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여심을 흔들어 보는게 어떨까?

요즘 여성 게임 유저분들이 엄청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예전에는 귀엽거나, 약간 단순하고 아기자기한 게임들을

여자분들이 많이 즐겼던 반면...

 

최근 들어서는 유저들이 즐기는 게임의 장르도 굉장히 폭넓은 편 인데

게임 오프라인 행사장만 가봐도 여자분들이 엄청 많이 계시더라구요

(물론 남탕만 구성 되는 게임들도 몇몇 있지만 ㅋㅋ)

 

대표적으로 사이퍼즈 행사에 몇번 가봤는데 거이 6:4 비율? 로

여자들이 남자들만큼이나 많더군요

 

아무래도 사이퍼즈란 게임의 특성 자체가 약간..

여자분들의 호기심을 좀 자극할만한 요소들(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등등)이

좀 다분하긴 한데... 문제는 이분들이 게임 자체도 엄청 잘한다는거죠 ㅋㅋ

쉬운 겜도 아닌디...

 

 

뿐만아니라 남자친구 따라 시작 했다가 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분들이나

FPS 같은 게임 엄청 잘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갠적으로 울나라에서 게임이 좀 더 범국민적으로 사랑 받을라면

남자 유저들 뿐만 아니라 여성 분들의 관심을 좀 끌만한 요소들로 승부수를

띄우는 것이 오히려 좀 더 먹히지 않을까 싶어요

 

 

가령 예를 들어... 맨날 레이싱걸 모델이나 야시시하게 홍보 할게 아니라

여심을 흔드는 남자 모델들을 활용해서 좀 관심을 더 끌어 본다거나? ㅋㅋ

포코팡 이종석 같은 느낌이랄까?

 

여자분들이 많이 즐기면 그만큼 남자분들은 자동적으로 겜을 더

즐기게 되더라구요... ㅋㅋ;;

 

결론은 여심을 흔드는 마케팅을 펼치던가...

기존에 여성분들이 즐기는 게임들의 인기 비결을 공략 해 보든가... 하는게

어떨까 하는?

 

 

 

 

현재 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