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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4년 롤판 : 천재는 누구일까?

푸몬
댓글: 44 개
조회: 10381
2014-01-09 15:42:52
1. 푸우만두
진짜 게임 천재, 센스와 창의력 측면에서는 원탑.
지금은 카오스 전성기 시절의 메카닉은 아니지만 과거 코치(지금 푸우만두)는 페이커를 능가하는 신이였음...
모든 사람들이 푸우만두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경악을 하고 열광을 했음. 보고 싶은 사람은 (CCB Coach로 검색하면 수십개나옴)

2. 페이커
롤계의 메시. 메카닉도 메카닉이지만 심리싸움이라던가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남달름
솔직히 보면 메카닉보다는 진짜 상대방의 스킬, 무빙,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데에 일가견이 있는 것 같음
얘도 뭘해도 잘할 것 같음. 플레이 하나하나가 감탄사...

3. 인섹
메카닉도 좋은 편이지만 인섹에게는 뭔가 표현하기 힘든 동물의 감각이 있는듯... 그래서 정글이 잘맞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말도 안되는 각이나 '저게 될까?' 싶었던 플레이들이 그냥 해내면서 사람들을 열광하게 함
이니시에이팅도 생각보다는 그냥 동물적인 감으로 확걸어버리는 스타일
제일 기억에 남았던거는 적 탑이랑 정글 두명 탑라인 잠복하고 있는데에 집갔다온 제이스가 전격폭발 갈기는 장면, 소름돋음

4. 임프
얘는 진짜 메카닉이 너무 대단한듯. 피글렛도 피글렛이지만 임프 무빙이나 스킬샷 피하는 거나 적군 세명있는데 앞점멸로 따라붙어서 하나하나 죽이는거나
'저걸 사네', '저걸 들어가네', '저걸 잡네'라는 장면이 너무 많음...
문제는 메카닉 같은 경우는 육체적인 부분이라서 컨디션이나 멘탈, 나이의 영향을 너무 많이받음
최근에 폼이 좀 올라온 것 같아서 기대함

5. 마타
마타는 진짜 스마트함. 로코도코가 엄청 칭찬해서 그런애가 있나 싶었는데 '은밀한 개인교습' 나왔을 때 소름 돋음.
서포터에 앉아있는데 게임 전체를 다 읽고 플레이함. 와드 하나하나 시간까지 전부 체크하는 것 보면서 성공할 것 같았음
뭔가 판을 짜서 게임을 한다는 느낌받음

이외 몇몇 후보(플레임, 매라, 막눈...)가 있긴한데 저 5명에는 아직 못미치는 것 같음

Lv27 푸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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