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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롤과 가족 (포지션)

무당눈
댓글: 5 개
조회: 1428
2013-08-07 18:25:29
신문, 잡지 따위의 특별 기고. 또는 그 기고란. 주로 시사, 사회, 풍속 따위에 관하여 짧게 평을 한다. ‘기고란’, ‘시사 평론’, ‘시평1’으로 순화.<=관리자님 이게 칼럼의 뜻입니다.

어디까지나 사람을 기준으로 합니다. 욕과 패드립, 정치질
에 찌든 생물체들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탑: 아빠 포지션.묵묵히 세상과 맞다이 치는 상남자들만

가는 포지션. 보통은 몸빵과 함께 아군에게

방해가 되는 요소를 가장 먼저 제거하는 담당입니다.

승리를 위해 한 몸 내던질 수 있는 배짱과 리더십이 있는

사람들이 해야만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있는 그런 포지션

이죠. 원거리 짤짤이로 상대를 야마돌게 하는 챔피언들은

자격이 없습니다. (ex 케넨. 탑베인(충). 퀸) 현실세계에서

비유하자면 매주 로또를 구매하는 저희 부장님 같은....


정글: 팀의 전체적인 초반 성장을 담당하는 팀의 어머니

같은 포지션입니다. 탑과는 이십년 된 부부(원수)같이

싸웁니다. 탑이 속썩이고 욕하고 정글은 달래고...

기본적으로 멘탈이 좋고 꼼꼼한 사람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실 세계의 모든 어머니와 같다고 봅니다.

자식들을 먹여살리는... 물론 가끔 춤바람난 아줌마처럼

지혼자 즐기는 인간들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미드: 팀 전체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는 장손(? 너무

유교적 발상인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흥하면 효도하고

망하면 엇나가는... 또는 호적에서 파입니다. 부모님이

증발하실 확률이 가장 높은 라인이라 생각됩니다.

절대 주변에 그런 장손이 있어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만

미드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성격은 공명심. 입신양명

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고 캐리병환자도 많죠. 물론

안그런 미드라이너들도 있을겁니다만 브론즈5 심해에는

캐리병환자가 매우 많습니다. 프로급 투수도 미드에

가장 많은듯.( 졸 잘던짐....)


원딜- 키워놓으면 확실히 보답하는 맏딸같은 느낌?

원딜케중에 여성케릭터가 많은 것도 그런 느낌을 줍니다만

제가 경험해 본 결과 맏딸은 재산이고 나중에 터집니다.

제 딸이 그렇다는 말이 아니고 제 여동생이 그렇습니다.

주변에도 그런 경우가 아주 많구요. 딸들은 부모님께

특히 어머니께 확실한 보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글이 키워주면 보답하는 딸. 다소 소심하고 여성적인

성격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들 하시는 듯합니다. 제가

주포지션이기도 하구요.


서포터- 많은 원딜의 어머니죠. 큰누나? 뭐 그런느낌이기

도 하고 원딜과는 부부 같기도 합니다. 신혼부부 말고...

집이 흥하면 더할나위 없이 사이가 좋은 부부. 하지만

망하면 바로 이혼함. 원딜은 파밍 서포터는 혼자 로밍...

성격은 정글과 비슷한 분들이 하시는듯 한데 주로 지속적

성장과 육성시뮬레이션을 하는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합니다. 저도 첫 롤시작을 타릭(어?)으로 했고 예전에

프린세스 메이커 매니아 였었죠.


글로 밥 먹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인데 다시 봐도 너무 이상


하군요. 그냥 느낌대로 쓴것이고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이만.

Lv87 무당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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