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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지도 않은 동화 (뻘글)

Sushia
조회: 803
2014-05-04 18:02:51

<사탕수수 를 좋아하는 아이~)



초밥이는 카리브 무역을 맞치고 유럽으로 귀항하고있었어요 ~

​그런데 잠시후..

귀항하는 중에 무서운 폭풍으로 인해 교역품도 많은 피해를 입게되었고..

 피로해진 초밥이는

자신의 고향인 세비야를 앞두고 ​

​잠시 마데이라에서 휴식을 취하기위해

마데이라로 귀항을 하기로 마음을먹게되었어요 .

마데이라에 귀항하자마자 초밥이의 후각을 자극하는.

달달한 냄새가 나고있었지요

그것은 다름아닌 '사탕수수'였어요 ..

초밥이는 사탕수수를 가공하면 럼주로 만들수있다는걸 알고는 교역소로 달려가서

교역소의 사탕수수를  대량으로 구입하게되었어요

왜냐하면 폭풍을 만나서 카리브에서 사오던

교역품이 깊은바다로 빠져버렸거든요 ..

"이 사탕수수의 즙으로 럼주를 만들면 그래도 조금은 적자를 면할수있겠지"

 

초밥이는 선원들을 불러 대량의 사탕수수를 옴기고있을대쯤 !

초밥이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리게되었어요 .

구석에서 초밥이가 산 사탕수수를  먹어봤으면 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어린 소녀가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

초밥이가 다가가자 놀란 소녀의 눈에서는 ..

겁을먹은듯한 눈동자가 흔들리고있었어요 ..

​그런 모습을 본 초밥이는 상냥하게 웃으며 말을 걸었어요

"꼬마야 사탕수수가 먹고싶니 ?​

그러자 소녀는   당황한 목소리로

"......ㄴ ...ㅔ....

​"그래  그럼 잠시만 ^^.."

잠시후 초밥이는 소녀에게 방금산 사탕수수를 나눠주었어요 ..

소녀는 아무렇지도않게 사탕수수를 주는 초밥이에게 물었지요

" 헉...저한테 주시는거에요 ?"

놀란듯한 표정의 소녀의 모습을본 초밥이는 소녀의 머리를쓰다듬으며 말을 했어요

"그럼 ~ 너에게 주는거란다 꼬마야 "

소녀의 얼굴에는 행복한 표정이 가득했어요 그러고는

초밥이가 준 사탕수수의 즙을 먹기 시작했어요 .

"와! 사탕수수는 정말 맛있어요 !! "

그런 소녀의 말을 듣자 초밥이는 아빠미소를 보였고 .

절반의 사탕수수도 소녀에게 전해준다음

초밥이는 주점으로 향하였습니다 .

"선원: 선장님 어째서 처음보는 아이에게 사탕수수를 주신거죠 ?"

선장의 행동이 그저 이상하게만 보이던 선원이 말을 걸었어요

그런 선장의 말을 듣은 초밥이는  행복한 표정으로   선원에게  답을 해주었어요 .

"​나도 어렸을때 소시지가 먹고싶어  다른항해자들의 소시지를 보기만 하고있었지"

"그때 한 상인이 나에게 아무렇지도않게 자신의 창고에서 꺼내어  절반의 소시지를 주더군 "

"난 그 상인을 잊을수가없어 .. 그땐 나에겐 땡전 한푼도 없었거든"

"저소녀를 보니까 가난하던 나의 어린시절이 기억나 도와주고 싶었어"

그말을 들은 선원의 눈에서는 ..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

끄읕~​

 

 

 

항해하다보면 저도모르게 자연스럽게

항구에있는 부두에서 바다를 찍고있거나

엔피시들을 클릭하고 있더라구요

 

매번 대항키자마자 카리브 만

찾던 저에게 또다른 재미를 보여준게 대항해시대의 마을과

엔피시들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여러분가끔식 좀 지루하다 싶으시면  엔피시들을

한번씩 클릭하시는게 어떨까요

 

 

 
 
 
 
 
 
 

Lv1 Sush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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