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 관련 글을 쭉 보다가 와드의 지속시간과 HP를 늘리고 가격을 동반 상승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써 봤습니다. 단지 저의 의견이기때문에 수치밸런싱엔 신경쓰지 말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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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 가격 : 190 / 핑와 가격 : 315 / 오라클 가격 : 1000
지속 시간 : 6분, 6HP / 오라클 지속시간 8분(사망 시 효과 사라짐)
성능 : 2.5배의 비싼 가격으로 2배의 지속시간, 2배의 HP를 가진다, 시야석 와드는 개수제한, 지속시간, HP 기존과 같음.
삭제 시 받는 골드 : 와드 65 / 핑와 105 / 시야석 와드 25 / 1분와드 0
기대 효과 :
- 라인전 :
*두 개 박을 돈으로 기존에는 3분 동안 다섯배의 시야를 가질 수 있었음. 그대신 지속시간과 HP가 늘어남으로
지우는게 힘들어지고, 지우는 정글러를 잘라먹는 경우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음.
*와드의 긴 지속시간과 HP로 온힛스킬로 인한 와드순삭과 땅굴갱이 힘들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그만큼 와드의
가격이 비싸짐.
*시야석의 중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시야석을 빠르게 올려야 맵장악 / 갱방지가 수월해짐. 그 전에는 와드의 가격이
대폭 오름에 따라 서포터의 와딩만으로는 충당이 안될 수 있어 AD캐리나 정글러가 같이 박아줘야 할것으로 예상됨.
*돈룬과 돈특성, 돈템이 중요시됨.
*정글러의 라인 개입이 수월해지는 감이 있지만 와드 지속시간과 HP가 늘어나기 때문에 기존과 차이가 얼마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핑와/오라클 싸움이 치열해질 것임.
*오라클이 8분간 모든 와드를 지울수 있고, 와드가 매우 비싸졌기 때문에 효율이 좋아짐. 하지만 와드의 HP가 증가
했다는 것과 1000골드라는 만만치 않은 가격, 사망 시 효과가 사라지는 것 때문에 적 오라클 복용 정글러를 잘라
먹는 플레이가 중요해짐에 따라 오라클 플레이가 신중해짐.
-한타 :
*서포터의 한정된 골드만으로는 적/아군 정글 및 부시를 다 밝힐수가 없음. 라이너의 와드 구입이 필수시 됨.
(혹은 전체 맵 장악이 불가능하게 됨)
*한타에 있어 변수가 많아지고 맵장악에 의한 극도의 스노우볼링을 막을 수 있음.
*오라클 플레이가 기반이 되지만 와드와 오라클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서포터가 오라클을 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됨. (탑라이너 or 정글러)
추가 고려 사항 :
-돈템의 종류와(예를 들면 마나량 돈템) 저가의 유틸템들을 추가하여 서포터의 아이템 선택의 비중을 넓힌다
.(돈템 기반의 최종 1000골드 초중반대의 액티브, 오오라, 시야관련 아이템. 기본 옵션은 효율이 낮음)
-지원형 챔프들의 기본 스탯 혹은 기본 스킬 데미지, 스킬 성장치를 버프.(계수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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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의 아이템 추가 아이디어
*3~4000 사거리 이내의 와드를 짧은 시간동안 무적상태로 만드는 액티브 아이템(혹은 액티브 2티어 신발)
*주변 2~3000 사거리 이내의 적군의 현재 위치를 맵상에만 나타내는 액티브 혹은 소모성 아이템(시야나 동선은 보이지
않고 아이템을 쓰는 시점의 위치/혹은 1~2초간 짧게 동선 표시,방향이펙트)
*짧은 범위 내의 아군 체젠을 초당 30정도 올려주는 오오라 아이템
*전체 마나(혹은 현재 마나)의 50%를 소모하여 소모한 마나의 50%의 힐 혹은 쉴드를 자신을 제외한 지정된 아군에게
걸어주는 액티브 아이템
*자신의 현재 체력 99%를 소모하여 자신을 제외한 아군 대상 한명을 3초간 무적상태로 만드는 액티브 1회성 아이템
(CC비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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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 헛소리인듯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