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토론장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토론] 블소

몬헌망치
댓글: 4 개
조회: 3043
2012-06-25 18:43:30

클베때마다 늘 떨어졌던 블소

 

오베가 시작되고 며칠이 지난 이후 드디어 접해보게 되네요.

 

 

엔씨의 게임은 현실과의 연결고리가 매우 뚜렷한 게임입니다.

 

바로 바로 현금화되고 두터운 매니아층이 게임머니의 현금화나 현금을 게임머니화하는 방식에 익숙합니다.

 

리니지의 경우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식의 단순한 장사만 해도

 

이익=현금이라는 생각때문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장사만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저 아이템을 판다고 말하고 거래창에 클릭 몇번이라는 단순한 방식이지만,

 

그만큼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아닌, 늘 옆에 있는 현금과 연결되어있기때문에

 

재미아닌 재미를 느끼게 되죠.

 

 

블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망하진 않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리니지가 나오고 리니지2가 나왔을 때 느낀 점을

 

아이온이 나오고 블소가 나왔을 때 똑같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엇하나.. 획기적인 것이 없다..'

 

'블소를 대표할만한 뚜렷한 것이 없다..'

 

'단지 배경과 의복, 사물은 청나라시대인데, 무와 협이 존재하는 것과는 멀다'

 

'중세시대 갑옷을 입고 pk하는 것과 청나라 의복을 입고 pk하는 것이 무엇이 다르지?'

 

'색감과 분위기, 시점, 비율이 테라(리니지3)와 너무 비슷하다..'

 

'스토리 라인, 기승전결, 흥미를 끄는 요소가 아이온의 방식과 너무 흡사하다'

 

'테라, 아이온을 모두 오래 즐겨본 사람이 과연 블소를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을까?' 

 

 

새로운 것을 시도한 흔적은 매우 많습니다.

 

다만 바라보는 입장에서 '안정성을 위해 새로운 것을 삭제한 흔적'이 옅보입니다.

 

이것이... 매우 안타깝네요.

 

 

Lv71 몬헌망치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아이마스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