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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그들은 환영하지 않는다. 1장(불상사)

구대항인벤
조회: 452
2009-11-25 15:12:14

이 곳은 뉴 잉글랜드 지방의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개척촌'.

우리 가족은 '페나르쉬트' 라고 하는 개척촌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참고로 우리 가족들은 '네덜란드'인 이다.


개척촌에 와서 가장 먼저 하게 된 것은 우선 밭을 일구는 것이였다.
황금이니 뭐니 해도 개간하지 않는 땅은 황무지라는 점은 신대륙이나 유럽이나 똑같았다.


벌써 이사를 온지 한달이 되가는 무렵.. 우리가족은 일상 별반 다를 것 없이 나는 아버지와 함께 밭을 일구러, 어머니는
식사준비, 내 여동생 2명은 자기들끼리 알아서 놀고 있었다.



"클로비튼. 이제 이쪽은 다 개간된것 같구나."

"이제야 끝났네요.. 한달씩이나 걸릴줄이야... 어깨가 나가겠어요.."

"어린 놈이참.. 니 나이땐 아버지는 '성'도 쌓아봤어."

"예.예. 알았어요. 불평안하면 돼잖아요.."


나와 아버진 집에서 약 0.5킬로 정도 떨어진 황무지에서 밭을 일구고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 부자(夫子)외에도
주변에 밭을 일구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한명 꼽아보자면,
내가 현재 좋아하고 있는 여자애의 아버지인 "그루퍼' 아저씨도 괭이로 밭을 일구고 있다.


"으아아아아아악~!!!!!!!!!!!"


"뭐지?!"


갑자기 숲쪽에서 비명소리가 들렸다.

"클로비튼. 넌 여기 있어라. 그루퍼! 자네 들었나?"

"들었네. 뤼퍼드! 어서 가보도록 하지!"


우리 아버지와 그루퍼 아저씨는 비명소리가 난 곳으로 뛰어갔다.

"칫. 내가 아직까지도 어린앤줄 아나? 나도 따라가아지."

난 아무생각 없이 아버지와 그루퍼 아저씨의 뒤를 밞으며 따라갔다. 물론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군... 이런...."

"분명.......놈들........식인종보다 더러운......어서 묻어주지."


"뭐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버지와 그루퍼 아저씬 어른이다. 다리도 훨씬길고 뛰는 속도도 장난이 아니다. 어쩌다보니
두 사람을 놓치게 됐지만... 겨우겨우 흔적을 쫓아서 근처까지 왔다.
그런데...아버지와 그루퍼 아저씨가 나누는 대화가 뭔가 기분이 나쁘다..


자세히보니 아버지와 그루퍼 아저씨는...

땅을 파더니, 그곳에 어떤 죽은사람의 '시체'를 묻었다.

"앗!"


생전 처음 사람의 시체를 본 나는 깜짝놀라 소리치고 말았다.

"클로비튼! 이 자식! 그곳에 가만히 있으라 했잖아!"

아버지는 평소의 인자한 모습이 아닌 약간 분노가 엿 보이는 얼굴로 나에게 화를 냈다.

"이봐. 뤼퍼드. 아직 클로비튼은 어린애야.. 호기심을 어떻게 말리겠나.."

그루퍼 아저씨가 아버지를 진정시켰다.


"이런...그래 자네 말이 맞네.. 하지만, 클로비튼! 집에 돌아가면 나름대로 벌을 내릴줄 알아라."

"네..."


나는 아무말 않고 그대로 집으로 돌아왔다.



아버지는 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은 뒤, 낮에 있던 '일'에 벌을 내리겠다고 날 밖으로 불러냈다.


"잘 들어라. 클로비튼 이 이야긴 아직 어린 너에겐 좀 어려울지 몰라. 하지만 지금의 너라면 잘 이해해 줄거라
믿는다."

"네."

나는 순순하게 대답했다.


"지금, 이 땅은 어느 땅이지?"

"신대륙 이잖아요? '아메리카' 대륙이요."

"그래...하지만....이 땅엔 본디 주인이 있었어..."


지금으로부터 언제였는지는 모른다. 아마, 신대륙이 본격적으로 개척되기 시작한 때에 있었던 일 일 것이니,
대충 16세기 중반,후반일 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조금 머리에 주름이 생긴사람이라면 원래 아메리카 대륙인 여러 민족들이 살고, '나라'또한 있었다는걸 알고
있을 것이다.

유명한 아즈텍 제국, 잉카 제국, 마야가 그러하다.

이 세 나라는 각각 북 아메리카, '파나마'가 있는 중부쪽 아메리카, 그리고 남 아메리카에 각각 떨어져 있었다.

북 아메리카 쪽에 있는 나라가 바로, '아즈텍'.

그 아래가 '잉카'.

마지막이 '마야'이다.

그런데 왜 이 3개의 문명은 유럽에게 쉽게 무너져 내린걸까?

그중 먼저 아즈텍 제국이 무너진 이유는, '전염병' 이였다.

유럽엔 존재하고, 아메리카 대륙에 존재하지 않던, '전염병' 으로 인해 아즈텍 제국은 멸망했다.

아즈텍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엔 20만의 인구가 살고 있었으며 아즈텍 제국의 인구는 무려 1200만명이 넘었다.
하지만, 유럽에서의 전염병이 아즈텍 제국 깊숙히 파고 들자, 그들의 인구는 약 한 세기도 지나지 않아, 100만명
으로 줄었다.

심지어 치료약도 없다. 아니 있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갑작스레 생긴 병이고, 그 병의 치료법을 아는 나란,
역시 그 병을 옮겨 가지고 온 유럽인들 외엔 몰랐다.
하지만, 그들을 적대시하던 아즈텍 제국은 계속 앓다가, 스페인(에스파니아)의 군대와, 아즈텍을 적대시하던
부족의 손에 의해 무너졌다.

다른 두 문명도 상황은 비슷했다.

아즈텍 외에 다른 문명들도 '문명'은 문명이지만, 유럽과는 상대가 안됐다.

아즈텍과 마야, 잉카인들이 동물의 가죽을 잘라 입은 옷을 입고, 곤봉을 들었다 하면,
유럽은 모직물로 짠 활동하기 편한 옷을 입고 강철로 만든 검과 총포로 무장했다.


여담으로, 한 이야길 하자면, 잉카 제국이 결정적으로 무너진 이유는 이러하다고 한다.

잉카 제국의 황제는 스페인 군대(소,중대 급. 인원수는 대충 수백명 이였다고 합니다.)가 자신들의 영토를 침범하자,
'2만'의 대군을 급파했으나. 2만대군이 모두 패배했다고 한다. 여기서도 여러 학자들은, '전염병'으로 병사들 대부분이
모두 병사(病死)했다고도 하고, 유럽에서 가져온 무기와 '말'때문에 겁을먹어 제대로 본 실력도 못 보여주고
졌다고도 한다.

이로인해 잉카 제국 내부에선 그들이 신이 보낸 사자라고 생각하여, 잠시 휴전을 하고 그들과 만났으나, 결국 잉카
제국의 황제는 교수형에 처해져 죽고, 잉카 제국은 그렇게 변변한 저항도 못해보고 끝났다.

참고로, 마야는 솔직히 문명이긴 문명이였지만 그다지 '문명'이라 할 정도는 아니다. 그 이유는, 유럽인들이 오기
전인 8세기 중엽 '자멸'해 갔기 때문이다. 솔직히 문명이라기 보단, 원주민 부족에 더 가깝다고도 볼 수 있다.


뭐, 잡솔이 길어졌지만 일단 당시 있었던 유럽과 여러 원주민 문명의 이야긴 여기서 끝낸다.


"이렇게 된거야.. 원래 이 땅은 아즈텍, 잉카, 마야 등 등 여러 원주민들의 땅 이였고, 그들의 정신이 뿌리 깊히 스며
든 땅 이란다. 오늘 나와 그루퍼가 묻은 그 시체는...'아즈텍'의 병사가 죽인 거란다."

"네? 하지만 아즈텍 제국은 멸망했다고...?"

"그래...했지......다들 그렇게 알았어....하지만 나와 그루퍼는 알고 있단다....그들은 멸망한게 아니야...
복수 하기 위해 '연극'을 한 거란다.... 이 사실을 안 건 최근이란다..가족들에게 괜한 두려움을 안게 하고 싶지
않으니 지금까지 말하지 않던거란다. 엄마랑, 동생들에겐 비밀로 해주렴. '식민지 의회' 에서 제대로 된 토벌을
해달라고 지금 계속 요청중 이니깐, 얼마 안되서 승인될 거란다."



그렇게 아버지와 나는, 집으로 다시 들어가서 잤다.

정확힌 아버지 혼자만 침대에 눕자마자 골아떨어졌다.

하지만, 나는 자지 않았다. 아버지가 '얘기" 때문에...


"그렇다고...설마 무슨 큰 일이라도 있겟어......그냥 자자..."



아마, '4년전'에 내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수 있는 미래를 볼 수 있는 초능력 이라도있었다면.... '그 다음날'이
돼 서도 '가족'들은 모두 살았을 것이다.....



종장.


후기/

오늘 시험성적이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수학만 빼구요......아.................... 망할 도형...함수...무슨 가면
갈수록 거지같이 알파벳,기호 문자는 늘어가고...

다음장은 상인에서 해적으로 26장 입니다. 그 장에서 드디어 라마론이 왜 해적 지위를 박탈당하는지 나옵니다.


-참고로 이 소설은 '역사'완 많이 다릅니다. 역사에선 아즈텍 제국이 멸망 후, 아무 일도 안 일어나지만,
여긴 소설, 즉 허구의 세상이니 저 만의 역사를 좀 쓸까 합니다. 그 안의 주인공이 바로, '클로비튼'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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