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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오늘 경기... 대한민국 롤판의 저주?

독산동임윤아
댓글: 4 개
조회: 2004
2014-03-29 23:17:39
2012 스프링 우승팀 불밤(당시 MiG blaze)
2012 서머 우승팀 얼밤(당시 Azubu frost)

기억하는사람은 하겠지만, 이때부터 반 아주부 연합이 결성됨. 당시 아주부의 메타는 글로벌궁극기를 이용한 운영이 주된 부분을 차지했음. 특히 클템의 녹턴&쉔, 빠른별의 카서스혹은 텔포 라이즈&럭스&다이애나 등을 이용하고 부족한 부분을 샤이의 픽과 매라라는 변수, 웅이라는 이니시에이터를 가짐으로서 상당히 완성도 높은 메타를 만들어냄. 또한 글로벌궁극기가 아니어도 한타에 항상 힘을 두는 챔피언 픽이 주로 이루어졌음.

불주부도 마찬가지. 당시 엠비션의 최고 카드인 트페와 함께 래퍼드의 쉔이 어우러져 운영의 블레이즈라는 별칭까지 따냈고 실제로 첫 시즌 우승팀이 되었었음.

그런데 이 메타를 꺾기 위한 많은 도전이 국내에서 있었고 거의가 실패를 맛봄. 그런데 아주부 형제팀이 항상 해외대회나가서 만났다 하면 지는 M5를 국내팀들이 따라하면서 다음 시즌이었던 2012 윈터시즌에 나진 소드에게 우승컵을 내주게 됨. 현재까지도 이 두팀은 그 이후 롤챔 우승을 못함.

하지만 소드도 마찬가지. 갓진소드라고 불리면서 흥할거같던 소드는 다음 시즌에 역시나 우승을 차지하지만 챔스가 아닌 NLB. 스프링은 불밤이아 하고 진격하던 탑미드 캐리메타의 불밤도 결국 오존에 침묵.

오존도 마찬가지. 그 다음시즌에 Skt와 KT라는 산을 넘지 못하고 2013 서머를 3위로 마감함(심지어 wallmom 아니었다면 4위가 될 뻔 했음)

Skk는 이후 2013 윈터까지 우승하며 최초로 한국 롤챔 디펜딩챔피언이 되지만 오늘 kta에게 일격을 맞으며 거의 탈락 확정된 분위기.

한국롤판은 외국처럼 영원한 강자 그런거 정말 없는듯;

참고로 2012 서머 얼주부와 우승컵을 두고 게임했던 CLG EU 팀의 선수들 중 탑 wicked와 미드 froggen은 오늘 새벽인가에 자국리그 1위 찍고, 2년 전에 엠비션과 트페 최고자리를 놓고 싸웠던 미사야가 있었던(물론 지금은 없지만) 중국의 team we또한 승승장구중. 우리나라는 리빌딩 해도 몰락할팀 몰락하는데 외국리그는 맨날 잘하는애들은 잘함;

Lv26 독산동임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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