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사실 임요환이 넘어감으로 인해서..

스타 팬중에 절반은 넘어갔다고 해도 전혀 과장되지 않음.

사실 스타1이 흥행에 성공한것도 반은 임요환의 공이라 할 수 있지요.

초창기 전략 전술 컨트롤 이런 개념 없이 그냥 테크트리만 열심히

타서 물량싸움만 하던 시절.. 래더 100의 80%가 저그였던 시절..

특히 테란이 쓰레기 취급받던 시절에 임요환이 없었다면

 

물론 다른 창의적인 누군가가 테란 중흥을 이끌었을 수도 있겠지만

임요환 덕분에 테란중흥이 시작되었고 그가 아니었다면 스타1은

밸런스 개판의 잊혀진 게임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스타2에서도 벌써 임요환은 무빙샷 해병으로 인기몰이를 시작했고

그런쪽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임요환은 이미 신기한 전략 전술 컨트롤이

바닥나버려 이젠 물량과 테크트리 싸움의 돌고 도는 순환이 되어버린

스타1판에서 보다 어찌보면 스타2의 초기 중흥기를 이끌 주역으로써

자신의 위치를 찾아간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