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토론글만 보면서 나름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한 청년입니다^^
두서 없는 글이 되더라도 참아주세요.. 핸드폰으로 쓰는 거라 정말 어렵내요
현재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계신 분들이라면 예전에 처음으로 온라인 게임을 접하셨을때 즐거움을 회상하실수 있을 겁니다.
그때를 회상하면 나 혼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무언가를 공유하고 함께 체험 한다는것이 신기하고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고 도스에서 고인돌을 즐기고 텍스트 머드 게임을 거쳐 온라인 게임이 홍수 처럼 넘쳐나는
지금에 이르러서는 새로운 이름의 다수의 사람이 함께 무언가를 공유하는 게임이 나와도 그때 느꼈던 감정과
신선함, 즐거움에 비해서는 동일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오래전 스타가 PC방을 지배하고 디아2가 흡연석을 지배하던 때와 비교해도 변하지 않는것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제목을 통해서도 미리 밝혔듯이 흔히 노가다라고 표현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노가라는 말보다는 노력이라는 표현이 더 좋겠군요ㅎㅎ
게임을 시작하면 비쥬얼, 독창적인 시스템, 시나리오, 연출, 다른사람과 함께하는것, 기타 등의 즐거움을 느끼며 플레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거나 그렇지 않거나 목적이라는것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지겨움과 괴로움을 견디며 노력하기도 하고 목적이 생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앞서 언급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걸 깨닫는 순간 포기하고( 개인이 생각하는 다양한 이유로 ) 다른 것을 찾아 나섭니다.
하지만 목적을 위해서 노력하는 부분에 있어 다양한 방법이 존재할 것이며 그러한 노력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면 어느 누구도 비판하거나 잣대를 가져다 두고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지겨움과 괴로움을 견디며 노력하는 것에는 저마다 정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편안하게 즐기던, 금전적인 부분의 도움을 받던, 순수한 행동력으로 승부를 하던 과정은 비판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결과가 우선시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옛말에도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나친 목적을 향한 노력이 어느 순간 자신의 눈을 가리고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점검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말이 두서 없었내요. 토론장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각각 개성과 생각이 있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핸드폰으로 쓰는 내용이라 앞에 적은 부분이 어디가 틀리고 어디가 받침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할 수가 없내요..ㅠ,.ㅠ
읽어주시는 분들께서는 다소 양해 부탁 드립니다^^
살타솬님
살타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