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가 몰아치고 우뢰와 번개가 눈앞을 가릴때 거대한 까마귀가 나타났다
이윽고 까마귀는 한 인간으로 변하하여 나에게 속삭였다
ㅡ서쪽의 바다를건너 칼림도어로 가라 그것이 동족을 구하고 너의 운명을 실현시킬 유일한 길이다 이곳에 남으면 네앞엔 파멸만이 기다리고 있을것이다ㅡ
(몇일 동안 같은 악몽을 꾸는구나 아니 악몽이 아닐지도 혹 그가 예언자 일까)
결국 스랄은 자신을 따르는 동족들을 이끌고 바다를 건너 미지의 땅 칼림도어로 가기로 마음 먹습니다
드렉타르님 함께 가십시다 서리늑대 또한 당연한 저의 동족입니다
ㅡ우리중 그댈 따르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네 젊은 대족장 그들을 대리고 가게 나와 몇명의동지 들은 우리의 고향과 닮은 이곳에 남기로 했네 부디 가거든 우릴 기억해 주게나ㅡ
ㅡ나 그롬 헬스크림과 전쟁노래는 대족장을 따르겠네
ㅡ바로크 라고합니다 이쪽은 아들 드라노쉬 이죠 사울팽 일족이 대족장 을 따르겠소
이렇게 스랄과 그를 따르는 호드 는 바다를건너 칼림도어에 상륙합니다
이곳이 새 터전이다 모두 최소한의 자원으로 새 고향 을 새우자 토착민들을 발견하거든 절대 공격하지 말고 보고 하라
그이후 볼진의 검은창 부족과 캐른 블러드후프의 타우렌들이 호드에 합류합니다
그러나 잿빛골짜기로 향한 그롬 이 이끄는 전쟁 노래 부족 에게서 문제가 발생하죠
ㅡ사령관님 대족장 께서 과도한 자원채취는 금지 라고 하셨는데 말입니다
흥 애초에 애매한 기준이다 우리의 새 기지를 세우기위해선 막대한 자원이 필요하다 나무를 베고 돌을 깍아라!
ㅡ침략 자들이 숲을 망치고 있구나ㅡ
ㅡ?! 귀신입니다! 유령의 목소리가!!
헛소리! 모두 전열의 가다듬고 전투를 준비하라 오늘 이 숲의주인이 바뀔것이다!
그렇게 전쟁노래부족 은 숲의 주인들과 전투를 치루게 됩니다
그리고 거대한 어둠이 다가오고 있었죠
ㅡ계에속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