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사행성을 부추기는 부분유료화

와우가 질려서  예전 오픈베타때 했던 아틀란티카라는 겜을 짐 하고 있는데

오픈베타때와는 모든게 달라져서리, 

물론 부분유료화라는걸 감안하더라도 오픈베타때 자유롭게, 당연하게 이용했던

세세한 부분조차도 유료화가 되있더군, 체력확인,순간이동,자동이동,용병창고, 보관창고....기타등등

겜을 할려면 웬만해서는 돈을 질러야게끔 만들어놨어

더 놀라운건, 용병조차도 유료화, 

게임의 핵심인 클래스 밸런스 조차도 케쉬용병템 

가장큰 문제는 확률성 케쉬템, 탈것, 장식,용병등등

3만원정도 질러봣는데...다 꽝이고 먼 이상한 돈안되는거만 나오더군

아틀 자게보니 확률이 1.4퍼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4퍼라는 사람도 있구...결론은 채 10퍼가 안되

재수없는 사람은 10만원 써도 꽝이라는 얘기지

아틀 패치 핵심은 버그잡는 패치도, 유저편의를 제공하는 패치도 아니라....오로지 케쉬템추가

짐 이벤하는것만보면...알수 있을듯

 

더 웃긴건 그겜을 즐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겜에 자기 월급을 퍼붓는게 당연하다는식

길창을 보면 참 코믹해

20만원질렀는데, 몇개 건졌네.....이번달 핸폰으로 더 이상 못지른다니

내가 속해 있는 길드 고렙에 골수 유저들은 한달에 기본 10만원 이상은 다 쓰는 분위기

그걸 당연시하면서 길창에 떠드는거 보면,    참 신기해

아니....왜  겜에 다달이 몇십만원 자기 월급을 퍼부으면서 겜을 할까나

그게 겜이야?  

 

와우 골수 유저라...강화라는게 넘 낯설어,  아틀이라는 겜만 놓고본다면 그닥 좋진 않은거 같고

와우 만큼 템 맞추기 쉬운겜은 없는거 같오. 적어도 와우는 퀘스트만하고 일영던만 돌면 기본 장비는 맞추거든

빌어먹을 아틀이라는 겜은 퀘스트를 하는데도 돈을 내야되(대표적으로 화랑퀘의 수집포인트)

와우는 적어도 겜상에서 극빈과 극부를 가르지 않고 모두가 동등한 게임 유저다

오늘도 강화, 로또 케쉬질에 그들의 핸폰은 바쁘고, 월급은 빠져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