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일은 내친구 라이오넬을 통해서 기록 되고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10년도 더된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내가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하고 싶다
이 글이 쓰여질 시점에 난 아마도 관속에 누워있거나 바다위를 떠도는 망령이 되어있을것이다
미안하지만, 내 친한 친구 라이오넬을 통해 '나'와 '내가 보았던 '사건'에대해서 이야길 할것이다
불쌍한 친구 이 글은 아마 세월에 묻혀 자네죽을때쯤이나마 세상에 빛을 볼수있을꺼야
그럼 나를 좀 이야기해볼까..
20년전
영국 런던
두아이가 항구를 향해서 뛰어가고 있었다
"크리스, 같이가!"
"빨리와, 라이오넬 좀있으면 사람이 많이 몰린다고"
"하아..하아.. 숨차.. 같이가"
"빨리와 나먼저 간다"
이미 항구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저기봐!"
"우와 저개 바로 '상업용 대형 갤리온'이라는거구나.."
"우와.. 저개몇척이야 하나,둘,.. 무랴 열척이나 되잖아"
"그럼저개 전부 '신대륙의 보물'들을 실어 온거야?"
"우와 저 반짝이는 보물들좀봐!"
"저게 말로만듣던 '후추'라는 건가?"
때는 에스파냐를 꺽고 바다의 최강자를 자부하며 바다를 누비던
이른바 '대영 제국'의 시대였다
에스파냐를 꺽고 인도 남미등 각지에 진출 막대한 보물들과 향신료를 쌓아가며
자국의 부를 축적하고있었다
"저 사람이 선장인가?"
배위에서는 이모든일을 지위하는 사람이있었다
"이봐 빨리 빨리 움직이라고!, 이봐거기 조심해 애써가저온 향신료가 바다에 빠트리기라도 하면 그 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는 알고 있는건가! 그쪽물품은 여왕깨 바칠물품이야!"
"크리스"
"왜?"
"저사람이 바로 그사람이야?"
"저사람? 아마그럴껄"
"정말 저사람이 그 그룬델 제독이야?"
"그런것 같은데?"
그룬델 제독.. 영국의 최전성기에 중심에 있었던 사람이다. 영국의 해군 사관으로 제3함대를 지위하고있으며
신항로 신대륙의 개척의 칙명을 하사받고 같같이 교역품으로 부를 축적한 사나이다
"우리도 저사람 처럼 될수 있을까?"
"언젠가는 꼭 저사람처럼 되야해"
런던 20년전 런던에서는 이렇게 두아이의 꿈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7년후
피사, 항해자 양성 학교
양성학교교장
"크리스 레스터, 이 학생은 모험가,군인,상인 의 과정을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시험을 치루었기에
학교에서는 '제독코트'와 '세일린 소드'를 수여한다"
"감사합니다"
"크리스 축하한다!"
"자식, 너먼저 너무빨리 나갔어 기달리라고 이제곧 따라잡아 줄테니까"
"어쩌냐 난 아직도 진행중이다"
"자식, 좋아 졸업기념으로 내가 한턱낸다"
"오..좋아 오늘은 그냥 마시는거야!"
7년 이란 세월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라이오넬은 이제 초보딱지를 띈 상인의 면모를 보여가기시작했다 처음은 상업용 바사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뛰어난 장사수완으로 3년만에 상업용 대형카락을 타고있다 크리스는 조합과 국가에서 정식 시험에 통과하여
이번학교만 졸업하면 잉글랜드의 준사관으로써의 길을 갈수있다
그리고 몇일후
"크리스, 나랑 인도로 가볼생각 없어?"
"인도?.. 글쎄..난 별로.."
"아직도 '후추'의보급이 확실치가않아 만약에 우리가 성공만한다면.."
"글쎄 이것저것 준비할것도 많고.. "
"나한테 그동안 모은 3천만 두캇이있어"
"3천?!"
"그래 아직도 후추가 고가에호가되잖아 잘만하면.."
"좋아 그렇담 한번 해보자!"
"좋아 그럼 간느 건가 인도로!"
"그래, 가는 거야!"
이때는 나도잘몰랐다
이때 인도행의 길에 오르지않았다면 그렇다면 난 어떻게됐을지..
인도로 갈려했던 두소년들의 이야기...
글쎄요 어두운 지중해쓰면서 틈틈히 구상은했는데..신속하고 빠른 연재는 힘들듯싶어요
가끔보면 어떻게 그렇게 요일 잘맞추시나 궁금해요.. 소설러분들..
lisbon
lisb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