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임챠트를 보면서 느낀건..

게임들이 비슷한 게임끼리 묶으면 2-3개씩만 살아남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최근작 중에서도 도무지 차별성을 전혀 느낄수가 없었던
콜오브카오스나 카로스도 작업장과 일부 유저들의 열광적인 지지속에서도
얼마 못가서 차트에서 아웃..

그리고 컨텐츠 부족의 한계를 끝내 넘지못한 C9도 아웃직전..
차별성 있는 독창적 컨텐츠를 보여주지 못한 드래곤볼도 쭉쭉 추락..

그나마 RPG로 분류된 게임들도 나름대로 차별성에 성공한 게임들이
차트안에서 버티고 있다는거..


이렇게 지표로도 잘 보여지는데.. 왜 자꾸만 차별성 없는 게임이 나오는 걸까요..
대한민국 게임판에 아직도 그렇게 눈먼돈이 많나.. 언제쯤 깨닳을라나..
살아남는 방법은 결국엔 독창성이라는걸.. 와우급 핵폭탄 몇개 더 떨어져야
아 이러다가 거지꼴 나겠구나 하고 남들은 안하는거 만들래나..

개인적으론 좀 심즈3를 벤치마킹한 국산온라인 게임이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온라인게임화 하기 가장 좋은 게임인듯 한디.. 에휴.. 물론 기술적으로 상당히
어렵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