륜은 못속여요 정면충돌 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그런가..그럼 이쯤 해두자고 나머지는 나중에 마저 해두자고 케이프 타운에 도착하면 좀 검토하자"
크리스
"쉬운길은 아니갰지.."
케일린
"그렇개 간단했으면 저도 이러고는 안있어"
"그런가.. 근데 어쩌다가 여기까지 온거야.."
"상단일이 때문이였어.. 아버지는 내가 죽은 줄알갰지"
"그래도 살아있는게 기적이야"
"매번 매순간.. 돌아가고싶었어.."
"매번 나도 그리웠어.. 이제 이번일먼끝나면 돌아가는거야.."
"그럴수있을까.. 두려워.. 한번도 느낀적없는 불안감이야 무사히 돌아 갈수없을것같아.."
"걱정마.. 항상 무슨일이 있어도 지켜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