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노가다 없이 게임의 재미는 없다.

사실 흔히 표현 하는 무한 반복은 게임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사냥을 하던 인던을 돌던 그 과정은 무한 반복적인 요소가

반드시 내포되어 있어야 합니다. 게임의 재미를 느끼기 위한 일부분인것이죠.

 

아이러니 하죠. 노가다는 지겨운데 노가다 없이는 게임의 재미가 없다니..

하지만 노가다가 없다는 것은 반복적인 행위 지겨운 반복의 행위가 없다는것인데 결국은 템을 맞히든 싸움을 하든

그 어떠한 것도 힘든 과정이 없다는 것이고 거기에 따른 보상에 대한 기대감도 적다는 것이죠.

그냥 쉽게 말해서 프리섭을 예로 들면 프리섭은 어떠한 템이든 어떠한 과정이든 노가다란 개념이 현저하게 실서버보다

낮게 책정되어있죠. 단순하게 몇일 즐길거리로 찾는다면 재미로 할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모든 사람이 쉽게 렙업해버리고

쉽게 좋은템을 취하다 보니 희긔성 차별성이 고갈되어 재미를 느끼기 힘들게 되버리죠.

결국은 노가다라는 시스템은 지루하지만 희긔성 차별성을 가지는 가장 중요한 게임 핵심이 되버리는것입니다.

 

아템을 맞히기 위해 수도없이 몹을 잡고 던전을 돌고 원하는 템이 나올때까지 반복하는 동안

목표를 성취했을때의 성취감 그 짜릿함을 보기위한 행위.

그리고 그 목표에 도달했을때 다른 사람보다 강해졌다는 우월감 혹은 자기만족.

이 모든것들이 게임을 재미있게 하는 요소니깐요.

 

노가다는 싫어! 노가다게임! 이라고 말을해도 어떤 게임이든 그러한것들이 필수적으로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노가다 없이 게임이 재미있게 되는것은 불가능한거죠.

이것을 타파할 수 있는 게임이 과연 나올지는 의문이지만 현재로써는 불가능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