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초보 유저들이 전설 카드에 기대야 하는 극후반 하수인전에서 무력감을 표시하고 많은 불만글을 인벤에도 쓰고 있습니다.
주변 초보들에게 제일 많이 듣는 얘기도.. 와 xx(전설) 사기네 능력치봐 저걸 어떻게 이겨.. 이거인데..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큰 이유는 직업 카드와 전설 카드를 제외한 카드중에 가장 마나소비가 높은 카드가 7마나의 전쟁골렘이 끝이라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생각합니다.
3종 거인은 8/8이긴 한데.. 마나 장난질을 치는지라 초보가 쉽게 넣을수 있는 카드도 아닌데다, 영웅 카드입니다. 초보가 쓰기엔 영웅 카드도 충분히 힘듭니다.
결국 전쟁골렘이 최고인데.. 전쟁골램은 7/8도 아닌 7/7으로 효율이 안좋습니다.
결국 6마나 오우거 이후론 딱히 쓸만한 카드가 없고, 이는 8마나 이후 떡대싸움을 하기 힘들게 만듭니다.
4마나 설인이나 6마나 오우거처럼 기본 스탯 자체로 먹고살만한 능력을 가진 8마나 이상 기본카드 추가가 필요합니다.
예를들면,
이정도 능력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예시로 든 윗 카드가 아니더라도 카드가 적은 유저도 쓸수있는 높은 마나 카드가 한장쯤은 기본카드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P.S. 이 글의 요지는 8마나 이상의 기본 하수인이 있는게 좋을것 같다는 이야기이고, 예시로 든 위 카드의 밸런스 문제에 대한 태클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쿠리오
쿠리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